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우스 활동을 하면서
한 달에 한 번씩 꽃을 받아서 그런지
꽃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화병에도 관심이 많이 생겼다.
오하우스 시즌 7은 끝나
꽃 선물은 이제 오지 않지만
(시즌 8도 뽑아 주세욧 ㅎㅎㅎ)
화병은 인테리어 오브제로 사용해도
좋은 것이 많기 때문에
관심 있게 보던 중!
이케아에서 신상품이 나왔다는
메일 도착!
오호~ U자 모양의 화병이
새롭게 나왔네?
그럼 이케아로 바로 달려가야 짓!! ㅎㅎ
레펠비에르크 꽃병
/
이케아
안 그래도 아부지 선물을 사야 해서
스타필드를 가려고 했는데
오는 길에 이케아 고양점도 들려서
이케아 꽃병 하나만 사 왔다.
신상품이 많이 나왔는데
이미 스타필드에서 체력을 다 써버려
더 돌아다닐 기운이 남아있지 않아
빠르게 홀로그램 화병만 사서 왔다.
유리 홀로그램 화병인데 U자 모양이라
꽃이 없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망설이지 않고 구입!
오로라 홀로그램 화병이라
밋밋하지 않고 주름이 잡혀 있어
더더욱 예쁜 꽃병이다.
사이즈는 두 개
높이 12cm, 20cm 두 가지 크기가 있는데
나는 작은 것을 좋아하니 12cm로 선택!
이것도 너무 작은 크기가 아니라서
인테리어 오브제로 아주 쓸만하다.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사람이 입으로 불어서 만들었다는
그림인 듯하다.
오호~
끝부분 깨짐 방지를 위해
두꺼운 종이로 포장되어 있고
제품 설명도 붙어있다.
오~ 생각보다 두꺼운데?
유리 화병이라 두께가 얇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도톰하다!
처음에 딱 잡았을 때
이거 생각보다 뭔가 딴딴한데?
라는 느낌을 받았다.
작은 사이즈 가격은
17,900원
큰 것은 34,900원
인터넷에 판매하는 것보다는
가격이 조금 있지만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든다.
일단 꽃병만 사들고 와서
집에 꽃이 없어 갈대를 꽂아 봤는데
이것도 나름 예쁘다.
홀로그램 이케아 꽃병의 매력을 보라~
햇살이 들어오면 더 예쁘다~
집에 드라이플라워가 있어서
꽂아 봤는데 화병 모양 자체가 특이하고
오브제가 돼서 그런지
꽃은 간단하게 한두 송이만 꽂아도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꽂이 없어도 좋다.
거실 인테리어를 할 때
심심한 공간에 소품으로 활용해
꽃 한 송이만 꽂아놔도
집안에 생기를 넣어줄 것 같다.
나가면 꽃 한 송이라도 사 와야겠는걸~
유리 꽃병이라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오브제 화병으로 한 곳에만
놔둘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활용하기 정말 좋은 이케아 꽃병
오브제 이케아 꽃병으로
간단하게 소품 인테리어 완성이 된다~
선반이 있다면 선반 위에~
협탁에도 좋고 어디든 잘 어울리는
화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