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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좋아하는 일식에 빠져서 초밥, 회, 돈카츠, 라멘을 달고 살고 있어요 그래서 가고 싶어했던 민락동밥집 를를을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완전 일식은 아니고 오리엔탈 퓨전이랄까? 아시안푸드가 모두 섞여있는 이색인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주말 3시쯤 넘어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갔어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보니 애매한 시간에 찾아갈 수 있었는데 이게 무슨일이래 웨이팅이 있어서 연락처와 방문인원을 메모하고 근처에 구경할 거리를 찾아봤어요 근처에 광안리 볼거리는 해바라기가 있었지요 민락회센터 근처 해변가에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있는데 그 중에서도 여름하면 생각나는 해바라기가 제일 많이 피어있습니다 다들 사진을 찍고 가니 잠깐 시간 될 때 들러보세요 해바라기 구경을 하고 난 뒤에는 민락시장도 다녀왔지요 돈벼락우물이라는 것도 있던데 진짜 물을 길러낼 수 있어서 신기방기 잠깐의 웨이팅 덕분에 꽃밭 구경도 하고 사진도 남기고 오랜만에 전통시장도 봤으니 나름 쏠쏠했던 대기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잠시 뒤 다시 돌아온 민락동밥집 를를에서 배가 고프니 바로 주문을 해볼게요 메인메뉴에는 면과 밥으로 나뉘어져있고 면이 세 가지, 밥은 한가기가 있어요 사이드도 두 가지가 있으니 이것저것 골라먹어봤습니다 홍단면, 백단면, 청단면, 치치동, 맛단새, 닭발분짜까지 이름이 굉장히 생소하다보니 어떤 음식인지 몰라서 주문이 어려울까봐 자세히 알 수 있게끔 쉽게 설명을 해뒀어...

부산에 놀러온 친구를 위해서 흔한 맛집을 데리고 가는 것 보다는 트렌디한 곳을 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찾아가게되었던 부산 광안리 와인바 부숑이에요 인테리어부터 분위기 있으면서 음식도 일률적이지 않고 어딘가 모를 특색이 있어서 만족하고 나왔던 후기를 시작해볼게요 근처에 맛있는 떡집이 있어서 지나갔던 건물인데 벽돌색의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맛있게 먹었던 떡집은 바로 호박가게! 카스테라 같은 가루를 뿌려둔 호박떡을 파는 곳인데 맨날 없어서 빨리 문을 닫을 만큼 유명한 곳이라는 예약도 해둬야 그나마 살 수 있으니 부산 광안리 와인바 부숑 갈 예정이라면 미리 예약하고 픽업하고 가세요 입구부터 사진 스팟이었는데 건물의 측면에 있고 그 입구를 지나 2층까지 계단으로 올라오면 돼요 입구 철문이 닫혀져있어서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오면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할테니 편히 들어오세요 예약을 하지 않고 갔다면 자리를 꿰차기 힘들수도 있으니 미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쉽게 예약하고 가세요 인원수와 방문일자만 스마트폰으로 클릭해서 예약하면 끝 방문하면 예약여부를 물어보고 자리를 안내해주세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셔서 있는 동안 전혀 불편한 점도 없었고 혹시나 필요한 것이 있다면 편하게 여쭤보면 돼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바깥의 공기와는 사뭇 다르게 새하얀 톤으로 되어있고 곳곳은 동양적인 느낌을 주는 도자기들이 들어차있어요 와인하면 서양의 ...

쿠키가 유행하니 여기저기 쿠키집이 생겼다가 요즘에는 도너츠 만드는 곳들도 우후죽순 늘어나던데 그렇다면 안 가볼 수가 없죠 대구에서 유명한 곳인데 이제는 서울이나 부산에서도 만날 수 있다기에 얼른 다녀왔던 블랙베어도넛 보여드릴게요 시원하게 탁 트여있어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저도 자주 찾아가는 광안리해수욕장과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부산빵집이에요 모던한 외관을 가지고 있기에 너무 튀는 것도 아니라 왠지 오래도록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 투명하게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 안으로 동그랗고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만들어진 광안리 도넛이 보였어요 그리고 가게 이름에 맞춰 귀엽게 만든 포장 박스도 인상적이었네요 내부로 들어오면 먹고 갈 수도 있게끔 2인용 테이블 세 개가 놓여져있었고 바깥을 바라보고 앉아 먹을 2인용 바테이블도 마련되어있어서 커피 앤 광안리 도넛을 즐길 수 있었어요 내부가 2,3층 짜리 큼지막한 공간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포근한 분위기에서 앉아 쉬다갈 만한 부산빵집이었고 새벽에 만들어낸 도넛을 당일에만 한정 판매한다고 하니 늦게 방문하면 먹고 싶은 맛이 없을 수도 있으니 이른시간에 방문해야 더 좋을거에요 본점을 제외하고 서울, 부산 광안리 도넛집까지 입지를 넓히면서 포장 박스도 귀엽게 만들어뒀어요 광안대교와 부산타워, 서울N타워, 롯데타워까지 지역을 상징하는 건물들과 까만 곰을 넣어 특색있는 포장도 센스가 넘쳤...

