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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물을 아무리 마셔도 목이 마른 요즘, 임산부 음료수로 딱인 제품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온 인플루언서 스리링입니다. 저희 첫째는 7월에 태어났는데, 날씨가 더워질수록 몸도 붓고 갈증도 심해져서 너무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임산부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친구 임신축하선물로 추천하며 임신했을 때 몸에 일어나는 변화들과 수분 섭취가 왜 필요한지,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임산부 음료수로 추천하는 이유까지 적어볼게요. 임산부 몸의 변화 임신을 하게 되면 아기에게 가는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혈액량이 증가해서 빈혈이 온 듯이 머리도 자주 띵하고, 몸도 잘 붓게 돼요. 아기가 클수록 아기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세균감염을 막아주는 양수의 양 또한 늘어나는데, 이 양수는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초음파 결과 양수가 적다고 나오면, 양수늘리기를 위해 이온음료를 마시는 산모들이 많아요. 임신을 하면서 평소보다도 더 갈증이 나고, 물을 마셔도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럴 때 전해질이 포함된 수분은 신진대사, 간, 신장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어 변비, 치질,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아기를 낳으면 모유가 돌게 되는데, 이 모유 역시 엄마의 혈액에서 나오는 거라 출산 후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랍니다. 전 조리원에서 모유량을 늘리기 위해 매일 꼬...

안녕하세요 :)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태교는 임신 중에 태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말해요. 일정 시기에만 하는 게 아니라 임신 초기부터 출산 전까지 계속되고, 종류도 다양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특히 태교동화, 태교음악, 태교 바느질에 대해 살펴볼게요! 태교의 종류 1. 태교동화 태교동화는 태아에게 동화를 들려주어 정서적 안정감과 사랑을 전달하는 태교 방법입니다. 첫째 때는 집에 동화책도 없고 그래서 못했지만 둘째 때는 첫째 재우면서 늘 동화를 읽어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어주면서 뱃속 아기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랐는데, 이런 제 바람이 잘 잘 전달이 되었는지 책을 무척 좋아하고 아직 한글을 모르는 36개월 아기인데 혼자 책 보는 것도 좋아해요! 태교동화는 임신부가 직접 소리 내어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태아와의 교감하고, 태아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따듯하고 귀여운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엄마의 마음도 평온해지며, 태동이 있다면 태아와 더 교감하는 기분도 들어 둘째, 셋째 등 아이가 여럿 있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 2. 태교음악 태교음악은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듣기 좋은 클래식, 자연의 소리, 아름다운 멜로디 등을 듣는 활동입니다. 보통 클래식만을 떠올리기 쉬운데,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이라면 다 좋다...

안녕하세요 :)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임신 24주, 25주 주요 이슈인 임산부 임당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검사를 하는 시기와 통과 임당 수치, 그리고 임당 간식은 뭐가 있는지 적어볼게요. 임신 24주, 25주 이슈 임신 24주는 임산부에게 임당검사를 받기 좋은 시기에 해당해요. 이때 임당검사를 통해 당뇨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요. 또한, 임신 24주와 25주는 입체적인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시기로 복잡한 검사를 받게 되는 시점이에요. 임산부 임당검사 시기 임당검사는 임신성당뇨 검사의 줄임말로 임신 중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임신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전 산부인과 방문 때 약을 미리 받곤 하는데, 김빠진 환타 같은 맛으로 약간 역할 수 있어 차갑게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간 맞춰 드시는 걸 추천해요. 임산부 임당검사 수치, 임당 확정 수치 1차 검사 방법은 임신 24주, 25주경 공복시간 3시간 후 용액을 마시고, 용액 마신 뒤 1시간이 지났을 때 피를 뽑아서 140mg/dL 미만이면 통과에요. 만약 이때 수치가 140 이상 나오면 2차 검사를 하게 돼요. 이를 임당 재검이라고 하는데, 8시간에서 12시간 정도의 공복을 가지고 시약을 1차 때의 2배로 마신 뒤 4번에 걸친 피검사를 하는데, 각각의 통과 수치가 달라요. 첫 번째 공복은 95, 1시간...

