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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런닝화추천 아식스 젤 MC 플러스 이젠 일교차가 꽤나 큰 늦가을의 주말. 오늘은 남자 런닝화추천을 한번 해보려고 한다. 주인공은 바로 지난 아식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구매한 아식스 젤 MC 플러스. 평소 런닝화로 신고 다니던 나이키 루나가 그 생명을 다하고 밑창이 다 떨어져 새롭게 런닝화를 구매하려던 찰나 아식스 세일 소식에 바로 접속하였고 많은 고민 끝에 젤 MC 플러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간단하게 아식스 젤 MC 플러스를 설명해 보자면 예전에 출시되었던 젤 MC의 후속작으로 어퍼 부분과 아웃솔 부분을 더 보완시켜 복각시킨 런닝화. 아식스만의 헤리티지 한 아카이브 디자인을 트렌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보면 되겠다. 여담으로 아식스 키코 팀이 제일 처음으로 새로운 디자인에 참여한 스니커즈가 바로 젤 MC 플러스. 이외 데님 티어스, 보데가 등 다양한 곳과 콜라보레이션도 진행을 하였다. ASICS. MC 플러스의 전체적인 실루엣. 베이지, 그린 컬러의 만남~ 헤리티지 감성이 느껴지는 컬러 조합이 돋보인다. 소재는 탄탄한 스웨이드 가죽과 촘촘한 메쉬로 구성되었으며 미드솔 같은 경우는 1995년도에 출시한 아식스 런닝화 "젤 큐물러스 17"에 사용된 기술을 적용하였다고 한다. 깔끔한 만듦새. 아식스만의 로고들! 런닝화로 좋은 녀석. 저 밴딩 부분은 아직 제대로 느껴보지는 못하였지만 발을 편하게 해주기 위한 추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