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 대나무 파티션으로 베란다 인테리어 하기 오늘 소개해드릴 인테리어 소품은 댓글로 문의가 많았던 베란다 '대나무 파티션'입니다. 베란다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면서 해외 인테리어 사진을 많이 참고했는데, 공통적으로 나무로 된 파티션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을 한끝에 마음에 쏙 드는 대나무 파티션을 발견했어요. 출처 : 해이상점 사생활 보호가 전혀 안되는 안방 베란다 창문. 처음엔 블라인드를 달아야 하나 커튼을 달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휴양지 느낌을 내보고 싶어서 대나무 파티션을 선택했어요. 결과는 대만족이었죠. 사이즈는 높이 : 175cm, 가로 : 50cm, 세로 : 13cm 필요한 만큼만 주문해서 간단하게 배치할 수 있어요. 우리 집은 사이즈를 재보니 300cm 정도 돼서 6개를 주문했습니다. 천연 대나무를 등나무에 꽂아서 만든 제품이라 튼튼하고 내추럴한 멋이 있는 파티션이에요. 하나씩 그냥 툭 놓기만 하면 끝. 별도의 조립 없이 설치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고, 쉽게 여기저기 옮길 수 있어서 앞으로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은. 몇 개 더 구매해서 반대쪽 베란다에도 놓고 싶다. 가벼워서 한 손으로 들어 살포시 놔주기. 하리 어디 숨어있게요 ? 러그 밑에 있었구나 🙈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조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집 베란다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대나무 파티션이라...
온라인 집들이 휴양지를 담은 베란다 인테리어 안방 베란다 비포 애프터 #비포애프터 #온라인 집들이 첫 번째 #베란다 인테리어. 처음 이사 오고 몇 년간은 방치해 두었던 베란다입니다. 베란다가 너무 넓어서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하다가 나를 위한 홈 카페와 아이를 위한 놀이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셀프 페인팅으로 베란다 인테리어를 시작했어요. 아이를 등원시키고 하원하기 전까지 일주일 동안 혼자 열심히 페인트칠을 했어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처음 한 거치곤 꽤 괜찮은 결과가 나왔지요. 저는 평소 인테리어 사진 보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해외 테라스 인테리어에 꼭 빠지지 않는 게 있더라고요. 바로 #이케아룬넨데크 입니다. 조립도 간편하고 인테리어에도 제격이라 고민 없이 바닥에 깔아줬어요. 문은 여름이라 시원한 느낌의 스카이그레이 컬러로 칠해줬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거기에 골드 손잡이로 포인트까지. 그리고 라탄 조명을 설치하여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했어요. 식물을 여러 차례 보낸 전적이 있어 조화를 들이려고 했는데 베란다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자 유칼립투스를 반려 식물로 맞이했어요. 라탄 바구니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엔 저와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베란다에서 브런치만 먹어도 느낌 있어요. :) 사생활 보호를 위한 대나무 파티션이 멋진 인테리어 효과를 가져다주네요. 낮에는 홈카페로 밤에는 홈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