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이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써 2021년이 지나 2022년 임인년 1월 1일이네요. 마침 딱 토요일 주말이라 가족들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며 오후쯤 돼서 마트에 들러 간단한 장 보기를 시작했답니다. ㅋㅋㅋㅋ 추운 겨울날 아침에는 각자 먹고 싶은 음식 (저는 라면 ^-^)으로 간단히 때우고 방역수칙 잘 지키며 오전 내내 분위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를 돌며 포장해간 음식들로 간이 소풍을 즐겼답니다. 오후가 돼서야 집에 귀가하기 전에 마트 두 곳 중 노브랜드를 들러 이것저것 장을 보는데 눈에 딱 들어오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닭안심살! 닭가슴살은 뻑뻑하고 닭다리살은 부드럽다면 닭안심살은 그 중간의 담백한 부위라고 생각해요! 물론 가슴살이나 안심살이나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그럼에도 안심살이 가슴살보다 더 부드럽게 느껴지더라고요. 가슴살, 안심살 두 종류가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인 식감으로 안심살을 더 선호한답니다. 여러분은 닭의 어떤 부위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역시 다리 살? 아니면 가슴살, 더 나아가 안심살? 궁금하네요!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바삭바삭 안심 치킨텐더! 요즘 치킨 같은 경우 배달보다는 직접 해먹는 게 귀찮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썩 나쁘지 않은 느낌이라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최근 애용하게 된 치킨 가루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이날 얼음 얼려놓는 걸 깜빡해서 그냥 냉장고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