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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티 뮤지엄 근처 제주 피규어 전시회 이장추 제주 피규어뮤지엄 전시회 이장추에 가기전에 들른 오설록 티 뮤지엄. 오설록은 제주에서 사계절 내내 언제나 인기있는 핫플레이스. 삭막한 겨울에도 초록초록한 녹차밭을 보여주니 이곳에만 오면 겨울제주는 항상 봄 같다. 주차장이 더욱 넓어져서 어느 방향에서 진입을 하던 주차 걱정은 없을것 같다. 오설록 티 뮤지엄 건물 안에는 차의 유래와 찻잔, 다기세트 등이 전시되어 있고, 더 들어가면 녹차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기념품들이 많다. 또 녹차 잎을 덖는 시간에는 구경도 할 수 있고 향기로운 녹차를 시음해볼 수 있다. 오설록 티 뮤지엄 들어가는 입구에 녹차아이스크림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는데, 생각보다 크네~ 빨대를 입 근처에라도 대고 먹는 시늉을 내보려 최대한 발꿈치를 들었지만,,별루네..ㅎㅎ 근데 왠지 다른 사람들 저 스트로우 붙잡고 점프나 매달릴것 같은 생각에 금방 부러질것 같다.ㅜㅜ 오설록 티 뮤지엄에는 카페와 기념품샵이 있어서 제주여행 선물로 부담없는 다양한 물건들이 많다. 그리고 오설록은 넓은 녹차밭에서 자연의 싱그러움을 가득가득 품을 수 있어서 좋다. 잘 정돈된 녹차밭에서 인생사진도 남기고 제주여행의 추억을 가득 만들수 있다. 오설록 티 뮤지엄을 구경했다면 근처 제주 피규어 전시회 이장추로 출발~ 자동차로 10분도 채 안걸리고, 5천여종의 피규어를 눈으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