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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투자는 다른 분야에 있다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경제학은 세계 경제를 분석하고 이론을 정립하는 학문이지만, 투자는 경제학을 넘어 경영학, 심리학, 정치학 등 모든 사회문화 학문이 작용하는 영역이기에 단편적인 이론으로 예상하기는 어렵다는 주장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경제학자로서의 명성과 투자 성과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은 이 주장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저 역시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나 막상 투자를 할 때 경제학을 찾아보지는 않는 편입니다. 다만 흥미로운 분석을 하나 찾아서, 한번 그 신빙성의 진위 여부를 한번 가볍게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마틴 암스트롱, Economic Confidence Model 마틴 암스트롱의 ECM 분석 마틴 암스트롱은 프린스턴 이코노믹스 인터내셔널(Princeton Economics International LTD.)의 전 회장이자 암스트롱 이코노믹스 (Armstrong Economics)의 CEO입니다. 어린 시절 희귀 동전 판매점에서 일한 것을 계기로 경제 예측에 입문하였다고 하는데요. 다만 자금 은닉 혐의로 11년을 감옥에서 복역한 경제 범죄자이기도 합니다. 이를 보면 평범한 경제 사기꾼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요. 마틴 암스트롱은 FBI가 자신에게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소스코드를 가져갔다고 주장하고는 있으나 일방적인 주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틴 암스트롱이 사람들의 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