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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헤이, 사무라이 하트 ♥︎ 후코콰 두번째 이야기 오늘 내 스케줄 완저니 아이돌이라 아침 일찍 후다닥 준비하고 뛰쳐나왔다. 맑은 마차 같던 일요일 아침의 나카스 강 🍵🍃 강력 비타민 @킬레이트 레몬 완벽한 하루를 위해 체력포션도 먹어조따~ 병으로 먹고 싶었는데 왜 젤리밖에 없는겨,, @스미요시 신사 너무 서둘렀는지 기려던 찻집 오픈 전에 도착해버려서 근처에 있던 스미요시 신사를 갔다. 신사도 오픈전이라고 써있기는 했는데..사람들 있길래 걍 들어감 들어가보니 신사의 나무들이 울창해서 너무 멋있었다. 전국에 있는 스미요시 신사들 중에서 이곳이 가장 오래된 신사라고 하더라구요? 엄마랑 손잡고 돌아댕기는 하카마 소년도 너무 귀여워써 🍡 여우야 여우야 🦊 신사 구경하다가 시간이 다 가버렸다ㅋㅋ 후다닥 진짜 목적지로 🏃‍♀️🏃‍♀️ @라쿠스이엔 오늘의 진짜 목적지 라쿠스이엔에 도착 🍵 이곳은 일본식 정원으로 유명한 곳인데 찻집도 있어서 정원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일등으로 와서 명당자리 차지했다 🍃 여기서 제일 워스트세요 창밖 보고 힐링하고 있는데 내 형광 양말보고 개놀램 긴 바지 입는다고 암거나 처 신고 왔더니 양말 OMG,,, 아빠다리 야무지게 조이고 있었다,,,, ༎ຶ‿༎ຶ 차는 다과와 함께 내어주시는데, 보이는 건 엄청 꼬수해보이지만,, 노맛이다 ㅜㅜ 하지만 걍 약이다~ 생각하고 들이마셨다 ,,,,,...

Kick Back ★ 나 홀로 훌쩍･♪⁺ 떠난 후코콰 여행 로그 1탄 몸도 마음도 지쳤던~ 어느 야근 주간 ... 아잇쒸~ 나 떠나~ 갑자기... 지금 당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당장 떠나 정병 치료하자 프로젝트 ~ 여튼 그래서 급 후코콰 비행기 결제 갈김 그정도는 아녔어,, 요즘 연말이라 인천공항 사람 겁나 낀다고 그래서 거의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갔다 ㅋㅋ 바보야 후코콰 왕복도 하겠어,, 샹 리퍼는 일본에서 받는다 백 년 만에 유심도 픽업했다. 이심이 편하기는 한데 홍콩 아이폰은 이심 안되더라고요 ,, 좀 귀찮네 여튼여튼! 오자마자 짐도 보내버렸고 ~ 유심도 픽업했고~ 진짜 떠나요~ 이웃나라 후코콰~ 이얏호 아직 못떠나 그러나 출국까지 2시간 남아버린.. 부지런한 바보의 쉴 곳.. 인천공항 새로 생긴 스벅 북 카페에 갔다. 오 3시간도 버티겠는데요 ㅋㅋ 자리 못 앉을 각오하고 왔는데 엄청 넓고 책도 많아서 후딱 자리 잡고 앉았다. 퇴원 후 첫 커피 ㅠㅠ 으 스벅 맛없어 으 근데 너무 좋아 느적느적 먹다 보니 시간 달려가서 삭삭 정리하고 나왔다. ㅋㅋㅋ 책은 하나도 안 읽음 💦 연착 없이 출발 ✈ 나이스 뭐가 든겨 아무래도 가방이 너무 무거운 거 같아서 비행기 타서 와츠인바이백 🧳 낙서했는데 적고 나니 도라에몽급 ,,, 와 어깨 빠져 😵 도착 좀 꼼지락 거리다 보니까 금방 후코콰에 도착했다. 하아~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