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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유의 멋집을 말하다 "목포 항구포차" ⓒ 글·사진·영상 / 쏘스유 여행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덕분인 것 같아요. 여행지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때나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커다란 행복이 느껴져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목포여행의 즐거움을 두 배로 올려준 특별한 "목포 항구포차" 입니다 :) 목포 바다 앞에 위치한 감성 포차거리 포차마다 조금씩 다른 음식이 있는 항구포차 특별한 저녁을 먹기위해 목포항으로 향하는 길,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불을 밝힌 커다란 배가 셀 수 없이 등장했어요.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기에 더욱 신이 나서 열심히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목포 항구포차" 입니다. 목포의 핫플레이스답게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주차하기 편리했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서자마자 흥겨운 음악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졌어요. 목포를 여행하는 2박3일 내내,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은 이곳에서 처음 볼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버스킹을 한다고 해요. 바다를 배경으로 버스킹을 위한 커다란 무대도 설치되어 있어요. 커다란 대형선박은 볼 때마다 신기하게 느껴져요. 실제로 어업에 사용중인 선박이라 더욱 특별합니다. 쭈꾸미 낚시를 제외한 진짜 바다 낚시는 아직 해본 적이 없는데 올해는 한번쯤 도전해봐야겠어요 :) 목포 항구 포차거리는 그 네이밍에 걸맞게 15개의 포장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