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리스마스 카페 해운대 해리단길 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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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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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리스마스 카페 대형트리가 있는 해운대 해리단길 카페 제스터(Jester)

✔️주차는 인근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해리단길 민영주차장 또는 해운대기계공고 공영주차장)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찾은 제스퍼 카페🫶🏻 대형트리가 화려하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가보았다.

해리단길 어느 골목에 있는 주택 개조 카페인데 입구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 포토존에서 맘껏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2022년에 새로 오픈했다고 하는데 벌써 1년 째 해리단길 트리 맛집이라고 소문났다.

제스터 카페는 헤리단길 CCD커피에서 안쪽 골목으로 걸어가면 나온다.

우리는 저녁에 방문하기 트리에 조명이 들어와 더욱 반짝이는 느낌을 맞이할 수 있었다.

날씨도 추워지고 연말 분위기 물씬 느낄 수 있는 해리단길 카페✨ 대형 트리에서 사진찍으려면 낮보다 밤에 가야 더욱 예쁜 곳🎄🎄

주택 느낌 그대로 빨간 벽돌을 배경으로 트리가 꾸며져 있었는데 트리 자체가 화려해서 벽이랑도 은근 조화로웠다🙌🏻

제스터 매장은 빈티지한 느낌도 들고 따뜻한 조명 덕에 아늑한 분위기라 좋았다. 카페 내부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두셨는데 아기자기하고 예뻐보였다.

실내에서도 이렇게 큰 창문으로 트리가 비추어 안에서 사진 찍어도 멋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다.

트리 거울샷은 빠질 수 없지 :)

연인끼리 데이트할때 방문하면 서로 사진찍어주며 놀기 좋은 곳이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을 보며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었다. 눈이 내리는 귀여운 LED 오르골도 찰칵 ~!

벽에 JESTER 라고 쓰여 있었는데 왠지 빈티지하면서도 힙한 느낌도 들었다.

테이블마다 놓인 귀여운 소품들도 구경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좋아 연말에 오기 좋은 부산 크리스마스 카페🎄

제스퍼 메뉴판

제스퍼 메뉴판. 커피부터 차류, 에이드 그리고 간단 디저트인 푸딩이 있었는데 푸딩 종류가 다양했다.

카페인에 취약한 우리는 저녁 시간이라 구절초 꽃차(6.0)랑 레몬청에이드(5.5)로 주문했다.

은색 트레이도 뭔가 느낌있는 듯! 꽃차랑 레몬청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음료 비쥬얼도 너무 예뻤다.

구절초 꽃차(6.0)

레몬청에이드(5.5)

꽃차는 구절초 꽃이 줄기 채로 들어 있었는데 꽃향이 은은해서 좋았다. 역시 꽃차는 따뜻하게 마셔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는 듯하다.

레몬청 에이드에는 맨 위에 곰돌이 모양 얼음이 들어가 있어서 독특하면서도 귀여웠다. 레몬청도 새콤달콤해서 맛있었음👍🏻

빈티지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실컷 느낄 수 있었던 해리단길 카페 제스터✨

음료도 맛있었고 트리 맛집이라 연말에 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대형 트리 앞에서 사진 마구 찍으며 놀기 좋은 해리단길 카페🎄

제스터 카페 디저트 푸딩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번에 도전해봐야겠다. 부산 크리스마스 카페에서 연말 맞이하기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