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로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죠? 하지만 아직도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제 피부는 여전히 건조하더라구요. 건조한 피부에 좋은 수분보습크림을 검색하다가 승무원크림으로 검색이 되는 호주 양태반 크림 칼림나 플라센타 크림을 구매해보았어요. 디자인은 세련되진 않았지만 귀엽죠? 양이 웃고 있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청정지역 호주에서 자란 양의 태반으로 만든 크림이고 건조한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사용하는 승무원크림이라고 해서 구매를 하였지만 실제 승무원분들이 얼마나 사용하실지는 의문이긴합니다.^^ 전성분을 확인해보았어요. 전성분을 화해등의 어플로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이 성분 보고 놀라실 거 같긴해요. 미네랄오일과 페녹시에탄올, 다이메티콘, 카보머 피이지-100스테아레이트, 트라이에탄올아민 등 사실 꺼려지는 성분이 좀 있네요. 저도 전성분을 봤다면 구매를 안했을 것 같긴해요. 다만 미네랄오일의 경우는 해외에서는 보습관련 성분으로 오히려 인정받고 있는 것도 있고, 또 플라센터 효소가 0.5% 들어있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가격은 100g에 18,000원으로 호주 수입품이라 생각하면 적절한 가격이고 국내 수분크림을 생각하면 다소 비싼 편이긴 하죠? 패키지 디자인은 참 귀염귀염하네요. 양을 어떻게 이렇게 귀엽게 그렸을까요? 플라센터와 알로에베라, 콜라겐 비타민E, 아보카도 오일등 보습에 관련된 성분들이 많네요. 뚜껑을 오픈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