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72024.10.30
인플루언서 
숙성국어 이종민
2,505어학교육 전문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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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공부법, 마지막 2주 이렇게 준비하자

이제 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은 실력을 올린다기 보다는 내가 가진 실력만큼의 점수를 수능 당일에 얻을 준비를 해야합니다. 매년 수능을 치러보면 생각지도 못한 학생들이 고득점을 하는 일이 항상 있습니다. 우리가 수능 당일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남은 기간 수능 국어 공부에서 꼭 챙겨야 할 부분들을 정리했습니다. 여러분의 공부에 힘이 되길 바랍니다. 필독 대상: 올해 수능을 보는 모든 학생 수능 국어 1:1 수업 안내 및 신청: https://blog.naver.com/gs_jmin97/223349682624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국어 공부 상담은 댓글에 학생의 상황을 자세히 남겨주세요. 1. 연계 교재 학습 가끔 연계 교재 공부에 올인하는 수험생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연계된 내용을 공부하고 시험장에서 만나 나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희박한 확률에만 의지해서 남은 기간을 수특-수완 모든 지문을 공부하는 데 시간을 쏟는 것은 그리 현명한 판단이 아닙니다. 기도한다고 평가원은 들어주지 않습니다. 일단 수능 국어라는 과목이 미리 작품에 대해 공부한다고 쉽게 풀 수 있게 문제를 출제하지 않습니다. 2주 동안 많은 지문들을 다 공부하기 위해서는 많지 않은 시간...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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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모의고사 둘 중 하나, 합리적으로 찍는 방법

이번 칼럼은 수능 국어에서, 국어 모의고사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인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 대한 칼럼입니다. 총 두 편으로 작성한 칼럼이니 1편을 읽지 않은 분들은 우선 아래 링크를 통해 먼저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능 국어, 둘 중 하나 고민하다 고쳐서 틀리는 문제 해결 방법 1편 '둘 중 하나가 답인데...' 시험을 보며 얼마나 많이 했던 고민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위험한 상... blog.naver.com 이번 칼럼에서는 선지 두 개를 판단하지 못해서 정말 찍어야 하는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둘 중 하나에서 고민하는 것은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아주 많은 학생들이 만나는 상황입니다. 극복한다면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되겠지만, 단순한 해결책에 비해 이를 익히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이제 다시는 같은 실수를 절대 반복하지 않겠다는 독한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보다,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자신의 행동방식을 바꾼다는 것은 원래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필독 대상 둘 중 하나에서 고민하다 틀리는 일이 많은 학생 답이 안 나오는 문제에 매달리다 시간을 버리는 일이 많은 학생 수능 국어에서 시간 부족을 겪는 학생 수능 국어 1:1 수업 안내 및 신청: https://blog.naver.com/gs_jmin97/223349682624 네이버...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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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조존성, 호아곡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

조존성, 호아곡 수능특강 국어 문학 318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과거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호아곡은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고1~고3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된 이력이 없습니다. 호아곡 본문 해석 및 해설 아이야 구럭 망태 찾아라 서산(西山)에 날 늦겠다 밤 지낸 고사리 벌써 아니 자랐으랴 이 몸이 이 나물 아니면 끼니 어이 이으랴 <제1수> > 구럭과 망태는 물건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든 그릇이나 가방 형태의 물건입니다. 화자는 아이에게 구럭과 망태를 찾으라 말합니다. 더 늦기 전에 서산에 가기 위해서죠. 서산에는 고사리가 많이 자랐을거라 하네요. 화자는 이 나물이 아니면 끼니를 어떻게 잇겠느냐 말합니다. 제1수에서는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만 뜯어 먹다가 굶어 죽었던 백이와 숙제의 고사를 인용했습니다. 화자는 이를 통해 자신의 절개를 표현하려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야 도롱이 삿갓 차려라 동쪽 골짜기(東澗)에 비 내린다 기나긴 낚싯대에 미늘 없는 낚시 매어 저 고기 놀라지 마라 내 흥(興) 겨워 하노라 <제2수> > 화자가 이번에는 동쪽 골짜기에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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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김수장, 서방님 병들어 두고~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

