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비트
3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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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 공법 뜻과 시공방법, 장단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써니집사입니다. 오늘은 주택 리모델링하면서 알게된 외단열 공법인 드라이비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드라이비트는 건물 외부에 단열재를 붙이고 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축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드라이비트의 뜻과 시공방법, 그리고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드라이비트 공법이란 무엇인가 드라이비트 공법은 미국 드라이비트 사에서 개발한 외단열공법을 말합니다. 영어로 정식 호칭은 EIFS, Exterior insulation finishing system의 줄임말입니다. 건물의 실내 온도를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단열재를 시공해야 하는데요, 전통적인 단열 공법은 외벽과 내벽 사이에 단열재를 끼우는 방식이지만, 이 경우 외벽에 별도 자재를 사용해서 시공해야 하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드라이비트 공법은 건물 외부에 접착제를 바르고 단열재를 붙인 뒤 그 위에 마감재를 붙여 보호막을 생성하는 개념으로 기존 단열 시공에 비해 건축비와 시간이 절약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비트 공법의 발전과정 드라이비트 공법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발전해온 기술입니다. 드라이비트의 기원은 1957년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무너진 건물들을 빠르게 재건하기 위해 서독 슈투트가르트의 에드빈 호르바흐가 개발한 기술이었고, 새로운 사업수단을 찾아 서독에 왔던 프랭크 모르실리가 이 기술을 사들였습니다. 이후 196...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