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기 500일 셀프촬영 엄마가 만든 드레스 오늘은 저희 아기 500일 이에요. 며칠전 강릉 여행을 다녀오면서, 아기 500일 셀프촬영을 해주고 마음에 드는 사진을 올려보아요 강릉 여행 중 카페를 가다가, 마음에 드는 소나무숲이 나와서 잠시 차를 세우고 5분도 안찍은 셀프스냅 이에요. 확실히 아기가 500일쯤 되니 촬영하는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숲속에서 찍어서 그런지 꼭 요정같은 모습🤍 아기 돌드레스 만들기 원단정보 셀프 미싱 돌잔치 착용샷 아기 돌드레스 만들기 원단 정보 셀프 미싱 돌잔치 착용샷 미싱을 시작하고 배운적은 없지만 그냥 일자박기... blog.naver.com 드레스는 제가 직접 만들었어요. 아기 돌드레스를 만들었어서 가지고 있는데, 돌에만 입힌게 좀 아쉬우니깐 맞을 때까지는 기념일마다 입힐 생각이랍니다. 겨울 아이라서 겨울에 야외스냅을 찍기는 날씨 때문에 쉽지 않았었는데, 500일은 봄이라 촬영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대신 조금은 두꺼운 미카도실크보넷 대신에, 레이스 보넷을 씌워줬고요. 털망토 대신에 레이스 가디건을 입혀줬죠! 숲속에서 햇살을 받아서,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들🤍🤍🤍 솔방울을 주워 손에 쥐고 있는 사진은 꼭 다람쥐 같이 귀엽더라고요! 확실히 셀프촬영 셀프스냅이라서 좀 더 아기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남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모습은 또 왠지 모르게 헨젤과 그레텔 느낌! 요즘 아기랑 집에 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