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도립공원
75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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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도 숲 백서향 향기 맡으며~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도 숲 백서향 향기 맡으며~ 3.4월경에 피는 백서향이 지금부터 수줍게 피어 있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엘 다녀왔다. 어쩌면 제주도 날씨의 특성상 3,4월 보다 조금 이른 2월 중순경 부터 핀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그냥 곶자왈을 걷고 신선한 피톤치드를 들이마시고 싶어 다녀왔는데 향긋한 백서향 향기에 취해 더욱 기분좋은 운동길이 되었다. 제주도 숲, 곶자왈, 오름 등 갔던곳을 자주 가는터라 처음에만 사진도 찍고 블로그에 올렸지 지금은 거의 안찍게 된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입장료 성인 1천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 도민신분증 확인시 무료 입장 처음엔 데크로 정비된 산책로가 나온다. 약간 언덕처럼 낮은 경사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쭉 걸어간다. 제주곶자왈에 분포되어 있는 식물들의 모습을 천천히 살펴보며 걸을 수 있어서 좋다. 코로나 시국이 아니면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설명도 들을 수 있을텐데, 중지가 되어 아쉽다. 겨울임에도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곶자왈의 모습은 한여름의 풍성함만큼은 아니지만 푸르른 모습을 보여준다. 사계절 어느때에 방문을 해도 제주도숲의 모습을 여실히 잘 보여주는곳이다. 멋진 아름드리 나무 이름이 생각날듯 말듯~ 참가시나무인지 종가시나무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멋진 나무와 인증!^^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지도를 보고 설명 입구에서 데크길을 따라 걷다보면 처음 갈래길이 나온다. 우리가 ...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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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백서향 향기에 취한 청수곶자왈 산책 너무 좋아

제주 백서향 향기에 취한 청수곶자왈 산책 너무 좋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곶자왈인데 이제야 가보게 됬어요. 요즘 실내는 되도록 안가려고 하니 오름으로, 곶자왈로 눈길이 저절로 가게되네요. 반딧불이 서식지로 유명해서 여름엔 반딧불이 축제도 열리는 청수곶자왈. 몇번을 시도해봤지만 정작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 너무 너무 너무 좋았어요!! 너무 곱하기 100배 만큼요~^^ 사진 촬영일 3월18일. 제주 백서향 서식지로 알려져서 지금 한창 피고 있다고해서 찾아왔거든요! 그 향기를 알기에 이때 아니면 또 놓칠거 같아서 서둘러 다녀왔어요. 청수곶자왈 입구에 도착하니 만개한 유채꽃이 반겨주었어요. 딱히 주차장이라고까지 말할 수 없는 작은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곶자왈 표시와 정자가 있는 방향으로 쭉 걸어들어가면 되요. 골목 어귀에서 길을 막고 있는 철문을 만나면 작은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되요. 예전에 여기까지 왔다가 이렇게 문이 막혀있어서 괜히 사유지 들어가는 찝찝함 때문에 못들어갔는데, 차가 들어가게 하지 못함이라고하니 작은문으로 들어가면 되세요. 초입에 이제 피기 시작한 벚꽃나무가 반겨주고 조금 더 걸어가면 되요. 여기서 잠깐!! 시멘트 바닥을 쭉~ 따라가다보면 안내문 표시가 나오고, 화산송이길이 시작되는 청수곶자왈 산책로가 비로소 나와요. 우리는 처음 갈림길 여기에서 오른쪽 흙길로 가서 갈림길이 나올때마다 왼쪽, 왼쪽으로 돌아서 결국은 한...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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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다양한 여행코스로 즐겁게 걸어요~

제주 여행코스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입장료 1천원 제주도민 무료 (신분증 제시) 제주여행을 한다면 곶자왈 한번쯤은 걸어봐야 제주를 이해하고 제대로 느끼는것. 제주의 숨소리를 느껴봐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요새 좀 걷고 싶네요!^^ 마음에 쌓인 울화와 스트레스를 날릴려면 걷는게 최고 아니겠어요.ㅎㅎ 엊그제 다녀오고 저질체력의 소유자.. 집에 오자마자 늘어지게 자주었지요..ㅎㅎ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깊은 숲에서 나는 향기가 짙은 곳이에요. 화순곶자왈도 자주 가지만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은 그곳과 또 다른 분위기. 용암이 만들어낸 숲 - 곶자왈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암괴지대로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 말그대로 암괴지대에 형성되어 있는 숲이에요. 그만큼 척박한 땅임에도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며 독특한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어서 지금은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이 된 곳이에요. 꼭 운동화를 신으세요! 코스별로 다양하게 있고, 데크길도 있지만 대체로 돌길이라 운동화는 필수! 운동화끈 단단히 조여매고 걸어야 부상이 없답니다. 시작되는 길은 대체로 쉬워서 만만해 보이죠?^^ 조금 걷다보면 이런 돌길이 수두룩빽빽..ㅎㅎ 이정도는 양호하쥬~ 그래도 숲의 생명력 피톤치드가 내 몸으로 들어오는거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제가 참 이뻐라 하는 콩짜개 덩쿨인데 나무로 타고 올라가면서 서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이렇게 세심하게 ...

20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