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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자연휴양림 날짜 : 5월 21일 ~ 22일 사이트 : 1야영장 데크 20번 코로나로 인해 장기 휴무를 했었던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드디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저희 첫 캠핑장이기도 해서 엄청 좋은 기억이 많은 장소였어요. 하지만... 오늘은 이웃을 잘못 만나 밤잠을 설쳤던 캠핑이었답니다. 입실 : 14시 / 퇴실 11시 매너타임 10시 반려동물 금지 이용요금 : 사이트 크기별로 1만원 ~ 2만원 장작 및 불멍 금지 / 요리를 위한 숯만 가능 전기 및 온수 없음 입실시간인 오후 14시에 맞춰 도착한 박달재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는 휴양림 초입에 위치해있어요. 이용요금이 저렴한 만큼 쓰레기봉투는 구입하셔야 해요. 저희는 20L 1개를 구매하였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계셨어요. 14시 전에 와도 입장시켜주나 봐요. 저희가 예약한 20번 사이트의 모습입니다. 데크사이에 차량 주차가 가능하긴 하나 타프를 치게 되면 주차를 앞쪽으로 해주셔야 해요. 오늘 첫 개시한 매쉬스크린이에요. 실수로 메인 폴대를 끝까지 안 늘려서 모양이 이상했어요... ㅋㅋㅋㅋ 귀찮으니 그냥 놔두기로 했답니다. 빠르게 세팅을 마치고 가문어통족과 맥주로 배를 간단히 채웠어요.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타프가 없었으면 엄청 더웠을 날씨였어요. 이제 날이 따뜻해지니 벌레도 정말 많았답니다. 잠깐 쉬다가 캠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