안녕하세요 :)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임신 32주나 34주 혹은 막달즈음 진행하게 되는 태동검사란 무엇이며, 언제하는지 시기와 시간, 그리고 비용 환급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태동검사란 자궁 수축이 없는 편안한 상태에서 임산부가 느끼는 태아의 움직임과 태아의 심박수 변화를 분석하는 검사를 말해요. 중추신경계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였다면 90%이상이 태동이 있을 때 심박동수 또한 증가를 한다고 합니다. 저희 아들은 막달 전부터 티나게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양쪽 배 나온게 차이가 많이 났어요. 태동검사실에 들어가면 배에 동그란 모양의 심박수 체크가 되는 작은 기기를 부착하고,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측정을 합니다. 한 손에는 버튼을 쥐어주시는데, 아기의 태동이 느껴질 때 그 버튼을 누르면 돼요. 그래서 태동검사 하는 동안 자면 안되고, 딴짓도 할 수 없어서 좀 심심하고 나른한 상태가 되곤 합니다. 임신중독증으로 손, 발, 다리가 많이 붓고 꾹 누르면 돌아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태동검사 시기 의사선생님과 병원마다 다르지만 고위험 임신의 경우 최소 임신 32주부터 위험 정도에 따라 주 1-2회를 시행하게 돼요. 저같은 경우엔 첫째때는 임신중독증 증상이 계속 있었기에 32주보다 빨리, 그리고 거의 매주 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둘째때는 입덧말고는 별다른 이벤트가 없었기에 임신 34주쯤 딱 한번의 태동검사가 있었고...

안녕하세요 :)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2024 출산혜택 중 뱃속에 아기집을 확인하고 받을 수 있는 임신바우처 신청과 사용처, 그리고 바우처 등록을 위해 꼭 필요한 국민행복카드 혜택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2024 임신바우처 임신부터 출산까지 생각보다 의료비가 많이 들어서 부담되실 텐데요, 정부에서는 이를 지원해 주기 위해 바우처 형태로 의료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지원해 줘요. 2023년까지는 단태아(1명) 100만 원, 다태아(쌍둥이 이상) 140만 원이었는데, 2024년 1월부터 단태아는 100만 원이 그대로지만, 다태아의 경우 아이당 100만 원이 되어 쌍둥이는 200만 원, 세쌍둥이는 300만 원, 네쌍둥이는 400만 원 이런 식으로 받을 수 있게 바뀌었답니다. 그래서 혹시 현재 임신 중인데 다태아일 경우엔 태아 당 100만 원이 되도록 추가 지급(쌍둥이라면 200-140=60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이 바우처는 임신 때마다 받을 수 있는데 금액이 계속 증가되는 추세에요. 첫째 때인 2017년엔 50만 원, 둘째 때인 2020년에 60만 원이었는데 이제는 어느덧 100만 원이 되었거든요. 임신바우처 신청 방법 신청에는 크게 2가지가 필요합니다. 바로 산부인과에서 발급해 주는 임신확인서와 국민행복카드에요. 임신확인서는 보통 피검사만으로 주지는 않고 아기집이 보이고, 난황이 확인되었을 때, 또는 태아의...

안녕하세요 :) 첫째와 둘째의 움직임을 비교적 빨리 느꼈던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임신 17주와 11주에 각각 첫 태동을 느꼈던 제 경험과 함께 태동 느끼는 시기, 그리고 태동놀이 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첫 태동 느끼는 시기 개인차가 큰 부분이지만 보통 초산모는 18-20주, 경산모는 15-17주에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말 그대로 평균치이기 때문에 이보다 빨리, 혹은 20주 이후에 느끼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 첫째는 17주, 둘째는 11주 5일(거의 12주)에 첫 태동을 느꼈고, 이후 꾸준히 느끼면서 맞구나 하고 인정하게 된 케이스랍니다. 너무 빨리 느껴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피하지방이 더 적을 경우 일찍, 더 많이 느낄 수 있고 두 번째의 경우엔 이미 복벽이 늘어져서 태아의 움직임이 더 잘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전 둘째가 성장이 워낙 빨라서 더 빨리 느낄 수 있었던 거 같기도 해요. 11주에 이미 5.56cm였거든요. 첫 태동 느낌 첫째 때는 배꼽 아래에서 보글보글하며 비눗방울이 톡 터지는 듯한 느낌을 느꼈어요. 처음 느껴보는 거라 흠칫했는데 태동이라는 걸 알고 나서는 안심하게 됐어요. 둘째 때는 누가 안에서 아래에서 위로 훅 훑는 느낌이 나서 깜짝 놀랐어요. 주수도 너무 이르고 첫째 때랑은 느낌이 달랐거든요. 남아 여아 태동 차이 첫째가 아들, 둘째가 딸인데 아들의 움직임은 ...

