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 수상작으로 시작하는 초1영어 (ft. 영어 그림책 독후 활동 워크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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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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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피쌤 입니다.

오늘은 초1영어 시작에

도움 될 만한 정보 나눠볼게요.

우리 아이 영어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이시라면

칼데콧 수상작 영어 그림책 읽기 추천하고 싶어요.

영어 그림책 고르기 막연한 학부모님들이

칼데콧상 작품 리스트 참고하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역대 칼데콧상 수상작 리스트는 미국 도서관 협회

또는 따로 정리한 포스팅 찾아보시는 방법 있습니다.

초1영어 처음 배우는 알파벳부터

너무 딱딱하게 배우면 영어에 대한

첫인상이 그리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칼데콧 수상작 그림책들 속 기발하고 흥미로운

시각으로 영어 알파벳 첫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숫자, 요일, 색깔, 감정 등 단순한 단어가 아닌

다채로운 그림과 깊은 통찰과 함께 배운다면

지식을 넘어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어요.

공중에서 줄 위를 걷고 있는

한 남자와 그리고 한 소녀의 이야기,

두 이야기 모두 용기를 테마로 다루고 있습니다.

직접 공중 외줄 타기 할 수는 없지만,

이야기 속에서 하늘 위 줄 위를 걸어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이 이야기에서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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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와 기차를 타고 떠난 그곳에서

주인공 친구들이 만나는 세상 이야기,

슬플 수도 있는 이야기가

아름답고 따뜻해지는 마법은

역시 그림책이기 가능한 거 같습니다.

이 두 이야기의 표지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먼저 보셨나요?

혹시 표지에서 개를 보신 분 있나요?

이 두 이야기의 주인공은 사람 그리고 개입니다.

어찌 보면 개들이 주인공이고,

사람은 조연이라고 볼 수 있어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친구의 공감을 얻기 좋고

그렇지 않은 친구는 동물을 이해하는 마음 얻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칼데콧 수상 영어 그림책 읽으면서

영어도 배우고 생각을 나누는 멋진 시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초1영어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영어 그림책 읽고 어떤 독후 활동을 하면 좋을까요?

첨부파일
@Sophie’s Bookshelf.pdf
파일 다운로드

아직 영어로 글쓰기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너무 어려운 독후활동은 아이가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신 책 속에서 기억나는 장면을 그려보게 하면

어느 부분에서 공감이나 감동을 받았는지 알 수 있어요.

영어 단어나 문장 쓰기 가능한 경우

간단하게 이유를 적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공유해 드린 영어 그림책 독후활동 워크시트 활용해서

책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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