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트인 리버뷰가 예쁜 부산 강서구 카페 베이커리와 커피가 맛있는 오플로우(OFFLOW)
✔️위치: 부산 강서구 가락대로1206
✔️영업시간: 매일 10:00~22:00(라스트오더 21:30)
✔️주차: 카페전용 주차장 있음
부산 강서구에 있는 뷰 좋은 대형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오플로우🌟
베이커리도 다양하고 지하부터 1층, 2층, 루프탑까지 있어 좌석도 많고 여유로워서 좋았던 강서구 카페다.
오플로우 외관부터 독특하고 멋진 느낌이었는데 휴양지에 온 듯한 루프탑 공간도 예뻤다.
오플로우는 해질녘쯤 방문하면 노을이 아주 예쁜 노을명소라고 한다.
우리는 주말에 방문했는데 주차요원분께서 주차 안내를 해주셔서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도 나름 여유로워 리버뷰 보며 힐링할 수 있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탁트인 리버뷰와 맑은 하늘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에 천고가 높게 되어있어 개방감이 좋았던 오플로우💗
오플로우는 지하1층(노키즈존), 1층, 1.5층, 2층, 루프탑(노키즈존)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지하1층과 루프탑을 제외한 공간은 케어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층별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플로우 카페👏🏻
오랜만에 한적한 리버뷰 보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듯한 기분이었다 :)
1층과 2층 둘다 리버뷰를 감상할 수 있지만 2층이 확실히 더 예뻤던 것 같다.
1.5층
오플로우는 독특하게 1층 위에 1.5층이 있고 반층 더 올라가면 2층이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1층보다는 조금더 높은 곳에서 강을 내려다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인기 많은 창가좌석은 대부분 만석이었다.
카페 조명 인테리어도 독특했는데 전구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왠지 힙해보였다.
2층
낙동강이 한눈에 보이는 부산 강서구 카페🌿
흐르는 강물 바라보며 물멍때리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카페 안쪽에 기다란 테이블의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소파랑 의자도 푹신하고 하얀 인테리어가 깔끔해보였다.
루프탑
오플로우 대망의 루프탑공간✨ 카페 2층 안쪽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루프탑으로 갈 수 있다.
빨간 돌에 파라솔 감성까지 휴양지에 놀러온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이었는데 날씨만 서늘하면 루프탑에서 커피마셔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뷰도 좋고 분위기 예쁜 카페🙌🏻
루프탑에서 잠시 낙동강 뷰도 감상하고 OFFLOW라고 적힌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놀기에도 좋았다.
루프탑에서 방석을 이용할 수 있게끔 이렇게 라탄방석도 마련되어 있었다.
오플로우 메뉴
오플로우 카페의 독특한 점은 아메리카노가 없다는 점~!!
아메리카노 대신 드립커피가 있었는데 산미없는 OFF커피와 산미있는 FLOW커피 그리고 디카페인 드립커피가 있었다.
커피 가격대는 6천원부터 8천원까지 대형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격이었다.
우리는 산미없는 고소한 OFF커피와 산미있는 디카페인 드립커피, 그리고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대형카페 답게 베이커리종류도 다양했는데 소금빵, 퀘사디아, 식빵, 베이글, 에그타르트, 스콘 등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가득했다.
우리는 점심을 빵빵하게 먹고와서 따로 빵은 먹지 않았지만 베이커리 맛집이라는 소문이🫢
지하정원
오플로우 지하정원도 구경해보았는데 1층과는 색다른 분위기로 꾸며져있었다.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있어 싱그러운 느낌도 들고 살짝 어둑한 분위기에 노오란 조명이 켜져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카페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나온 오플로우 커피~! 다행히 2층에 자리가 생겨서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탁트인 뷰가 시원하게 보였다.
카페에서 드립커피 먹는 건 오랜만이었는데 확실히 커피맛이 향그럽고 좋았다👍🏻
산미없는 OFF커피는 산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디카페인 드립커피는 화사하고 향긋한 산미가 느껴졌는데 산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취향저격이었다❣️
디카페인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커피맛이 아주 좋았다.
드립커피는 원래 따뜻하게 먹어야 더 맛있지만 더운날씨에 아이스로 먹어도 나름 맛있었다👀
오플로우 커피원두도 따로 판매되는 것 같았는데 커피 맛집 인정🌟
낙동강 리버뷰 감상하며 저 멀리 카약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공항 근처라 그런지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리버뷰 만의 평온하고 잔잔한 물결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오플로우는 강서구 대형카페라 그런지 주차도 편리하고 베이커리류도 다양하고 커피도 맛있어서 가족끼리 나들이하기 좋았다.
우리는 낮에 방문해서 노을이 지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노을 맛집이라는 소문이 있어 기회가 되는 분들은 노을도 한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탁트인 뷰에 분위기도 좋고 드립커피가 맛있어서 인상깊었던 부산 강서구 카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