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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계곡카페 치악산 근처 테라스카페 수피아 SUPIA 언제나 자주 찾는 강원도지만 올여름은 특히나 강원도의 다양한 도시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편! 유난히 화창했던 날씨 평창 트레킹을 마친 후 다음 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원주에 들렀다. 무더운 날씨 계곡물에 시원하게 발 담그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절실했을 때 우연히 찾은 원주 수피아 오래간만에 무척 마음에 든 카페였기에 기록해본다. 원주 치악산 자락을 따라 소초면에 위치한 수피아 지난 5월에 오픈한 비교적 뜨끈뜨끈한 신상 카페로 넓은 주차장과 정원을 자랑하는 대형 카페였다. 주차장은 무척 넓었는데 무더운 휴가철이라 그런지 평일에도 방문객들이 많아 낮에는 살짝 부족할 정도! * 원주 수피아는 애견 동반이 불가한 카페 수피아는 동화 속 예쁜 정원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카페 건물까지 이어지는 조경이 예술이었다. 여름 태양, 푸른 하늘, 흰 구름, 푸릇푸릇 녹음까지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모아놓은 듯한 모습! 야외 정원 곳곳에는 가림막이 설치된 테이블, 빈백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다. 넓은 잔디밭 구경과 함께 걷다 보면 매장 입구 도착! 뒤집어진 ㄴ자 형태로 1층, 2층과 함께 야외 테라스 자리가 있는 원주 계곡카페 수피아 하지만 의외로 카페 내부가 엄청 넓지는 않았다. 원주 계곡카페 수피아 메뉴가격표 발열 체크 및 QR 방문 코드 인증을 마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