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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리뷰어 지끙입니다 :) 새해맞이 #내돈내산 해본 기념으루 MOTD 한번 찍어봤어요 ♥ 집에 여름부터 쭉 사용하던 매트한 쿠션만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수시로 메마르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샀어요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심 가득 채운 지름샷 맞긴 한데,, 딱 요맘때 이렇게 건조할때 이게 제피부에 정말 잘 먹더라구요 그래서 못잊고 다시 겟겟 ♡ 처음 출시했던 초창기 모델케이스를 가지고 있었다가 버렸는데, 이거 사길 잘한듯 확실히 더 깔끔하고 고급져보이죠 (이 모델도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ㅋㅋㅋ) 내부는 이전과 같아요 그간 써왔던 매트한 쿠션의 탄탄한 스펀지가 아닌 몰랑한 스펀지안에 내용물이 들어있어서 양조절 잘해줘야 하는거 체크. 이건 약간 이 쿠션 특이긴 한데,, 컬러가 아주 베이지하진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 피부톤에 어우러진다고 해야하나 그런편이고요 붉은기는 꽤 잘 잡아주는 타입이에요 :) 무엇보다 겁나 촉촉해 ㅠㅠㅠㅠ 겉보속촉 ㅠㅠㅠㅠㅠ 얼굴의 잡티 커버도 이정도 되요 두번정도 덧바른건데, 매트 쿠션보다 경계선이 도드라지거나 남지 않아서 좋아요 :) 크리니크 블러셔 오랜만에 꺼내봤어요 (슈에무라라고 적었떤 내정신,,나갔니?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면 힛팬 인증 아닌가 음영메이크업 외골수라 3CE 한 컬러도 지금 힛팬 그와중에 구찌 립스틱은 정말 사길 잘했다 싶은 영롱한 케이스죠 요즘 립밤제형이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