김수장, 서방님 병들어 두고~ 수능특강 국어 문학 299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과거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이 작품은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고1~고3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된 이력이 없습니다. 서방님 병들어 두고~ 본문 해석 및 해설 서방님 병들어 두고 쓸 것 없어 > 화자의 서방님에게 병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병이 든 서방님을 위해 쓸 것이 없어 고민입니다. 종루 저자 다리 팔아 배 사고 감 사고 유자 사고 석류 샀다 아차아차 잊었구나 오화당을 잊어버렸구나 > 결국 화자는 종루 저자에 나가 머리에 얹는 가체(다리, 일종의 악세사리)를 팔아 배, 감, 유자, 석류를 삽니다. 모두 과일들이죠? 화자는 남편을 위해 화채를 만들 재료를 산 것입니다. 그런데 깜빡하고 오색 사탕(오화당)을 잊어버렸습니다. 수박에 술 꽂아 놓고 한숨 겨워하노라 > 수박에 숟가락을 꽂아 놓고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오화당이 아주 중요한 재료였던 모양입니다. 더 읽어 볼 칼럼 공부할 때 듣는 음악 추천? 아니, 절대 듣지 마! 그 이유를 알려줄게. 학생들의 많은 고민 중 하나가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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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정철, 재 너머 성 권농 집에~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

정철, 재 너머 성 권농 집에~ 수능특강 국어 문학 299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과거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이 작품은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고1~고3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된 이력이 없습니다. 재 너머 성 권농 집에~ 본문 해석 및 해설 재 너머 성 권농 집에 술 익단 말 어제 듣고 > 고개 너머에 사는 성 권농(농사를 장려하는 일을 맡은 직책)의 집에 술이 익었다는 말을 어제 들었습니다. 누운 소 발로 박차 언치 놓아 지즐 타고 > 누워있는 소를 발로 차서, 소의 안장 밑에 깔아주는 담요(언치)를 놓아 타고서 출발합니다. 술이 익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급히 술을 마시려고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아이야 네 권농 계시냐 정 좌수 왔다 하여라 > 도착한 화자는 “아이야! 네 권농 계시냐? 정 좌수(화자)가 왔다 하여라!”라고 말합니다.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실 생각으로 다급히 친구를 찾은 화자의 모습입니다. 더 읽어 볼 칼럼 수능 국어,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완벽주의 수능 국어라는 과목은 참 어렵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수능 국어는 정말 공부...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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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이달, 불일암 인운 스님에게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

이달, 불일암 인운 스님에게 수능특강 국어 문학 299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이 작품은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고1~고3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된 이력이 없습니다. 본문 해석 및 해설 절이 흰 구름속에 묻혀 있는데 스님은 횐 구름을 쓸지도 않네 손님이 와서야 비로소 문이 열리니 온 골짜기의 송화꽃 벌써 쇠었네. > 절의 흰 구름속에 묻혀 있습니다. 시에서 종성하는 분위기에서 절이 속세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님은 흰 구름을 쓸지도 않습니다. 물론 사람이 구름을 쓸어낸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이야기죠. 여기서는 수양에 몰입해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 스님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절에 손님이 옵니다. 그제서야 스님은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문을 열고 본 세상에는 온 골짜기에 있는 송화꽃이 벌써 지고 있습니다. 손님이 온 후에야 비로소 계절의 변화를 알게 된 스님의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더 읽어 볼 칼럼 수능 국어 공부법, 1등급을 따라 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 수능 국어 공부...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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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이이, 낙지가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기출문제

이이, 낙지가 수능특강 국어 문학 265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낙지가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낙지가는 과거 모의고사에 두 번 출제되었습니다. 2011년 4월 시행 고3 교육청 모의고사 2010년 6월 시행 고2 교육청 모의고사 본문 해석 밑에서 낙지가 교육청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확인,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낙지가 본문 해석 및 해설 여파(餘波)에 정을 품고 그 근원을 생각해 보니. 연못의 잔물결은 맑고 깨끗이 홀러가고 오래된 우물에 그친 물은 담연(淡然)히 고여 있다. > 잔잔히 이는 물결(여파)에 정을 품고 그 근원을 생각해 보니, 연못의 잔물결은 맑고 깨끗이 흘러가고 오래된 우물에 담긴 물은 맑고 깨끗하게(담연히) 고여 있습니다. 아주 평안한 자연의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짧은 담에 의지하여 고해(苦海)를 바라보니 욕심의 거센 물결이 하늘에 차서 넘치고 탐욕의 샘물이 세차게 일어난다. 흐르는 모양이 막힘이 없고 기운차니 나를 알 이 누구인가. > 짧은 담에 의지하여 고통의 바다(고해)를 바라봅니다. 그곳은 욕심의 거센 물결이 하늘에 차서 넘치...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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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정몽주, 홍무 정사년 일본에 사신으로 가서 지음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