2월도 어느새 끝이 보이고 있는데 그럼 따듯한 봄이 다시 찾아오겠죠? 그렇다면 바~로 바다보러가서 낮부터 테라스에 앉아 시간보내면 아주 딱인데 광안리 퍼지네이블 가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 근처에 두 개의 점포가 해수욕장 양 끝에 각각 하나씩 있는데 판매하는 음식의 컨셉이 아주 약간씩 다르더라고요 광안점은 BBQ 메뉴가 주력으로 밀고 있고, 민락점은 멕시칸스타일의 음식이 다양하게 있지요 아직까지는 부산에만 자리하고 있는 펍으로 칵테일을 비롯해 맥주, 진 외의 양주까지 다양한 주류를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쓰디 쓴 맛을 내는 주류가 아닌 개인의 취향에 맞춰 마실 수 있는 종류는 물론이고 음식까지도 다채롭게 마련된 가게에요 해운대, 민락, 광안, 광복, 서면 부산 핵심 지역마다 하나씩 자리하고 있기에 한번쯤은 다들 보셨겠죠? 제가 방문했던 민락점은 테라스에도 한가득 테이블을 배치해뒀기에 날씨가 좋은 날이면 너도 나도 이 곳에 앉아서 바로 코 앞에 펼쳐진 바닷가를 바라보며 시간 보내가 딱 좋답니다 퍼지네이블 메뉴판 매장을 들어가지 않더라도 어떤 메뉴들이 있나 살펴볼 수 있게끔 가게 외부에 사진과 그림, 가격까지 기입해서 미리 살펴보기에 편했습니다 멕시칸스타일의 나초, 치미창가, 타코를 포함해 수제버거나 피자, 튀김류까지 이 중에 뭐 하나 먹고 싶은게 없을까 싶을 만큼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매장이었어요 외부테라...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곳을 웨이팅도 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고 나올 수 있었어요 손님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던 광안리술집 초힛사츠인데 아주 넉넉하게 먹고 온 음식과 술 보여드리릴게요 우연히 지나가다 봤던 외관이 노렌부터 완벽한 일본스타일을 재현해내서 깜짝 놀라 한번 더 뒤돌아보고 가게 이름을 검색해보고 언젠가 꼭 가야지 다짐을 했었어요 항상 손님들로 들끓고있기에 대기 없이 방문을 할 수 있다면 완전 행운이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였네요 날씨만 괜찮다면 밖에서 서서 먹고 가는 형식으로 즐길 수도 있게 준비되어있지만 겨울에는 역시 무리일 듯 하네요 문 바로 앞 자리에 앉아있었더니 열릴 때 마다 바람이 슝슝 들어오는게 아직까지는 노상은 무리 그 옆에 판떼기에 한 가득 쓰여진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명단으로 저는 오후5시쯤 도착하고 난 뒤 거진 마지막 자리를 꿰찼고 그 이후 점점 사람들이 몰려들어왔어요 가게 내부는 원형 테이블과 일렬로 늘어선 테이블 두 종류로 마련이 되어있는데 왜인지 일자형에서 먹고 싶었어요 분위기가 더 좋달까 앞에서 요리를 하는 직원분들의 행동을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메뉴판에는 일본어가 한가득 쓰여져 있어서 읽기에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거에요 먹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이 일본어도 어느정도 할 줄 알다보니 대부분 어떤 재료로 요리했는지 알 수 있었는데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분들이라면 어렵겠어요 닭으로 하는 야키토리가 일반적이...

