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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스리랑카 배낭 여행 시리즈 미리사는 스리랑카 남부에 있는 작은 해안 마을로 평화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에요 한적해서 조금은 심심할수도 있지만, 친절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해변이 매력적인 곳이라 스리랑카 배낭여행 길게 가신다면 꼭 가보시길 바래요 미리사 숙소와 액티비티, 맛집 하나하나 소개해드릴텐데 오늘은 정망 멋있게먹었던 현지인 맛집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미리사 여행 미리사 숙소 근처에 간단히 식사할만한 곳을 찾다가 구글리뷰가 좋은 맛집을 찾았어요 정확한 레스토랑 이름은 The Change Restaurant and Juice Bar 참고로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Saltasia Boutique Beach Villa 스리랑카 현지 느낌 제대로죠?? 약간 가정집 느낌이 물씬나는 곳 현지인 친구집에 놀러온 것 같네요 구글 리뷰 보니 뒤쪽으로도 자리가 엄청 많은 것 같더라고요 메뉴판 제가 좋아하는 스리랑카 음식인 꼬뚜 종류도 많고, 인도식 커리랑 볶음밥과 볶음면, 로띠 판매중이에요 VEGETABLE KOTTU DEVELLED CHICKEN 그리고 코코넛 주문했어요 코코넛이 가장 먼저 나왔어요 시즌이 아닌지 스리랑카 여행 중 먹었던 코코넛은 다 그럭저럭이었네요 그리고 금방 주문한 메뉴가 전부 나왔어요 저녁 늦게 방문해서 손님이 저희뿐이라 그랬는지 요리가 엄청 빠르게 나왔답니다 DEVELLED CHICKEN 닭고기를 매콤한 ...

스리랑카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시기리야 담불라 지역을 무조건 들어보셨을텐데요 코끼리 국립공원과 시기리야 락이 있어서 필수로 들리게 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저또한 들렸던 여행지인데 오늘은 그곳에서 다녀왔던 비추천 관광지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Spice Garden 스파이스 가든 시기리아 피두랑갈라, 시기리야 락 툭툭이 투어를 했던 기사님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아주 이쁜 허브 가든이 있는데 갈래?" 물어보시더라고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곳이고 너무 아름다운 장소다." 피곤했지만 자꾸 권유하시고 이쁜 허브 공원인 줄 알고 방문했던 곳이에요 그러나 실제로 제가 방문했던 곳은 아름다운 허브 공원이 아니라 향신료 쇼핑 할 수 있는 가게이자 농장이었어요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허브 스파이스가든 투어를 시켜주고 차도 내어 주신답니다 일반 계피차보다 더 톡 쏘는 스파이시한 티였어요 10분 정도 기다리니 가이드님이 오셔서 담불라 스파이스 가든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까지는 기분이 나름 좋았어요 다 비슷비슷해보이는 식물들 어떨 식물인지 영어로 상세하게 설명해주십니다 다만 식물 관련 용어들이 많아서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웠어요 눈치껏 알아듣는 척 하는 중 Asparagus racemosus 새타바리 인도에서 전통 의학에 사용하는 식물로써 설사, 변비, 위경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기관지염, 당뇨병, 치매 치료에도 사용한대요 이렇게 모든...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남아시아 스리랑카 여행 당시에 묵었었던 캔디 가성비 숙소 소개해드릴게요 스리랑카 여행하면서 5성급 리조트에서도 묵어보고 저렴한 숙소에도 묵어봤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했던 가성비 숙소가 캔디 호텔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동남아시아여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저렴한 가격 탓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했느데 나름 깨끗하고 직원들이 친절했기에 처음 1박 예약 후 1박 더 머물러 총 2박 했던 곳이랍니다 Cafe Aroma Inn Hotel 카페 아로마 인 호텔 스리랑카가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시아 국가라서 저렴한 숙소는 1, 2만원을 기대하셨나요? 하지만 아쉽게도 1박에 4, 5만원대입니다 근데 숙소 어플에 검색하다보면 하루 2만원대에 묵을 수 있는 날짜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호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숙소와 카페,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에요 그래서인지 체크인 역시 식당에서 진행 저희게 저녁 늦게 캔디에 도착했는데 밤늦게까지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점 좋았어요 체크인 할 때 주신 웰컴드링크 주스 늦은 시간에도 일하고 계신 직원분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사장님이랑 사장님 아드님이 직접 마중나와서 친절히 환영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첫 인상부터 너무 좋았던 스리랑카 캔디 숙소 카페, 레스토랑은 1층 방은 위로 올라가야하는데 엘레베이터없이 계단만 있어요 무거운 짐이 있다면 직원분이 도와주십니다 저희가 예약한 방은 세미 디럭...