정몽주, 홍무 정사년 일본에 사신으로 가서 지음 수능특강 국어 문학 260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이 작품은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고1~고3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된 이력이 없습니다. 본문 해석 및 해설 섬나라에 봄빛이 움직이지만 하늘가의 길손은 못 돌아가네 풀은 천리 잇달아 푸르러 있고 달은 타향 고향에 함께 밝구나 >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지금 화자가 있는 섬나라는 일본입니다. 화자가 지금 있는 일본에는 봄빛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떠돌아다니는 길손 처지인 자신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함을 슬퍼합니다. 봄을 맞은 땅에는 풀들이 천리에 잇달아 푸르러 있습니다. 밤에 뜨는 밝은 달은 고향에서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타향에서 고향과 연결성을 부여하는 달을 보며 심회에 젖는 화자의 모습이 드러나네요. 유세에 황금 죄다 써 없어지고 고향이 그리워서 횐머리 나네 사나이가 사방에 뜻 두는 것은 공명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네 <제3수> > 유세는 사신의 임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사신으로 온 임무를 행하느라 황금을 죄다 썼습...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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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백광홍, 관서별곡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

백광홍, 관서별곡 수능특강 국어 문학 255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과거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관서별곡은 2022년 시행 9월 고2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되었습니다. 기출문제는 본문 해석 밑에서 확인하고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관서별곡 본문 해석 및 해설 관서 명승지에 왕명(王命)으로 보내심에 행장을 꾸리니 칼 하나뿐이로다 연조문 내달아 모화 고개 넘어드니 임지로 가고픈 마음에 고향을 생각하랴 > 관서지방은 조선시대 기준으로 지금의 평안도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화자는 관서지역으로 왕명을 받아 부임하러 가는 길입니다. 행장을 꾸리니 칼 하나뿐이라는 말에서 무관임을 짐작할 수 있겠네요. 서울 서대문 밖에 있는 문인 연조문을 통해 모화고개를 넘어드니 임지로 가고싶은 마음에 고향 생각은 나지도 않는다고 말합니다. 화자의 충성스러운 마음이 드러납니다. 벽제에 말 갈아 임진에 배 건너 천수원 돌아드니 개성은 망국이라 만월대도 보기 싫다 황주는 전쟁터라 가시덤불 우거졌도다 > > 벽제에서 말을 갈아타고 임진강을 배타고 건너 천수원에 돌아 들어가니 개성이 나옵니다.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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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김상용, 훈계자손가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

김상용, 훈계자손가 수능특강 국어 문학 251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훈계자손가는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고1~고3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된 이력이 없습니다. 훈계자손가 본문 해석 및 해설 이봐 아이들아 내 말들어 배워스라 어버이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여 일생에 효제를 닦아 어진 이름 얻어라 〈제1수〉 > 아이들에게 나의 말을 배우라 합니다. 제목을 통해 여기서 말하는 ‘아이’는 자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버이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라합니다. 일생에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효)과 형제에 대한 우애(제)를 닦아 어진 이름을 얻으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남의 말 하지 말고 내 몸을 살펴보아 허물을 고치고 어진 데 나아가라 내 몸에 온갖 흉 있으면 남의 말을 하리요 〈제2수〉 > 남에 대한 험담을 하지 말고 자신을 살피어 허물을 고치고 어진 방향으로 나아가라 합니다. 자신에게 흉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을 하지 않을거라는 말은 응당 자신의 허물을 먼저 돌보아야 함을 뜻합니다. 자신에게도 흉이 있는데 남을 비방하는 말을 하는 것...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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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이광사, 늙은 소의 탄식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

