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늘은 냉장고장 시공 하는 날이었어요! 실측과 시공 날짜가 촉박해서 7월24일 실측하고 27일 시공.. 원래 19일 실측이었는데 그 날 줄눈 시공 하는날이라 실측을 오전 일찍 오면 실측할 수 있었는데 오후 늦게 오신다고 하셔서 급하게 날짜를 뒤로 미뤄주셨어요... 제 스케줄에 맞춰주셔서 너무 감사하긴 한데 업체 연락이 진짜 잘 안되는곳이라 혼자 조마조마 ㅋㅋ 심지어 대표번호인데 전화도 잘 안받고ㅠㅠ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잘 없고ㅋㅋㅋㅋㅋ 중간에 연락이 너무 안되서 신뢰가 점점 떨어지기도 학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연락 안받고 쌩까는거 아니야???????? 싶어서ㅋㅋㅋㅋ 그냥 다른곳에서 할까?? 하다가ㅠㅠ 시공 사진이 마음에 들었어서 참고 기다리며 시공날만을 기다렸죠 ㅋㅋㅋㅋㅋ 실측날도 사실 속상했어요 ㅜㅜ 기존 장 양쪽 프레임이 너무 두꺼워서 최대한 확장을 하고싶다고 말씀 드렸고 그러려고 추가요금 더 내고 전체 철거하는건데요....???!!!ㅠㅠ 근데 계속 안에 벽이 있어서 안.된.다 라고만 하시더라고요 제가 한 세번은 계속 얘기했거든요.....! ‘진짜 벽이에요??? 진짜 안될까요??? 아.. 안되는데...... 진짜 벽 인가요??????ㅋㅋㅋㅋ‘ 근데 계속 실측하러 오신 기사님은 칼같이 안된다며 ㅠㅠㅠㅠㅠ 아니 제가 몰딩을 계속 두등겨 봤거든요!!!ㅠㅜ 안에 텅텅 빈 소리가 요란하게 나는데 안쪽을 들여다 봐주시지고 않으시고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