요즘 부쩍 스리랑카 여행 포스팅들의 조회수가 늘었더라고요?? 이게 무슨 일이지 했는데 남자친구가 빠니보틀이 스리랑카 여행 동영상을 올려서 그런 것 같다며 🤤 드디어 스리랑카 엘라 나인아치브릿지 포스팅할 날이 왔습니다 💕💕 미리 안 쓴 저의 게으름에 감사해하는 중ㅋㅋㅋ 저는 사실 남이 여행하는 거 보면 배 아파서 여행 유튜브를 아예 안 보는데 기사 보니 빠니보틀이 스리랑카가 최애될 것 같다 그런 식으로 말한 것 같더라고요?? 영상을 안 봤음에도 그 말이 진심이었을 거라 확실할 수 있을 정도로 제가 다녀오고 느낀 스리랑카는 정말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나라에요 우리 잇님들이 하나둘 스리랑카 자유여행 가실 때까지 여행 정보 열심히 포스팅할게요 스리랑카 엘라에서 나인 아치 브릿지 가는법 보통은 엘라 다운타운에서 툭툭이를 빌려 타고 다녀오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아서 저희는 걸어서 가봤어요 엘라 시내에 위치한 숙소에서 도보로 30분 거리 툭툭이 5~10분 (약 300LKR) 대신 저희가 간 날은 비가 내려서 시간이 조금 더 걸렸어요 갑자기 비가 내려 홀딱 젖은 궂은 날씨에 서로 기분이 나쁠 만도 한데 떨어진 꽃만 보면 주워오는 귀여운 남자친구 덕분에 스리랑카 엘라에서 나인 아치 브릿지 가는 길이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구글맵을 따라서 쭉 길을 걷던 중 한 간이식당, 매점 앞에 사람들과 차들이 모여 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매점...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 저번 스리랑카 캔디 여행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캔디에서 쇼핑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캔디 중앙시장과 센트럴 쇼핑몰 방문기 그리고 시장에서 옷쇼핑 하는 방법 스리랑카 마트 물가와 술 구매 방법까지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스리랑칸 캔디 센트럴 마켓 (중앙시장) 스리랑카 캔디 시내 버스 정류장 근처에는 센트럴 마켓이라는 재래시장이 있어요 과일부터 야채, 생선, 향신료까지 없는 게 없는 시장이랍니다 시장 바로 앞에서부터 길에서 과일 파는거 이거는 한국이랑 비슷하기도 하네요 ㅎㅎ 시장 내부 과일가게는 조금 더 깔끔한 편이에요 과일을 좋아하지만 스리랑카 여행 중에서는 호텔 조식으로 과일을 원없이 먹어서 띠로 구매해서 먹어본 적은 없어요 스리랑카 여행하면서 먹었던 과일 중에서는 바나나가 가장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나머지는 한국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과일, 야채 코너를 지나니 생선가게도 주르륵 나왔는데 아무래도 여행하면서 생선을 구매해서 요리해먹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 구경만 했어요 스리랑카 캔디 중앙시장은 생각보다 크고 깔끔하더라고요 대신 보기에는 깔끔한 편이나 특유의 냄새가 마켓 전체를 감싸고 있어요 꿉꿉한? 뭔가 상한? 냄새가 심한 편이라 오래 있기는 힘들더라고요 스리랑카는 향신료의 나라죠? 향신료 가게도 굉장히 많았어요 저희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오른쪽 처럼 포장 되어 있는 건 아마 출국 시 가져갈 수 없...

