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시민으로 보게되는 장미원 장미축제
지금 준비중에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아직 장미가 완전히 개화하려면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일찍 핀 장미들을 보기위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많이 있다
관람객 줄이 많이 사라지고 꼬마친구랑
여유롭게 입장하기 위해 대공원 산책을
오랜만에 해주기로 한다
자기주장이 생겨 본인이 가고 싶어하는
방향이 아니면 엄청 화내는 꼬마친구..
걷는게 힘들었는지 유모차에 탑승해줌ㅎㅎ
자 이제 장미원으로 가보자고!!
제 15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홈페이지 내용 참고
5일간 공연도 있고 다양한 행사도 있어
방문하면 좋을듯하다
수유실
장미원내에 수유실은 매표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장미원 내에는 한곳 밖에 없어 해당 기간에
혼잡할것으로 예상되니 급하게
사용해야한다면 다른 수유시설을 이용추천!
2022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사진
작년은 코로나19 이후로 열린 장미축제였다
사람도 정말 많았고, 기다렸던만큼
장미도 정말 이쁘게 펴서 보기 좋았다
저때만 해도 꼬마친구는 갓 100일 넘은
신생아 친구라 처음 보는 장미라 엄청
신기하게 쳐다봤던 기억이 난다
실제로 보는 드론쇼는 처음이였는데
이번에도 드론 라이트쇼가 개막식에
배정되어 있어 관람하면 좋을것 같다
2023년 울산대공원 장미원 사진
작년 5월에만 해도 안겨있던 꼬마친구가
이제는 직접 장미원을 누비며 장미를 보고
느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5월 11일 기준으로 아직 장미 개화는
전반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장미는 전체 40%정도 폈다고 볼수 있을듯
아마 축제기간이 임박하는 5월 20일
이후부터는 장미가 완벽하게 개화한
모습을 볼수 있을꺼 같다
장미꽃밭에서 꽃을 찍었다!!
요새 한참 뭐든지 주워서 가져다 준다
떨어져있는 장미꽃잎을 하나 주워서
가져다 주는 귀여운 꼬마친구!
하지만 먹는거 아니야.. 아빠 못 먹어..
어.. 그렇게 하면.. 우리 퇴장당해..ㅋㅋ
장미꽃을 직접 만져보고 싶어하는 친구
장미가 이쁘게 핀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장미꽃도 보고
만져보려고 하는 모습에 이제 다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부모의 마음..ㅋㅋ
인생사진 찍어주려고 하면 항상 저렇게
이상한 포즈로 바뀌어 버리는 마법
장미원 전체를 엄청 뛰어다닌 친구..
너 엄청 체력이 대단하구나?
축제가 시작되면 메인광장으로
꾸며지는 공간이다
아직 곳곳에 장미는 피지 않아 전체적으로
조금 부족하지만 날씨자체는 선선해서
관람하기는 엄청 좋은거 같다
장미휴게점
장미휴게점에는 대공원 장미원에서 만든
장미를 가지고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디퓨저가
제일 활용도가 높아서 좋은거 같다
(가격대도 제일 저렴하고 괜찮은듯)
휴게점에는 갈증해소를 위해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아이스 탕후루도 판매하고 있었다
탕후루를 얼린맛인데..^^ 물을 추천함..
작년에 판매하고 있던 아이스크림은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다
현재 5월 26일 기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진행중이며
장미꽃은 90% 이상 개화가 되어 곳곳에
포토스팟이 많아 눈치싸움을 해야한다
매표는 남문입구 매표소와
생태여행관 입구 매표소 2곳이 있다
올해도 너무 이쁘게 장미가 피어서
관람객이 많아 사진 찍기는 조금 힘듬..
작년과는 다르게 공기를 주입해서
만들어진 장미가 이색적이라 그런지
저기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는다
곳곳에 조명으로 이쁘게 꾸며져 있어
야간에 입장해서 관람해도 좋은거 같다
현재 더운 날씨에는 낮보다는 선선한
저녁에 관람하는걸 개인적으로 추천!
두명의 브이요정들이 포토존에서 인증샷
울산대공원 동물원
장미원의 단점은 동물원과
같이 운영하고 있어 동물관람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대형 앵무새 전시장도 있고 앵무체험도
하고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다
한참 당나귀 친구들이 싸우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즐거워하며 손 흔드는 모습
어?? 이게 재밌는 부분이니?ㅋㅋ
얼마전 까지만 해도 염소만 봐도
엄청 싫어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오늘은 너무 좋았는지 염소라인에 빠져 계속
인사해달라고 안녕을 연신 하고 있다
(동물들은 우리말 못 알아들어...ㅠㅠ)
한바퀴 다 관람을 하고 나니 2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다니
축제기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여유롭게
관람하기는 힘들겠지만 장미가 너무 이뻐서
한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