안녕하세요 :) 임신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드리는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임신 10주, 11주, 12주, 13주 사이에 하는 1차 기형아검사인 태아 목투명대 초음파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해요. 왜 하는지, 그리고 어떤 걸 알 수 있는지, 다운증후군은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임신 12주 유산의 위험이 큰 10주까지를 지나 한숨 돌릴 틈 없이 임신 10주에서 14주 사이에 태아목투명대 초음파와 임산부 혈액을 통해 1차 기형아 검사라는 걸 하게 돼요. 임산부에게는 늘 보던 초음파와 혈액채취지만 나오는 결과는 심장 떨리는 일이 될 수도 있기에 무척 긴장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저도 첫째 때는 멋모르고 했다가, 둘째 때는 3살 터울이다 보니 더욱 긴장하면서 산부인과를 방문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맘때 저희 딸의 길이는 5.56cm였고, 젤리곰이 살짝 더 커진듯한 귀여운 입체 초음파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임신 기형아 검사 임신 기형아 검사는 크게 1차와 2차로 나누어집니다. 1차 기형아검사는 10주에서 14주 사이에 하는 태아목투명대 초음파와 피검사에요. 두가지를 모두 합쳐 문자로 저위험군, 고위험군이라고 알려주는데 아래에서 따로 자세히 다룰게요. 2차는 16주에서 18주 사이에 이루어지는 혈액채취로 확인해요. 모체 혈청 트리플검사, 모체 혈청 태아 단백 검사라고 해서 피를 통해 태아의 무뇌증, 척추 ...

안녕하세요 :) 남매맘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저는 첫째가 아들, 둘째가 딸이었는데요 첫째 태몽은 이모가, 둘째 태몽은 제가 직접 꾸었답니다. 특히 둘째고민을 한창 하던 시기에 연달아 딸 태몽을 꾸면서 이번에 임신하면 딸일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었어요. 남매맘의 경험으로 아들 태몽, 딸 태몽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딸을 임신해서 태아 성별 확인 시기는 언제였는지까지 알려드릴게요. 태몽이란 아기를 임신했을 때, 혹은 임신할 징조의 꿈을 말해요. 저는 꿈을 잘 믿는 편인데, 저희 집고양이가 태어나던 날도 제가 꿈을 꾸었고, 첫째 태몽은 임신인지도 몰랐는데 이모가 꿔줘서 알았거든요. 둘째는 임신을 안한 상태인데 자꾸 평소랑 다른 꿈을 꿔서 검색해 보면 다 딸 태몽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임신하면 딸이겠구나 하는 생각에 둘째고민을 끝낸 뒤 계획임신을 하고 진짜 딸을 낳았답니다. 이모가 꿔준 아들 태몽 첫째는 이모가 너희들 중 누구 거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꿈을 꾸었다며 조카(저 포함)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꿈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게 첫째의 태몽이었어요. 바닷가에서 커다란 왕조개가 하나 나왔다고 하셨는데 보통 조개는 여자를 떠올리지만, 커다란 1개는 아들을 암시한다고 해요. 그리고 진짜 아들이었습니다! 금반지 딸 태몽 과일을 먹는 꿈을 주로 꿨는데 워낙 여러 개를 꿔서 디테일은 기억이 나질 않아요. 뱀이 나오는 꿈도 꿨는데 역시 딸 태...

안녕하세요 :) 두 아이를 낳은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첫째와 둘째 임신 24주, 28주에 가장 큰 이슈인 임당검사와 입체초음파 시기와 비용, 실물은 어땠는지를 적어보려고 해요. 첫째 때는 입체초음파 실패를 했던 터라 그 이야기도 같이 적어볼게요. 임신 24주 임당검사 첫째 때는 24주에 임당검사와 입체초음파를 같이 봤고, 둘째 때는 24주에 임당검사, 28주에 입체초음파를 봤어요. 임당검사는 24주-28주쯤 하게 되어있는데, 재검이 나올 경우 다시 검사를 하는데 시간이 소요되다 보니 대부분 24주에 첫 번째 검사를 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둘 다 임산부에게는 무척 큰 이벤트라 같이 하는 건 비추예요. 임당검사약 먹고 너무 힘든데 입체초음파까지 하려니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고, 결국 입체초음파도 실패했거든요. 임당검사 방법도 산부인과마다 다른 것 같은데 첫째 때는 금식 없이 도착하자마자 약 먹고 1시간 뒤 채혈하는 형태로 했는데, 둘째 때(다른 곳)는 그전 방문 일자에 약을 미리 주고 집에서 3시간 금식한 뒤 약 먹고, 약 먹은 지 한 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서 한 시간이 딱 될 때 채혈하도록 했어요. 약은 모두들 아시는 주황색에 김빠진 환타 맛인데 좀 느글느글해서 코잡고 먹어요. 냉장 보관하게 되어 있어서 차가울 때 마시면 그나마 좀 낫습니다. 첫째 때는 먹고 너무 어지러워서 한 시간 동안 침대에 누워있다 채혈했는...

