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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벌써 5월임 걍 여름 됨..; 황당하다 그래도 킵고잉~ #1 접시 꾸미기로 시작하는 호치민 마지막 이야기 내가 조식을 챙겨 먹는 사람이 아닌데 싸지도 않은 조식을 퀄이 좋아서 두 번 먹었다 여기는 잡채랑 김치도 있음 ᵒ̴̶̷̥́ ‧̫ ᵒ̴̶̷̣̥̀ 한식 없으면 죽음뿐인 나에겐 너무 쏘 카인드한 아침이야~ 정갈하게 빵접꾸 마지막 날이니 있는 힘껏 과일을 털었다 한국은 지금 과일이 금이야...~ 꽹가리 꽹깽깽깡깡깽깽 조식 먹고 나가려려는데 직원분이 1층에서 공연한다고 꼭! 보러 가래서 보니까 메콩강 선착장에서 본 그 사자들,, 잠깐 보고 아침 수영하러 올라왔다 눈 정화 맨 흐아 개조은거..ᵒ̴̶̷̥́ ‧̫ ᵒ̴̶̷̣̥̀ 진짜... 한국에서 출근 전날 블로그 쓰면서 다시 보니 무릉도원이네요 무릉도 어떠세요 끝내주는 햇살! 끝내주게 낮잠!! 끝내주는 낮잠 자다가 눈떴는데 사자탈 여기까지 올라와서 진짜 개.놀.램 호텔 1층부터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꼭대기까지 꽹과리 치면서 올라왔다고 한다 고마웡.. 모닝 무릉도원 끝 #2 마지막 날 무계획 day 아빠랑 동생은 호텔서 쉰다 그래서 엄마랑 카페 데이트 ~ 베트남.. 여기는 커피에 미친 나라 그치만 가고 싶은 카페들은 설 연휴에 다 문 닫아서 속상맨 ᵒ̴̶̷̥́ ‧̫ ᵒ̴̶̷̣̥̀ 정말 너어무 예쁘죠 하지만 찾았죠? [ 호치민 치즈카페 ] 구글맵이 영업시간으로 하도 구라 많이 쳐서 진짜 영...

후다다다다당 날씨가 Hot 했던~ 여행 4일차에는 근교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비엣남 로그 4탄 가자 막시무스!!!! #1 메콩강 투어 가는 날~ 아침 일찍 로비로 내려왔다 냠냠냠 투어 차 픽업 오기 전에 후다당 커피랑 샌드위치도 사왔다! 가이드가 바뀐다 어쩐다 연락오더니 어찌저찌 제시간에 잘 도착한 투어 차량 12인승 차량 제법 쾌적해 사실 가좍여행이라 단독 투어 예약하고 싶었는데 뗏이라 단체 투어 밖에 없었다.. 다행이었삼 우리 가좍.. so 예민해서 걱정했는데 함께 투어한 사람들은 다행히 조용하고 친절한 사람들이었다 사실 한마디도 안 해봐서 친절한지는 모름..ㅎㅎ! 꼬꼬낫 스낵 한숨 자고 일어나니 메콩강 선착장에 도착했다. 당황해서 뒤로 빠짐.. 차에서 내리자마자 쾅쾅쾅 꽹과리 쾅쾅 치면서 사자춤 웰컴공연해줘서 놀래미.. (뗏 명절 전통 공연이라고 합니다.) 메콩강 투어 시작! 배를 타고 유니콘 섬으로 출발했다. *̣(๑˙³˙)*｡⋆˚. 대나무 X 선착장에서 급하게 산 아빠의 플라스틱 농이 탐 나서 뺏어옴! #2 유니콘 섬 메콩강 투어의 시작 유니콘 섬 도착 벌꿀농장에서 꿀차먹기체험 벌보고 꿀먹고 손등에 로열젤리 발라보고 그러는 시간~ 나만 들었음 혹시 벌집 들어볼 사람 있냐길래 아무 생각 없이 들어본다 그랬는데 난시라 잘 안 보였어요.. 가까이에서 보니 너무 징그러웠다 ㅠㅠ 절대 떨어트리지 말라 그래서 .. 오기로 꾹 참고 사진...