이광사, 늙은 소의 탄식 수능특강 국어 문학 244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늙은 소의 탄식, 과거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늙은 소의 탄식은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고1~고3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된 이력이 없습니다. 늙은 소의 탄식 본문 해석 및 해설 진창에 빠지고 흙덩이에 넘어져 다만 큰 소리로 울고 오르막이든 평지든 무거운 짐 끌 가망은 전혀 없네 > 늙은 소는 진창에 빠지고 흙덩이에 넘어져 큰 소리로 울기만 합니다. 소가 무거운 짐을 끌어줘야하지만 오르막이든 평지든 무거운 짐을 끌 가망은 전혀 없습니다. 소가 늙어서 힘이 빠졌기 때문이겠죠. 아침엔 푸른 언덕에 누워 해그림자에 의지하고 밤엔 배곯으며 쓸쓸한 외양간에서 날 밝기만 기다린다 > 아침엔 푸른 언덕의 그늘진 곳에 누워만 있고, 밤에는 배를 곯아가며 쓸쓸한 외양간에서 날이 밝기만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냅니다. 갈까마귀조차 등을 쪼다가 수척한 것 슬퍼하고 망가진 쟁기 허리에 걸치고 밭 갈던 옛일 떠올리네 > 갈까마귀가 내려와 소의 등을 쪼다가 소의 수척한 모습을 보며 슬퍼합니다. 소는 젊은 시절...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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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김창협, 착빙행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기출문제

김창협, 착빙행 수능특강 국어 문학 239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과거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김창협의 착빙행은 2008년 시행 7월 고3 모의고사에 출제되었습니다. 기출문제는 해석 밑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본문 해석 및 해설 섣달에 한강이 처음 꽁꽁 얼어붙자 천 사람 만 사람이 강 위로 나와서는 쩡쩡 도끼 휘두르며 얼음을 깎아 내니 은은한 그 소리가 용궁까지 울리누나 > 섣달은 음력 12월입니다. 양력으로는 1월~2월 정도네요. 그야말로 한겨울이죠. 추운 날씨에 한강이 꽁꽁 얼어붙자 많은 사람들이 강 위로 나와 도끼를 휘두르며 얼음을 깎아내는 작업을 합니다. 얼음을 깎아내는 소리가 용궁까지 울릴 정도라고 하네요. 깎아 낸 층층 얼음 흡사 설산과도 같아 쌓인 음기 싸늘히 뼛속까지 스며드네 아침마다 등에 지고 빙고에 저장하고 밤마다 망치 끌을 들고 강에 모이누나 > 얼음을 깎아내어 층층이 쌓으니 그 모습이 마치 눈이 쌓인 산과도 같습니다. 쌓인 얼음이 내뿜는 음기가 뼛속까지 스며들 정도로 싸늘합니다. 얼음을 아침마다 등에 지고 얼음 창고(빙고)에 저장합니...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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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신헌조, 벌의 줄 잡은 갓을 쓰고~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

신헌조, 벌의 줄 잡은 갓을 쓰고~ 수능특강 국어 문학 239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과거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벌의 줄 잡은 갓을 쓰고~ 는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고1~고3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된 이력이 없습니다. 벌의 줄 잡은 갓을 쓰고~ 해석 및 해설 벌의 줄 잡은 갓을 쓰고 헌 옷 입은 저 백성이 > 벌의 줄은 벌레가 쳐 놓은 줄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는 거미줄을 의미합니다. 즉, 초장에서는 거미줄이 쳐진 것같은 갓을 쓰고 헌 옷을 입은 백성을 보여줍니다. 아주 남루한 복장의 백성을 비유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무슨 정원(情願)으로 두 손에 소지(所志) 쥐고 공사문(公事門) 들이달아 앉는고나 동헌(束新) 뜰에 쥐 같은 형방 놈과 범 같은 나졸들이 아뢰어라 한 소리에 혼비백산하여 하올 말 다 못 하니 옳은 송리(訟理)굽어지네 > 백성은 어떤 간절한 바람(정원)이 있는지 두 손에 관아에 제출하는 진정서(소지)를 쥐고 관청의 문(공사문) 달려 들어옵니다. 아마도 아주 급한 사연이 있는듯 합니다. 그러나 이 백성은 소송을 해야만 하는 이유(송...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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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BS 수능특강 밭매는 소리 상세한 지문 해석 / 해설