안녕하세요 :) 임신 준비와 출산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전달드리는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모두가 겪는 건 아니지만 혹시나 유산은 아닐까 하여 맘졸이실 분들을 위해 임신 극초기 겪을 수 있는 착상혈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관계후 착상혈이 나오는 시기와 색, 통증은 생리와 어떻게 다른지 적어볼 테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시작해 볼게요. 착상혈이란? 먼저 알아두실 것은 임신하는 모두가 겪는 증상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어디는 임산부 중 1%, 그러니까 100명 중 한 명 정도만 겪는다고 하고, 어디는 10-30% 정도라고 하는데 저는 두 번의 임신 동안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착상혈은 수정란이 자국 내막에 착상할 때 생기는 소량의 핑크색 또는 갈색의 출혈을 말해요. 생리와 다르게 새빨갛지 않고, 양도 무척 적기 때문에 차이가 납니다. 관계후 착상혈 나오는 시기 말 그대로 착상이 일어나는 시기에 나오는데, 착상이 언제인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 보통 정자와 난자는 수정을 한 뒤 약 3일에 걸쳐 자궁 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정 후 5-7일 정도가 지났을 때 착상이 이루어져요. 대략 관계후 일주일 정도에서 10일 전쯤 보게 되는데 생리가 빨라진 거라고 착각하실 수도 있지만 양과 색이 달라서 금방 알아차리실 수 있을 거예요. 생리는 배란 후 14일 뒤에 나오기 때문에 시기가 약간 달라요. 착상혈의 색, 통증 ...

안녕하세요 :) 임신준비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전달드리는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임신테스트기 종류와 정확도와 사용법, 그리고 얼리 임테기인 얼리체크까지 알려드릴게요. 급하게 필요할 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고, 위치도 찾기 어렵지 않으니 사용시기에 맞춰 사용해 보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해 볼게요. 다이소 임테기 위치, 가격, 종류 제가 어릴 때 가던 곳은 계산대에 있어 쉽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최근 동네 다이소에 가니 가정상비용품, 의료기기용품 코너에 있었어요. 파스, 밴드, 체온계, 알약 통, 연고 등이 모여져 있는 곳을 찾으시면 되는데, 엄청 많은 종류가 있는 건 아니라서 막상 근처 가서도 헤매실 수 있습니다. 다이소 임신테스트기 종류는 총 3가지예요. 원포는 스트립의 형태로 파는데 옆에 파란색은 배란테스트기임으로 구매 시 주의하시고, 핑크색이 임테기인데 3개가 들어서 가격은 3000원입니다. 개당 1000원으로 스트립 형태이기 때문에 저렴한 편이에요! 아이체크는 얼리체크와는 다른 일반 임테기로 1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2000원입니다. 마지막은 얼리임테기인 데이비드 스마일 슈퍼패스트로 위의 2가지와는 사용시기가 다른 종류인데요, 특히나 단호박 얼리로 유명해서 명확한 두 줄을 원할 경우 많이 사용하는데 금액은 역시 2000원이에요. 스트립이 아닌 플라스틱 테스트기 형태로 ...

