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시후도 예약 & 메뉴
일주일간의 후쿠오카 여행을 하다보니, 기존 핫플은
물론 현지인 맛집을 방문하는 일이 굉장히 많았어요.
藁焼き炉端 海風土 (시후도)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역 히가시 2-4-17 제6오카베
⏱️ 17:00 ~ 24:00 (라스트오더 23:00)
🗓️ 예약 가능 , 카드가능, 전석 금연, 아이동반 가능
이번 여행에서는 일본에서 거주하는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방문하는 곳이 많았는데요. 하카타 시후도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저도 N년 전 방문했을정도로
익숙한 곳이라 꽤나 반갑더라구요.
수 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핫플이라는 건
맛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현지인들에게도 맛난
음식점이라는 건 인증된 사실이 아닐까싶어요.
시후도가 유명해진 포인트라면, 해산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 ꒰⑅◡̎ ꒱𓈒𓏸
경비도 아끼고, 고퀄리티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면 찾아가는게 인지상정.
시후도는 '상자 사시미모둠' 시그니처메뉴를
550엔 으로 맛볼 수 있거든요 !
워낙 핫한 현지인 추천 맛집이라 예약없으면
웨이팅이 정말 길 정도 !
특히 피크시간인 7-9시엔 항상 만석이기에
예약 폼을 이용하여 예약 후 방문하는게 신의 한수

시후도/하카타후도 예약 감사드립니다. 노쇼 방지를 위해 5000원의 예약금을 받고 있습니다. 예약예정대로 방문하시면 예약금은 100% 반환드리고 있습니다. 예약폼을 작성 후, 예약금을 입금해주시면 연락드립니다. (예약금 입금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 매장에 문의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예약금 반환방법◆ △식사하신 금액에서 500엔 차감되어 반환 하기 사항을 기재해주시면 빠른 시일내(1~2일 내)로 컨펌 문자를 발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확약안내는 예약하신 익일 카톡으로 메세지 발송해드립니다★ 카카오톡아이디 : jamjapan (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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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즐기시려면 5-7시, 9시 이후 추천드립니댱.
저희 일행은 예약한 덕분에 핫한 시간인 6시에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으며, 안쪽 좌식자리를
배정받아 앉았구요. 테이블 좌석은 정말 가득찬 걸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지난번 방문했을때랑
다른 점이 없을정도로 핫한 모습에 더러 놀람 ~
한국인 분들도 굉장히 많이 다녀가시고, 유명한
하카타역 이자카야다보니, 한국어 메뉴판도 단연있어요.
메뉴가 정말 많아서 언급하기 힘들정도!
일단, 추천드리는건 상자 사시미 모둠은 무조건이구요.
그이외엔 취향껏 선택하면 좋을듯합니당.
우리가 시킨 메뉴 ~ 진짜 풍성하죠 ! 히히
파인애플 수제사와 - 1,280엔
통 파인애플을 직접 착즙해서 하이볼을 만들어야해요
ㅋㅋㅋㅋㅋ수제라고 해서 직접 착즙해서 주시는 줄
알았는데 셀프로 해먹어야함 ㅋㅋㅋ그래서 꽤나 재밌기도
했고 웃겼던 경험이었어요. 하지만 신선한 파인애플
원액을 먹을 수 있음에 더 좋았네요.
이건 2잔 분량 !
트러플 스시 (4개 ) - 1,380엔
트러플향이 진~하게 나는 스시세트.
일본여행가면 스시를 잔뜩 먹어야지! 해놓고
정작 다른 음식에 순위가 밀려 별로 먹지 못하는 듯해요.
밥이 있다보니 금방 배부르니까 ㅋㅋㅋㅋ후 순위로
밀리게 되거든요.
하지만 시후도에선 4개만 딱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으며 참치, 연어 등 좋은 부위로 구성되어
배를 채우기 딱이었어요.
상자 사시미 모둠 -550엔
시후도의 마스코트격이라 할 수 있는 사시미 모둠
이건 한 테이블 당 1개가 아닌 무제한으로 시켜도
된다고 해요 '3' 굉장히 신선한 제철 스시로
이루어져있으면서 5천원의 행복이니 ㅠㅠㅠㅠ
시키지않는 게 바보지 뭐 ~~
2단 해산물덮밥 -1,980엔
이거 진짜 가성비도 좋고 구성도 정말 좋아서
시후도에서 뭐먹지? 하고 고민이신분들께 강추 !
하지만, 미리 예약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기에
위에 있는 네이버폼으로 예약 후 편안히 방문하쎄옹
요청사항에 기재하면된답니다.
싱싱한 해산물들과 푸짐한 밥까지.
게다가 우니랑 참치 다진것도 있어서 진짜 와 .,,
이건 부모님 모시고 가서 드시게하고싶다 ! 라며
여러 번 말한 것 같아요. 너무 좋아하 -
이렇게 뿌셔본 시후도 메뉴들.
이자카야 에서 먹방치고 진짜 많이먹었죠?ㅋㅋㅋ
이만큼 식사대용으로도 좋다는 사실.
아차, 위에서 말씀드리지않았지만 저 맨 왼쪽은
우엉과 갈치튀김- 1,830엔 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밥 반찬으로 먹기에도 정말 좋더라구요.
굉장히 바삭 바삭함.
다먹고 자리에서 일어설 때까지도 정말 사람이
많았던 하카타 현지인 추천 이자카야 시후도
저는 담에도 꼭 방문할거예요 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