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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똔똔이입니다. 오늘은 저의 단유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자연분만하고 조리원에 들어간날밤 가슴이 돌덩이처럼 딴딴해지고, 아파서 잠을 못자서 신생아실선생님께서 가슴을 만져주시고 유선을 뚫어주셨어요... 손으로 유축해서 담아주셨는데, 초유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하루하루 유축할때마다 모유양이 늘어서 나중에는 시간상관없이 양이 꽉차면 유축그만할정도로 늘었어오... 처음 조리원에선 양많다고 좋아했었죠ㅋㅋ 그렇게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에서 쭈쭈젖꼭지로 완모를 하고 있었는데 처음 젖몸살이 찾아왔어요... 아기 30일차에 갑자기 몸이 달달달 떨리고 열이 점점 오르기 시작해서 타이레놀 먹고, 이틀정도 쉬었더니 열도 내려가고 괜찮더라구요? 여기서 마사지를 받았어야했는데, 괜찮아졌다고 그대로 방치해뒀더니 그 다음주에 오른쪽가슴에 젖뭉침이 생겨버렸어요... 부랴부라 근처 병원으로갔는데, 초음파와 피검사했는데 정상...ㅋㅋ 초음파+피검사로 11만원정도 나왔는데, 타이레놀만 처방해주더라구요?🤦‍♀️ 타이레놀 먹어도 아프고 가슴은 돌덩이같고... 병원에선 해주는게 없어서 인터넷검색히다가 무거동 아가솜오유육아상담실 방문했고, 1시간반정도 마사지받고나니 살것같더라구요! 진짜 인터넷보면 가슴마사지받으라는데 뭐 광고가아니라 진짜루 받아야해요... 1회가격은 8~10만원정도로 비싸지만 일단 살고 봐야하잖아요? 그리고 다음날 반대쪽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