매번 스리랑카 여행 포스팅 때마다 말씀드렸었지만 스리랑카는 홍차가 유명한 나라랍니다 스리랑카 7대 차 생산지 누와라 엘리아 우다 푸셀라와 우바 딤불라 캔디 루후나 사바라가무와 그래서 많은 지역에서 홍차 차밭 투어를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저희는 하푸탈레에서 립톤싯 차밭을 다녀왔어요 그나저나 다들 립톤 아시나요??? 모른다고 하실까봐 제가 이미지 가져왔어요 노란색 아이스티로 유명한 립톤 이 유명한 브랜드의 창시자 토마스 립톤이 실론(스리랑카의 옛말)에 와서 홍차 사업을 시작했어요 덕분에 스리랑카에 생산한 실론홍차가 영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어요 립톤의 홍차가 생산된 곳이 바로 하푸탈레 근처 립톤시트랍니다 하푸탈레 립톤싯 일출 보는 게 꽤 유명한 여행코스이길래 저희도 새벽 아침부터 립톤시드에 다녀왔어요 참고로 립톤시트에서 일출을 보려면 전 날 미리 툭툭이를 예약해 둬야해요 ⭐ 하푸탈레에서 약 1시간 정도 밤길을 달려서 도착한 립톤싯 홍차밭 아직 해뜨기 전이라 새벽감성이 사진에서도 막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 참고로 립톤시트 방문 가능 시간 5:30 AM - 5:30 PM 차밭 반대편은 자욱히 안개가 깔려서 더 새벽공기가 느껴지는 것만 같아요 립톤싯에서의 일출을 기대하고 아침일찍부터 나왔지만 구름이 잔뜩껴서 일출은 보지 못했어요 그래도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었어요 이건 꼭 소리 켜고 들어보세요ㅋㅋㅋㅋ 인성 터진 베야ㅎㅎ 해 뜨는...

안녕하세요 스리랑카 배낭여행 하면서 정말 많은 숙소에 묵었었는데 사장님들이 다 친절하시고 좋았던 기억뿐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하푸탈레 숙소도 마찬가지로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던 하지만 남자친구는 싫어했던 ㅎㅎ 숙소 리뷰입니다 스리랑카 하푸탈레에는 그렇다할 호텔은 없는 편이고 미리 예약하지않고 여행하면서 전날 예약하고그래서 그나마 좋은 숙소들은 이미 다 매진이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열심히 구글이랑 부킹닷컴 발품팔아서 사장님 친절하시고 숙소도 깔끔하다는 평점 높은 숙소를 찾아 예약했어요 저는 만족했고 남친은 싫어했던 하푸탈레 숙소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캔디에서 기차타고 하푸탈레 도착했을 때 마주친 풍경 실론티의 고장, 스리랑카 하푸탈레는 고산지대에 위치해있어서 이렇게 산 아래로 안개 가득 낀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어요 도착해서 시내 구경하고 장보고 다음날 아침 립톤싯 투어 갈 툭툭이 기사 구하고 할 일 다 하고 그제서야 숙소로 향했어요 스리랑카 하푸탈레 숙소 추천 The Nest by Amarasinghe's, Haputale 전체적으로 민트민트한 외관이 싱그러워 첫 인상부터 좋았답니다 체크인하러 들어갔는데 식당이 가장 먼저 반겨줬어요 바깥은 민트였다면 실내는 오렌지가 포인트 뭔가 세월이 느껴지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 사장님이 가족들과 함께 사시는 것 같았어요 체크인은 아주 빠르게 도와주셨어요 저희가 예약한 ...

스리랑카 배낭여행 준비하면서 어떤 걸 챙겨가야할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많이 찾아봤던 만큼, 앞으로 스리랑카 배낭여행 가실 분들을 위해서 스리랑카 여행 필수 준비물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 이건 제가 스리랑카 여행 준비하면서 적었던 스랑카 준비물 목록 리스트예요 하나하나 사진과 함께 보면서 꼭 챙겨가야할 스리랑카 여행 필수 준비물과 가져갔었지만 굳이 필요없었던 준비물까지 다시 한 번 더 정리해드릴게요 :) 꼭 챙겨야하는 스리랑카 여행 필수품 여권 / 비자 / 비행기 티켓 / 사본 체크카드 / 신용카드 / 현금 여권과 비자, 사본 준비하고 카드랑 현금 챙기는 건 긴 설명 없어도 어떤 어떤 해외여행을 하더라도 필수 준비물이죠~!!! 배낭 / 작은 가방 휴대폰 충전기 / 변압기 또 스리랑카 배낭여행 가신다면 커다란 배낭 이외에도 여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가방도 하나는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휴대폰 챙겨가니깐 충전기도 무조건 챙겨가야하고 스리랑카는 우리나라와 전압이 다르기 때문에 변압기도 가져가세요 상비약 / 모기기피제 그리고 사용할 일 없음 좋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일이기때문에 상비약도 꼼꼼히 챙겨가세요~ 소화제, 두드러기 알러지약, 해열 진통제, 감기약, 멀미약, 설사약, 연고, 밴드 챙겨가서 소화제랑 감기약, 밴드랑 연고 사용했어요 또 모기기피제도 뿌리는 스프레이 제품과 바르는 제품 물리고 나서 바르...

