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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랑이랑 새집 아트월에 셀프 필름 시공을 도전해 봤어요!! ㅋㅋㅋㅋㅋ 도전이라 쓰고 모험이라 읽는.... 이게 기존 아트월이에요! 한때 비앙코 좋아하긴 했지만 지금은 좀 질린(?) 상태고 비앙코 무늬가 어찌나 진한지; 실제로 보면 막 입체감까지 드는 기분이에요 거기다가 중복 무늬는 어쩔...??? 사실 중복되는 무늬만 아니었어도 비앙코 아트월은 처음이라 한 번쯤 맞춰 살아보겠는데 ㅜㅜ 새집에 가서 볼 때마다 너~무 거슬리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필름을 알아봤더니 아트월만 해도 가격이 은근 비싸더라고요! 인테리어는 정말 인건비가 쎄서 ㅜㅜ 예~전 집에서도 그렇고 지금 집에서도 그렇고 필름은 셀프로 많이 붙여봤던 나름 셀프 경력 있는 여자라 ㅋㅋㅋㅋ 아트월 정도야!!!! 굴곡도 없고 도전해 볼 만하다 싶어서 바로 시트지를 구매했어요 !ㅋㅋㅋㅋㅋ 출처 - 네이버 제가 구매한 필름은 현대 PNC49 필름이고요 문스톤 콘크리트 느낌의 밝은 아이보리색의 시트지에요! 제가 느끼기에는 화면으로 봤을 때보다 실제로 보니까 더 밝은색이에요!! 처음 배송받고 색상이 생각보다 너무 밝아서 같은 제품 맞는지 의심했음ㅋㅋ 필름 붙이기 전! 아트월에 붙어있는 실리콘을 모두 제거해 줬어요 인테리어 할 때 모든 시공은 전처리 작업이 제일 힘든 느낌 ㅠㅠ 실리콘 있던 부분이 제대로 제거가 안되면 필름이 잘 안 붙어서 진짜 열심히 긁어냈어요!!!! 신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