오픈 시간 맞춰서 방문을 했음에도 웨이팅 2시간반이나 기다린 끝에 눈 앞에 음식이 차려졌던 광안리 톤쇼우를 다녀왔어요 영업은 11시30분에 시작을 하지만 그 전부터 테이블링 예약을 하기위해서 일찌감치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 곳이에요 여기서 팁 하나를 드리자면 굳이 방문하지 않고도 대기번호를 걸 수 있다는거 테이블링 어플을 다운 받은 뒤 매장에 원격으로 줄서기도 가능하답니다 저는 그걸 생각 못하고 11시20분쯤 직접 방문한 결과 대기번호 42번... 대기를 걸 때 주문할 메뉴를 선택해야하기에 미리 어떤걸 먹을지 생각해두는게 빨리 예약하는 방법이겠죠? 돈까스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하루에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메뉴는 점심시간이면 일찌감치 끝나버리는 최고 인기메뉴에요 특로스카츠 두 종류는 하루에 판매되는 양이 한정되어있어서 오픈을 맞추지 않는다면 못 먹을 확률이 꽤나 큰 편이에요 대신 버크셔K로스카츠를 맛볼 수는 있을거고 그 외에 다른 메뉴들도 어떤 것들이 있나 궁금하다면 사진을 보고 메뉴를 정할 수도 있어요 순서가 다가오면 카카오톡으로 안내가 오고 그 때 매장으로 방문을 하면 되는데 바로 착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가장자리 대기의자에 앉아있으면 번호로 직원분이 불러주실거에요 그 때 자리에 착석을 하면 됩니다 버크셔K특로스카츠를 주문했었지만 이미 수량이 끝나버려서 매장에서 전화가 와서 메뉴를 바꿀 수 있었어요 아쉽게도 버크셔 돼지고기는...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도 여행을 온다하고 많은 분들이 요즘 부산 숙박 알아보고 놀러오던데 가격대 괜찮은 광안리 바다뷰 숙소 알려드릴게요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서 해수욕장 한 가운데 흑호랑이 한마리가 떡하니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실제 마냥 꽤 사실적으로 표현해둬서 많은 분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오던데 저는 찍진 않았...ㅋㅋ 곧장 숙소로 향했습니다 2021년 6월에 오픈을 했고 건물로 새로 지었기에 전체적으로 깔끔한 룸컨디션을 예상할 수 있었던 쏘타컬렉션 더 테라스 부산이에요 건물은 지웰에스테이트 더 테라스로 가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데 비슷한 이름을 가진 건물이 바로 옆에 붙어있기에 잘 보고 찾아가셔야해요 건물의 측면으로 들어가면 되고 입구 바로 맞은편에는 세븐일레븐편의점과 스시집이 하나 있어요 엘리베이터는 2대가 있었는데 체크인 시간쯤 이용을 하려했더니 굉장히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은 조금 걸리네요 제가 이용한 객실은 1303호로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와 바닷가가 매력적이죠 그리고 요즘 비대면, 언택트가 대세인데 이 곳은 입실하는 당일 오전 관련된 방 비밀번호나 그 외에 정보를 문자로 알려주십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4시, 체크아웃은 11시로 입실 시간이 빠른 편은 아니었는데 혹시나 조금 이른 체크인 여부는 호텔측에 문의를 해야해요 미리 짐을 맡기고 싶다면 본건물 내 9층 휴게실에 보관을 할 수는 있답니다 엘리베이...

6개월동안 다닌 학원 시험을 앞두고 몸보신을 해야겠다며 찾아간 광안역 맛집 양산도에요 근처에 비슷한 음식을 하는 곳이 있다만 거긴 늘 웨이팅이다보니 최근에 새로 오픈해서 손님이 비교적 적을 듯 한 이 지점으로 방문을 하게 됐어요 결과적으로는 아주 대만족하고 나왔다는거! 본점 근처에 거주를 하고 있기에 예전부터 익히 알고 있었던 민물장어 전문점인데 최근에 열번째 매장을 광안리에 오픈을 했더라고요 마침 이 동네 올 일도 있었겠다 겸사겸사 몸보신까지 하고 돌아왔습니다 신규 오픈의 최대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청결함을 갖추고 있었어요 깨끗한 것은 물론인데 인테리어도 맘에 쏙 들었는데 우드톤과 각종 초록빛 식물들로 눈이 편안해지는 곳이었지요 미리 예약을 한 분들을 위해 예약석 자리도 마련해뒀고, 공간을 분리해서 개별적인 식사를 하는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도록 만들어두기도 했어요 음식들도 정식처럼 쟁반 하나에 각종 음식들을 정갈하게 담아나오면서 고급스러운이 있다보니, 격식있는 모임을 하기에도 좋을 듯 했는데 그럴 때는 미리 룸으로 예약하면 제격이겠죠 일행과 함께 반찬을 나눠먹는다거나 하지 않고 1인 1쟁반을 제공하다보니 나란히 앉아먹기에도 충분한 곳이에요 이끼를 비롯해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둔 정원을 눈 앞에 두고 식사하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미지근한 차와 물수건을 주세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은 놓여져있고 가게 외부에도 어떤 음식을 판매하...