작자 미상, 밭매는 소리 수능특강 국어 문학 78페이지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수능특강 전체 고전시가 해설 파일이 필요하신 학생은 칼럼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과거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밭매는 소리는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고1~고3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된 이력이 없습니다. 본문 해석 및 해설 불같이도 더운 날에 뫼같이도 험한 밭을 한 골 매고 두 골 매고 삼세 골로 매고 나니 땅이라 내려다보니 먹물로 품은 듯하고 하늘이라 쳐다보니 별이 총총 나왔구나 >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작품은 농사일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농사일을 해본 학생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힘듭니다. 그리 덥지 않은 날에 해도 땀이 비오듯 쏟아져요. 그런데 화자는 더운 날에, 그것도 불같이도 더운날에 밭을 매고 있습니다. 그냥 밭도 아니고 산같이도 험한 밭을. 한 골, 두 골, 세 골 밭을 매고 나니 어느덧 어두워진 모양입니다. 땅은 먹물처럼 검은 색이 되었고, 하늘을 보니 별이 총총 떠있습니다. 행주치마 떨쳐입고 집이라고 돌아오니 시어머니 하신 말씀 아가 아가 며늘아가 무슨 일로 그렇게 늦게 했느냐 친정어머니 죽었다고 부고 왔다 > 행주치마를 떨쳐 입고 집에 돌아...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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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둘 중 하나 고민하다 고쳐서 틀리는 문제 해결 방법 1편

'둘 중 하나가 답인데...' 시험을 보며 얼마나 많이 했던 고민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위험한 상황입니다.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된다면 그건 실력이라는 뜻입니다. 이번 칼럼과 다음 칼럼에서는 학생들을 고민케하는 '둘 중 하나'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필독 대상 둘 중 하나에서 고민하다 틀리는 일이 많은 학생 문제를 고쳐서 틀리는 일이 많은 학생 수능 국어에서 시간 부족을 겪는 학생 수능 국어 1:1 수업 안내 및 신청: https://blog.naver.com/gs_jmin97/223349682624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국어 공부 상담은 댓글에 학생의 상황을 자세히 남겨주세요.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해결 방법이 따라온다. 정말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본 후에 억울하다는 듯 말합니다. "선생님, 진짜 두 개 중에 고민하다 푼 문제들 다 틀렸어요! 그것만 다 맞았어도!!!" 아쉬운 마음, 이해합니다. 아예 못 푼 문제도 아니고 분명히 답을 선택할까 말까 고민하는 단계까지 갔다가 틀렸으니, 마치 점수를 빼앗긴 듯한 기분까지 들 거예요. 하지만 억울함에서 그친다면 우리에게 실력 향상은 없습니다. 우리는 해결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일단 내가 왜 둘...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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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현대시가 평가하는 요소를 보여준 논란의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 24번 해설

2025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치러졌습니다. 예상을 깨고 굉장히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어 모두를 당황스럽게 했습니다. '9월이 쉬웠으니 수능은 어렵다'라는 단순한 논리가 아니라, 올해 입시 현실을 고려하면 수능은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너무 쉬운 시험이었기에 얻어 갈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난이도가 다를지언정 평가원에서 학생들에게 물어보는 본질적 요소들이 달라지지는 않기 때문이죠. 특히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던 24번 문제는 눈여겨볼 요소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24번 문제의 논란에 대한 해설을 통해 여러분이 꼭 기억해야 할 요소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필독 대상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2025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24번에서 고민했던 수험생 수능 국어 현대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기준을 잡지 못하는 학생 수능, 평가원 기출 분석의 의미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 수능 국어 1:1 수업 안내 및 신청: https://blog.naver.com/gs_jmin97/223349682624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국어 공부 상담은 댓글에 학생의 상황을 자세히 남겨주세요. 2025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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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현대소설/고전소설 시간 줄이기 공부법, 내용일치 풀이 방법

최근 수능 국어영역 경향을 보면 문학의 난이도 상승을 주된 특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긴 글보다는 짧은 글, 글보다는 영상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특성이 더해지며 서사문학(현대소설, 고전소설)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부족한 집중력과 어휘력 문제는 1~2년에 걸쳐 만들어진 문제가 아니기에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풀이 전략을 바꾸는 것으로 서사문학 전체에 소모하는 시간은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현대소설 / 고전소설 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필독 대상 현대소설 / 고전소설에서 시간 부족으로 고생하는 수험생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필요 없는 부분에서 시간 낭비가 많은 수험생 현대소설 / 고전소설 내용일치 문제에서 자주 틀리는 수험생 수능 준비가 필요한 고1, 고2 수험생 수능 국어 1:1 수업 안내 및 신청: https://blog.naver.com/gs_jmin97/223349682624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국어 공부 상담은 댓글에 학생의 상황을 자세히 남겨주세요. 수능 국어 현대소설 / 고전소설 파트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는? 우선 수능 국어에서 '중요한 문제'란 무엇일지 생각...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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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 부족, 이렇게 생각을 바꿔야 시간이 줄어든다.