캔디는 스리랑카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자 고대 싱할라 왕조의 마지막 수도였어요 또한 부처님의 치아 사리가 봉인되어 있어 스리랑카 사람들에게는 가장 신성한 곳이자 일생에 한번은 꼭 방문해야할 성지순례지로 여기고 있답니다 저와 같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을 가려 기차역을 이용하러 오는 곳이지만요 그래서 보통은 당일치기나 1박만 하는데 저희는 캔디에서 2박하면서 도시도 구경하고 전통공연도 보고왔어요 사실 스리랑카 캔디가 할만한 게 많은 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한 게 있다면 캔디안 댄스에요 캔디안 댄스는 캔디 지역의 다양한 전통 춤들을 통칭하는 말인데 원래는 궁중과 사원에서 공연되었다가 1916년 캔디 최대 축제인 에살라 페라헤라 행렬에서 캔디안 댄스가 처음 대중들 앞에 선보이게 됐어요 이후 국가 차원의 중요 전통문화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캔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으로 자리잡게 되었답니다 사실 저는 이런 공연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남자친구가 보러가자고 해서 다녀왔어요 코로나 기간 동안 문 닫은 곳이 많은지 구글지도로 한참 검색해서 겨우 찾은 문 열린 공연장 지도를 따라 크고 하얀 건물의 계단을 따라 올라갔어요 정확한 위치는 포스팅 하단에 지도로 첨부해둘게요 🌟 오후 5시 공연인데 10분전에 도착했는데도 저희가 두번째였어요 스리랑카 전통공연 시간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약 1시간 가량 스리랑카 캔디 캔디안...

안녕하세요 블리에용 :) 추석연휴동안 열심히 놀았더니 계속 놀고싶네요 물론 계속 놀았지만 ㅎㅎ 오늘은 너무 바빠서 1일1포를 포기할까 하다가 스리랑카 첫 날 묵었던 숙소 정보 가져왔어요 보통 스리랑카 여행오시면 첫 날 밤 택시타고 시기리야, 담불라로 넘어가거나 콜롬보 시내에서 1박하고 다음날 시기리야로 가시더라고요 저희도 처음에는 택시타고 바로 시기리야로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고 처음 와보는 나라라 안전제일 ⭐ 콜롬보 시내에서 1박 하기로 했답니다 아무래도 첫 날 밤늦게 도착하다보니 비싼 호텔에 묵어도 부대시설이나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0.5박 가성비 숙소가 필요했어요 가격은 착하면서 숙소 위치도 좋고 아고다, 부킹닷컴, 구글 리뷰까지 후기가 모두 좋았던 곳을 찾아 예약했어요 😘 가성비 좋고 후기 좋은 콜롬보 시내 숙소 c1 콜롬보 포트 호스텔 스리랑카 여행 성수기에는 예약이 금방 다 차버리는 콜롬보 시내 인기숙소 중 하나랍니다 미리 얘기하면 24시 밤늦게 체크인도 가능해요 :) 저희도 밤늦게 어둠 속에서 체크인했답니다 그래서 사진은 다 아침에 일어나서 찍었어요 ㅎㅎ 후기에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다고 적혀있었는데 진짜 제가 만난 직원분들 모두 친절했어요 블로그 한다고 했더니 브이 찍어준 직원분 😊 숙소 1층 입구 쪽 로비 호스텔이랑 호텔 중간쯤 느낌의 로비네요 공용공간도 깔끔하고 호스텔치고는 매우 고급...