베트남도 기억이 흐려지기 시작했음 이럴 거면 대만 먼저 쓸 걸 ㅎ 곤란해 기억이란 희미할수록 아름다운 법임 오늘도 혼자만의 싸움(블로그 쓰기)시작~ #1 비엣남 데이 투 고민하다가 아침부터 나가기 싫어서 조식 먹으러 왔다. 근데 이제 조식 퀄이 제법 조와.. 쌀국수 에브리웨어 더블 수박 주스 ~ 동남아 최고 장점 : 과일 so many 과일 원하는 조합으로 바로 갈아줘서 주스로 배 채움 코리아가 세계로,, 이 잡채 같은 건 뭘까 하고 담았는데 ㄹㅇ 잡채였음,, 그 옆에 김치도 있었다,, 나 .. 비엣남에서 김치를 만나서 기뻐,, 요거트,, 종류별로 있는 거 ,, 쏘 나이스~ 접시 꾸미기,, 접꾸 소개합니다. 나으 식후빵 접꾸 버터 포장이 너무나 귀여움 기브 미 꼬꼬낫 주스 오백 잔 먹었지만 라스트로 코코넛 주스도 한잔함 조식 먹고 모닝 수영~ 딱 한 번 왔다리 하고 바로 선베드에서 취침,, 시원 땃땃합니도 불났다 해가 점점 선베드를 뚫고 들어오길래 아침 수영 종료했다 호텔에 다리미 있잖아!!!!!!!!!!!!!!! 겨울에 여름 여행하는 사람 특 : 옷 구겨짐~! 흑흑 아님 ㅠㅠ 내가 게을러서 안 다렸음 ㅠㅠ 몰라,,; 걍 흐린눈,, #2 호치민 핑크 성당 그랩 타고 이동 랑만 꽃토바이 베트남은 택시비가 싸니까 택시를 타는데 주저함이 사라짐 (보여줄게 택시비로 일억 쓰기) 사진이.. 예쁘죠? 사진이 예쁠수록 날씨가 덥다는 말 화려한 선...

눈 떠보니 베트남 기상!!!! 가자 여름으로~ 일어나니 해가 중천이라 일단 밖으로 나와봤다. 알록달록 뗏 준비에 한창인 베트남 여기서 뗏이란? 뗏은 베트남 대명절,, ㅎ 그냥 명절 아니고 아주 슈퍼두퍼우주대명절임 여행 오면 망하는 이유 ㅅㅂ,,ㅋㅋ " 도시의 시계 멈춰 " 이러고 있음 우리나라랑 다르게 나라 전체가 명절 내내 통으로 올스탑이래서 에휴,, 함서,, 계획도 생각도 없이 왔는데 생각보다 퐈려한 거리,, 마주함 퐈려한 풍선 퐈려한 길거리 명절 구경 나중에! 일단 숙소 주변이나 돌아보고 들어가기로 함 원래 남의 나라 편의점 구경이 세상에서 젤루다 재밌지만 그 편의점이 GS라면..? BTS 침투력 무엇 한국이랑 일본 제품이 많아서 딱히 안 끌렸음 뭐랄까~ 그냥 그랬다. 숙소 옆에는 스벅이랑 파리바게트도 있었다. 숙소 옆으로 편의점 빵집 카페가 줄줄이니 동생이 호텔 위치 잘 골랐다 칭찬해 줌 ㅋㅋ 어디로 여행 가는 줄도 모르던 놈한테 그런 칭찬 듣고 싶지 않음 ㅋㅋ Alex ; 모닝 아아 픽업 베트남에 한국만큼 많은 게 카페지만 일단 실패 없이 스벅으로 시작함^^,, 다빈과 커프루~ 아아는 숙소로 돌아와 ‘대만곰 뻬이즈 에코백’에 넣어봄 ꔛ 귀여워져버린 커피ꔛ 뻬이즈~ 딱히 별 계획도 없이 왔으므로 설렁설렁 쌀국수나 먹으러 다시 나왔다 나무도 크고 거리마다 꽃이 많아서 Happy 어디 가세요,, 걷다 보니 꽃 오토바이도 있어서 아...

✿ 기억이 생생한 비엣남부터 써보겠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레쓰고! 가좍여행을 다녀왔다. 일정 맞추기 귀찮아 구정으로 통일 아침까지 일하다 출발해서 얼타는소렝 진짜 어이없다 출국 날 일을 왜 하니 찹찹찹찹 빨리 도망가자 수속함서 싸우지 말자는 아빠,, 그것이 가능한 거라고 생각해? 자 우리 서로 3번은 참는 거야~ 엄마랑 뉴욕 갈 때 손잡고 싸우지 말자고 약속하자마자 싸운 거 생각남 그래도 모처럼 즐거운 가좍여행~ 나는 정말 배가 고프다 난 정말로 당일 아침까지 일하다 왔기에; 라운지 푸파하러옴 알리오올리오랑 치킨 오렌지 쥬스 념념 코 박고 먹음 누나 잭콕 타준다고 타주는.. 근데 그거 맞아? 맛없어서 한 입 먹고 스루,,,, 야 누나는 고급만 먹는다고 ,,,, 푸실리 사랑해 사실 저는 푸실리에 미친놈입니다 하지만 그는 맛있는 푸실리가 아니었다.. 이쯤 되니 배가 불렀지만 포기할 수 없는 마무리, 빠다에 모닝빵~ 어여 잡숴봐~ 재현의 2트.. 깔루아 ㅋㅋ 거절하기에 부담스러운 그의 노력 당연 깔루아니까 맛있었음 재현 그만 먹어 우리 비행기 타자마자 밥 준다고 면세점 구경! 나라가 나라인데 선구리 장만을 해야 할까 젠몬신상 너무 기엽다 젤리 썬구리 하지만 내 돈 주고는 못 사겠는 그런 눈이 시린 써티 진짜로 써티되니까 여기저기 말썽; 안구건조증에 고통받는 중,, 라스트 팡으러 커피 한잔 때리고 비행기 타러 ㅋㅋ 아니 뭐 애착 인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