안녕하세요 :)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전달드리는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쉽게 배란일을 예측할 수 있는 네이버 배란일계산기부터, 가임기, 배란기의 뜻과 임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배란혈과 배란통은 생리, 생리통과는 어떻게 다른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계시거나, 생리와 생리 사이에 통증이 있거나 피가 비쳐서 걱정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시작해 볼게요. 가임기, 배란일 뜻에 대해서 일정 주기에 따라 난포에서 난자가 뽁 하고 나와서 난소에서 나팔관을 타고 자궁으로 이동해 정자를 만날 준비를 하는 때가 바로 배란일이에요. 이렇게 난자가 나온 뒤 14일 뒤에 생리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생리 예정일 14일 전으로 거꾸로 찾아가곤 해요. 가임기는 배란일 주변의 날짜들로 임신 가능성이 있는 시기를 가리키는데, 보통 난자는 24시간-2일 정도 생존하고 정자는 3일-5일 정도 생존하기 때문에 배란 전 3-5일 전부터 나온 후 2일 정도까지를 가임기로 봅니다. 가임기를 알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방문, 기초체온 재기(아침 일어나자마자 체온을 쟀을 때 평소보다 체온이 높은 날로 확인 가능), 배란테스트기(소변 속 호르몬 농도 체크), 질 분비물을 확인하는 등의 방법이 있어요. 네이버 배란일 계산기 사용법 네이버에 <배란일계산기>를 검색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생리주기 앱 등에 생리주기...

안녕하세요 :) 임신 관련 정보를 전달드리는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저의 둘째 탄생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스마일 배란테스트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스마일 배태기 사용 방법과 사용시기, 그리고 어떤 어플을 이용하는지, 임신확인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까지 적어보려고 해요! 자연임신에 배란테스트기가 필요한 이유 첫째 때는 계획임신이 아니라서 배테기를 해본 적이 없지만, 자연임신의 정확도를 높이고 임신 준비 기간을 줄여주는 아이템이 바로 배태기에요. 비교적 생리주기가 정확하신 분들이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고, 생리가 불규칙하고 다낭성이신 분들은 피크를 여러 번 찍거나 피크가 잘 안보여 힘드실 수 있어요. 저는 다낭성임에도 생리가 규칙적인 편이라 2달 만에 바로 성공을 했기 때문에 주변에서 임신 준비한다고 하면 배태기부터 사라고 하는 편이에요! 스마일 배란테스트기를 고른 이유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육안으로는 테스트 선과 대조선을 비교해서 얼마나 뚜렷해졌는지 확실한 구분이 어려워요. 다행히 스마일 은 어플로 수치를 숫자로 나타내주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도가 높고,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구매하게 되었어요. 스마일 배란테스트기 시작하기 일단 <스마일 리더>라는 앱을 다운로드하고, 기존의 생리일들을 입력해 줍니다. 주기가 일정하다면 몇 개만 입력해도 되지만 불규칙하다면 많이 입력할수록 예측도가 높아지겠죠? 배...

안녕하세요 :)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임신거부증과 임신무증상, 임테기가 정말로 한줄이 나오거나 생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적어보고 국내에 있었던 실제 사례도 알려드리려고 해요. 또한 상상임신, 쿠바드 증후군에 대해서도 어떤점이 다른지 적어보았습니다. 임신거부증이란 (임신무증상) 임신거부증은 상상임신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말 그대로 아기를 가졌는데도 머릿속으로 이를 거부해서 뱃속에 아기가 있는 줄 모르는 것을 뜻해요. 임신 혹은 출산에 대한 공포나 트라우마가 있거나, 강간이나 불륜을 통해 생겼을 경우, 혹은 당연히 불임일꺼라는 생각 등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이로인한 결과는 생각보다 더 끔찍합니다. 뱃속의 태아는 엄마가 아기를 거부하고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입덧, 태동도 없이 조용히 숨어서 크고, 한쪽 구석에서 자라기 때문에 배가 일반 산모처럼 나오지 않고 몸을 편채로 자라 위아래로 길쭉하게 커진다고 해요. 아니면 복강의 맨 위쪽에서 몸을 둥글게 말고 조용히 자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테기가 한줄로 뜨기도 하고, 막달까지 계속 생리를 하기도 해서 본인도, 주변도 알아차리기 힘들다고 해요. 저는 첫째를 가졌을 때 생리가 불규칙하고, 아기가 생겼을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해서 응급실에 갔다가 소변검사에서 양성이 떠서 알게 된 케이스거든요. 그때가 6주 2일차였는데, 저 역시도 다양한 초기증상을 월경전증후군으...

