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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청경채나물 두가지버전! 글 사진, 수진 청경채는 이유식에 넣어줄때도 잘 먹지않았던터라... 이렇게하면 잘먹을까 저렇게하면 잘먹을까 고민하며 ㅋㅋㅋㅋㅋㅋ 나물도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보았어요 (된장, 간장) 별로 좋아하는 식재료가 아니라서, 나물로 해줬을때 잘 안먹을것같아 한개만 소꿉놀이하듯 만들어줬어요...! ㅎㅎ (워낙 소량이라 별거없음 주의) 1. 잘 씻은 청경채를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30초면 충분합니다 :) 2. 건져서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 3. 한입크기로 쫑쫑 썰어주세요 :)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기 때문에 두개의 그릇에 나눠서 담아주세요 😆 4. 된장 버전 된장 조금, 참기름 조금 넣고 조물조물 해주면 완성! 5. 간장버전! 간장 조금, 참기름 조금, 깨 솔솔 뿌려주면 완성! 역시나 선호는 3개쯤 먹고 안먹겠다를 시전해서 제가 한입에 다 먹어치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된장과 간장버전 두개를 합쳐서 먹는게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청경채를 좋아하지않는 아가라 창경채 맛이 확 느껴지는 청경채나물 반찬은 무리였던것같아요🤣🤣 아직까진 쫑쫑 작게 썰어서 볶음밥이나 만두속에 넣어주는게 최선인듯합니다 :) 싫어하는 식재료도 먹이기위한 도전은 계속됩니닷 *.* 청경채 좋아하는 아가라면 청경채 나물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