수능 국어는 지문에서 근거를 확인하며 문제를 푸는 과목입니다. 이를 모르는 학생은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확신을 갖고 판단한 문제들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아무리 좋은 약도 지나치면 독이 되듯, 여러분의 근거 확인 또한 시간 부족이라는 화살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필독 대상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실력이 늘었음에도 시간 부족이 해결되지 않는 학생 앞부분의 정답률은 좋은데 시험 시간 절반이 넘어가면 정답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학생 혼자 풀면 점수가 잘 나오는데 실제 모의고사나 수능에 들어가면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 한 세트씩 풀 때의 점수와 모의고사 한 회의 점수에 차이가 큰 학생 수능 국어 1:1 수업 안내 및 신청: https://blog.naver.com/gs_jmin97/223349682624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국어 공부 상담은 댓글에 학생의 상황을 자세히 남겨주세요. 수능 국어는 근거를 확인하고 판단하는 과목 수능 국어는 관점에 따라 매우 쉬운 과목이라고 할 수 있고, 매우 어려운 과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치르는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들은 모두 정답...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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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 국어 3등급이 목표인 4~5등급 학생들의 공부 전략

수능 국어 3등급. 누군가에게는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간절히 필요한 등급입니다. 1~2등급은 이미 준비가 다 되어있는 학생들이 경쟁하는 공간이지만 3등급은 그래도 전략에 따라 진입이 가능한 등급입니다. 이번 칼럼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따라간다고 여러분에게 극적인 독해력의 변화나 정답률의 변화가 나타나진 않을 겁니다. 다만 여러분은 어려운 지문, 어려운 문제들을 다 맞혀야만 원하는 성적이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3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까지만 올라가기'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가장 간절한 공부를 하고 있을 4~5등급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 필독 대상: 수능 국어 3등급이 필요한 모든 수험생 수능 국어 1:1 수업 안내 및 신청: https://blog.naver.com/gs_jmin97/223349682624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국어 공부 상담은 댓글에 학생의 상황을 자세히 남겨주세요. 100일 동안 바꿀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아직도 모의고사 4~5등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불안감이 매우 크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자신이 하는 독해 방법, 문제 풀이, 공부하는 내용 모두에 확신이 없고 의심이 생기는 것이 당...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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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 3등급 이하 학생의 수능 성패를 좌우하는 '믿음'

믿음과 의심. 성공을 위해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물론 상황에 따라 무엇이 더 필요할지 정해지겠지만, 확실한 사실 하나는 있습니다. 결국 믿음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죠. 막연한 공부 마인드적인 의미의 '믿음'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찾기 위해 그토록 고생을 하면서도 막상 만나면 믿음을 주지 못하는 수능 국어의 근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필독 대상 평소 한 지문씩 풀 때는 잘 하는데 모의고사만 보면 시간이 부족한 학생 중요한 모의고사에서만 점수가 떨어지는 학생 시간제한이 없으면 점수가 좋은데, 시간제한이 생기면 점수가 떨어지는 학생 지문 독해력도 늘고, 문제 풀이도 늘었는데 3등급을 넘지 못하는 학생 수능 국어 1:1 수업 안내 및 신청: https://blog.naver.com/gs_jmin97/223349682624 네이버 1등 수능 국어 공부법 블로그, 숙성국어 구독: 이종민의 숙성국어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공부법 받아보기 숙성국어 인플루언서 페이지 구독: in.naver.com/sooksung 국어 공부 상담은 댓글에 학생의 상황을 자세히 남겨주세요. 믿음 VS 의심 세상 일을 단순화하는 것을 좋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해의 편의를 위해 단순화를 해보겠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급발진했나요? ㅎㅎ 그런데 실제로 사회에서 사람들을 새로 만나거나, 오랜 친구들을 만나거나, 학생들을 지도...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