안녕하세요 :) 임신테스트기 준전문가가 된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얼리와 일반 임테기의 사용시기 차이, 그리고 사용법과 정확도, 또 희미한 두 줄이 뜻하는 의미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사용해 보시거나 일반은 사용해 봤지만 얼리 임신테스트기는 처음 사용해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얼리, 일반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차이점) 임신테스트기는 소변 속의 임신 호르몬(hGC) 농도에 따라 임신이면 2줄, 비임신이면 1줄로 표시되는 제품을 말해요. 얼리와 일반은 어느 농도에서 반응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은 25mlU/ml부터 두 줄로 반응을 하도록 되어있고, 얼리 체크는 브랜드나 제품마다 10-15mlU/ml부터 반응하도록 되어 있어서 일반보다 빠르게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일반은 생리 예정일 이후부터 정확도가 높아지고 사용이 가능하지만(그 이전에는 임신이어도 한 줄이 뜰 수 있음), 얼리는 생리예정일 4-5일 전이나 배란일(관계일)로부터 9-10일만 지났어도 사용이 가능해요. 저 역시도 배란일 10일 뒤 이자 생리 예정일 5일 전에 얼리로 희미한 두 줄을 확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계산상으로는 3주 3일이었는데 임신 초기 증상이 대부분 4주쯤 나타나는데 이보다도 훨씬 빠르죠? 거의 착상이 된 직후부터 알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일반 임테기 사용시기와 산부인과 ...

안녕하세요 :)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꿀 정보를 전달드리는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뱃속의 사랑스러운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을 위해 임신 주차 계산은 어떻게 하는 건지, 또 네이버 임신주수 계산기는 어떻게 쓰고, 출산 예정일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또 관련된 유용한 앱들까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임신주차계산기에서 중요한 건 마지막 생리 예정일 임신 1주차, 2주차의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실까요? 정자와 난자가 만난 배란일부터? 아니면 엄마 뱃속에 수정란이 안착된 날부터? 그것도 아니면 난자가 엄마 뱃속에서 뿅 하고 뛰어나와 자리는 잡은 날? 모두 아니랍니다. 임신 주차, 주수는 마지막 생리일부터 계산해요. 그래서 임신의 시작일은 나의 마지막 생리 시작일부터가 됩니다. 혹시나 마지막 생리일을 모르면 영영 정확한 임신주수를 모르는 건 아닐까 걱정하실 수 있는데, 다행히 4～6주쯤 되었을 때 초음파로 아기집 크기와 심장소리를 토대로 아기의 정학한 일수를 측정하고 출산 예정일을 픽스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임신주수 계산기 (출산 예정일 계산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가장 중요한 건 마지막 생리일입니다. 마지막 생리일 = 임신 시작일 출산 예정일은 마지막 생리일로부터 280일 후가 돼요. 280days라는 앱을 아신다면 임신기간이 280일이라는 걸 예측하셨을 텐데요, 흔히 10달이라고 알고 있지만 1주...

안녕하세요 :)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임신극초기라고 일컫는 시기가 언제부터인지, 그리고 그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무엇이 있었는지를 첫째와 둘째를 낳아본 입장에서 적어보려고 해요. 아직 임신테스트기로 확인되지 않거나 희미한 두 줄이 떴는데 3주차, 4주차가 아닌가 싶어 검색해 보고 오셨다면 맞게 찾아오신 거예요. 설사, 입덧, 두통, 아랫배통증까지 고민되는 증상들 삭 다 정리해 드릴게요! 임신 극초기 시기(언제부터) 임신 극초기가 사람마다 생각하는 시기가 좀 달라요. 임신 초기를 보통 3개월 차(0～11주)까지를 이야기하고, 극초기는 짧으면 3주, 4주차까지만, 길면 6주차까지만 이야기합니다. 보통은 착상 직후부터 임신임을 확인하기 전까지를 일컫는 것 같아요. 얼리임테기를 하거나 예민한 사람은 3주차에도 알지만, 저처럼 둔감하면 6주차에 알게 되기도 하니까요. 임신 3주차, 4주차부터 증상을 이야기하는 이유 우리가 따지는 주수는 마지막 생리일부터 얼마나 지났느냐로 따지기 때문에 1주차, 2주차는 아직 아기가 없는 상태에요. 28일 주기로 계산했을 때 2주차 끝에 배란이 되고, 이후 착상이 이루어지는데도 일주일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3주차, 4주차쯤 되어야 아기가 있다는 게 느껴질 수 있는 거죠. 생리전 증후군과 비슷한 임신 극초기 증상 정리 착상혈(갈색 냉) : 수정란이 착상할 때 착상혈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생리와는 기간...