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당 오늘은 스리랑카 배낭여행 1일차 여행일지에요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에서의 환전과 유심 통신사 정보, 늦은 밤 공항에서 시내 숙소까지 가는 법 알려드릴게요 ❤ 아공... 오랜 비행으로 꼬질꼬질해진 우리... 밥 먹듯 하던 공항노숙, 경유 였는데 이제는 늙어서 힘들더라구요 ㅎㅎ 얼른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에 도착하길 빌었어요..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 환전소 정보 드디어 콜롬보 공항 도착!! 콜롬보에 도착해 입국심사와 짐 찾기를 끝내고 입국장으로 나가자마자 바로 환전소부터 보이더라고요 저녁 오후 11시가 다 되어가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콜롬보 공항 안은 관광객들 맞이에 분주해보였어요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은 이렇게 환전소 두개가 붙어있어요 (sampath bank, commercial bank) 환전소가 다 붙어있어서인지 환전율이 전부 같더라고요 ⭐그러니 그냥 줄 없는 쪽에서 빠르게 환전하면 되겠습니다 2023년07월 기준 1 USD = 302.000 미국달러, 중국위안, 일본 엔화 다 환전 가능하면서 아직 한국돈은 안받네요 ㅎㅎ 앞으로 한국인들의 스리랑카 방문이 많아지면 원화도 받는 날이 오겠죠?? 저희는 현금으로는 1,000달러 정도 챙겨갔는데 공항에서 일단 500달러만 환전했어요 500달러 환전해서 스리랑카 돈으로 151,000루피 받았네요 500달러 환전 ✔️ 151,000 루피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 유심 정보 콜로보...

안녕하세요 블리에요 :) 답방은 오늘 내일 다 갈게요 ㅠㅠ 😍 오늘은 정말 포스팅을 좀 쉴까 했지만 그럼 내일까지 쉬어버릴 것 같아서 이렇게 힘을 내봅니당 ㅎㅎ 이전에 스리랑카 여행 포스팅을 올리고 나서 스리랑카 여행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스리랑카 여행 가기 전 알아두어야 할 스리랑카 여행 기초 정보들을 모아봤어요 스리랑카 위치 스리랑카는 인도 바로 아래에 위치한 섬나라에요 인도 밑에 눈물 모양으로 생긴 나라라고 해서 '인도의 눈물' 혹은 '대륙의 눈물'이라고도 불리죠 개인적으로 이보다는 ‘대양의 진주' '인도양의 보석'이라는 말이 더 맘에 와닿는 곳 스리랑카 또 몰디브 직항 비행기가 있어서 스리랑카 경유로 몰디브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도 많죠 저희도 스리랑카 여행 중 몰디브 방문할까 계획했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다음에 몰디브만 따로 가기로 했어요 스리랑카는 대한민국보다 면적이 작은 생각보다 작은 섬 나라랍니다 남한의 2/3 정도라고 하네요 근데 교통편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서 한국보다 이동시간이 길고 불편해요 아직까지는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진 나라는 아닌 것 같아요 스리랑카 항공편 스리랑카 항공, 에어아시아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스리랑카 항공에서 인천- 콜롬보 직항 항공편도 있어요 하지만 운행횟수가 적고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 운행횟수가 많고 가격도 저렴한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이...

안녕하세요 블리에요 :) 스리랑카 여행 일지를 시작하기 앞서 스리랑카 배낭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서 가장 먼저 저의 스리랑카 여행 루트와 다녀온 주요 도시와 관광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어요 스리랑카 여행루트 이건 출발 전에 짰던 여행일정이에요 공항 - 담불라 - 트링코말리 - 캔디 - 감폴라 - 누왈라엘리아 - 엘라 - 웰리가마 - 갈레 - 콜롬보 콜롬보에 도착하자마자 새벽에 담불라로 이동해 1박 다음날 시기리야보고 트링코말리로 버스 타고 넘어가서 며칠간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긴 후 캔디로 넘어와 바로 감폴라 크레이지타워 구경하고 1박 기차 타고 누와라엘리아에서 홍차 밭과 마을 구경하고 엘라에서 나인아치브릿지와 기차 구경 웰리가마와 갈레에서 서핑과 수영을 즐기다가 콜롬보에서 관광하다가 출국하는 일정 이렇게 대충 경로만 정해놓고 인아웃 비행기편, 첫날 숙소 말고는 숙소나 투어 등 아무 예약 없이 배낭여행을 시작했어요 근데 여행을 하면서 트링코말리가 혼자 동떨어져있어서 굳이 가야 하나? 생각과 조금 더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단 마음으로 일정이 변동되었답니다 이건 최종적으로 저희가 다녀온 스리랑카여행일정입니다 공항 - 콜롬보 - 담불라 - 캔디 - 하푸탈레 - 엘라 - 미리사/웰리가마 - 갈레 - 히카두와 - 공항 도착하고 콜롬보 시내 호스텔에서 0.5박을 하고 다음날 버스타고 담불라로 이동해서 호캉스 즐긴후 다음날 새벽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