안녕하세요 :) 둘째 때 임신테스트기 매일 해보다가 임테기 준전문가가 된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얼리임테기와 임신테스트기의 사용시기, 그리고 희미한 두줄이 뭘 뜻하는지, 정확도는 얼마나 높고 어떻게 사용하는지까지 모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얼리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차이점 임신테스트기는 소변 속의 임신 호르몬 농도에 따라 두 줄, 혹은 한 줄로 나오는 제품이에요. 이 농도를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얼리와 일반으로 나누어지고 금액적인 차이도 존재합니다. 일반은 hGC 호르몬이 25mlU/ml부터 반응을 하는데 반해, 얼리는 10~15mlU/ml(브랜드마다 달라요)에서 반응하기에 더 빨리 변화를 알 수 있어요. 얼리 임테기는 관계일(배란일)로부터 9~10일이 지났을 때, 혹은 생리 예정일 4~5일 전에 임신을 확인할 수 있기에 일반과 구분하기 위한 의미로 얼리체크, 얼리 임신테스트기라고 불러요. 저는 둘째 때 배란일로부터 10일이 지나고, 생리 예정일 5일 전에 아침 첫 소변으로 희미한두줄을 확인했어요. 이때가 3주 3일이었답니다. 정확한 날짜를 아는 이유는 계획임신으로 배란테스트기를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매일 진해지는 재미로 하다가 얼리로도 선명한 두줄이 보일 때 일반 임테기로 넘어갔답니다. 2. 일반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일반적인 임테기는 배란일로부터 14일이 지났을 때, 그러니까 생리 예정일이 지난 뒤에 확인이 ...

안녕하세요 :) 임신,출산, 육아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드리는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2024년에 바뀌는 출산혜택들 정리해드리고 그 중에서도 1년 6개월로 바뀌는 육아휴직에 대해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특히 급여 인상, 사후지급금, 또 임신중 사용가능 여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2024년 출산혜택 바뀌는 것들 첫만남이용권 : 첫째는 200만원 그대로, 둘째부터는 200에서 300만원으로 금액 상향 부모수당 : 만0세는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만1세도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아동수당 : 만8세까지 연장, 매월 10만원씩 육아휴직 :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 2024년 육아휴직 1년 6개월로 연장 + 급여 인상 2023년까지의 육아휴직은 만8세 혹은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부모가 1년 이내로 통상임금의 80%(월 70~150만원까지)를 받으면서 쉴 수 있는 제도였어요. 2024년에는 이 기간이 1년 6개월로 늘어납니다. 육아휴직 특례의 경우도 2023년까지는 생후 12개월 내 부모가 함께 혹은 순차적으로 쉬게 되면 첫 3개월간 통상급여의 100%(월 200~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3+3이었는데 이것 또한 변경돼요. 2024년에는 생후18개월 이내의 자녀를 둔 부부가 함께 또는 순차적으로 사용하면 첫 6개월간 통상임금의 100%(월200~450만원)을 받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 육아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 오늘은 첫째를 출산하면서 겪었던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중독증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1. 내가 겪은 임신중독증(자간전증, 전자간증) 임신중독증은 임산부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어쩌면 흔하면서도, 어쩌면 무서운 증상이에요. 저 같은 경우 25주부터 남들보다 과하게 손과 발, 다리가 붓는다는 느낌이 있었고 30주쯤 되니 온몸이 다 부어서 발을 디디거나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었는데 막판까지 치닫지는 않아서 출산 예정일 하루 전날(39주 6일)에 출산을 한 케이스에요. 2. 임신중독증 증상 임신중독증은 다른 말로 자간전증, 전자간증이라고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임신성 고혈압, 단백뇨, 폐부종, 두통 입니다. 출산 전까지 검진을 받으러 산부인과에 가면 체중, 혈압, 그리고 때때로 소변검사를 하는 이유가 바로 임신중독증이 온건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서예요. 좀 더 자세히 각각의 증상을 설명드릴게요. 임신성 고혈압 : 저는 처음에 손, 발이 붓기 시작하면서 혈압이 서서히 높아졌어요. 원래 저혈압이었고 임신 초기에만 해도 저혈압을 유지했는데 중기쯤이 되면서 정상 혈압을 넘어서더니 후기에는 130~140을 왔다 갔다 하다가 출산 직전에는 높은 혈압이 140까지 올랐었어요. 단백뇨, 소변량 감소 : 소변검사로 알아볼 수 있는데 말 그대로 소변에서 단백성분이 나오는 것으로 이를 전자간증, 자간전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