어딘가 멀리 놀러와서 밥 먹는 듯한 느낌을 받는 곳 요즘 길 다니다보면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진짜 힘들겠구나 해요 가게 내놓은 곳들도 진짜 많고 손님으로 들끓는 곳이 잘 없죠 그런데 여긴 오픈시간부터 계속해서 손님들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라 대단하다 싶었던 광안리 밥집 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 근처이긴 하지만 바닷가가 내다보이는 곳은 아니다 83번 버스랑 41번이던가 버스 차고지 바로 앞에 있는 텐동집 요이쿠마 민락에 조금 더 가까울지도 모르는?ㅋㅋ 금련산에서 내려서 바닷가 끝에서 설렁설렁 걷다보면 어느새 가까워집니당 가게 입구에 메뉴판과 이 곳에 대한 설명이 쓰여져있어요 전부 텐동 종류인데 재료 차이만 있어서 고르기 쉬운 편이에요 근데 이 집 사이드 두 가지가 저는 진짜 좋아요 아직 한번도 못 먹어본 토리야마동 먹어보고 싶음 정기휴무일은 삼일절, 광복절 설날, 추석 명절 당일ㅋ꙼̈ㅋ̆̎ 일식을 판매하지만 한국사람이고 한국에서 장사하는 사장님의 확고한 철학(?) 웨이팅이 없을 때는 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이 몇명이서 왔냐고 물어보고 자리를 정해주신다 기다려야한다면 미리 메뉴를 정하고 선불로 결제를 하고 가게 외부에서 기다리라고 하는데 따로 대기할 만한 자리나 공간이 없는건 조금 아쉬운편이에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착석했지요 앞접시와 물컵, 물티슈를 가지런하게 자리마다 준비해두셨고 물이나 작은 종지, 곁들임 소스나 반찬도 계속해서 비지 않도록...

여기서 밥 먹자고하면 프로포즈 각 아닐까 싶었던 오션뷰 아무래도 해운대 쪽을 찾아와야지 살짝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식당이 많잖아요 그 중에서 눈과 입을 둘 다 사로잡을 수 있었던 해운대 레스토랑 클라우드32 다녀왔어요 디너에 어떤 코스요리가 나왔는지 소개할게요 광안리에서 바라본 광안대교는 자주 보는 편이었는데 마린시티에서 보는 모습이 또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광안리랑 거리가 있었던가 싶었네요 어쨌든 둘 다 예쁘다는거 이 예쁜 모습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한화리조트에 자리하고 있어요 한화리조트 해운대점의 32층에 있어서 이름이 붙여진듯한 부산 레스토랑 클라우드32에요 점심시간부터 운영을 하는 곳이라 점심, 저녁 언제든 코스요리를 맛 볼 수 있어요 저는 B코스를 먹었는데 이것보다 단가가 조금씩 더 비싼 것도 있어요 대하 대신 랍스터 테일을 쓴다거나 약간씩 음식의 변화가 있네요 미리 예약을 했기에 앉을 수 있었던 속이 뻥 뚫리는 오션뷰에요 꽤 넓은 공간을 사용하는 곳인데 그 중에서 당연히 광안대교가 보이는 창가쪽 테이블에 앉고 싶겠죠 바로 옆에 더샵이 있는데 그쪽은 앞에 아파트 사람들이 뭐하는지 보여요ㅋㅋ 거기보다는 당연히 오션뷰니깐 이왕 갈거면 미리 예약해서 창가쪽으로 가시길 추천할게요 벽면에 빔스크린을 쏘아서 영화를 틀어놓으셨는데 아주 고전이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았던 티파티에서 아침을이 나와요 오드리햅번 진짜 미모 미쳤...

부산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브런치 한 상 : 카우앤비프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와중에도 여전히 예쁜 바다를 보러가는 길에 맛있는걸 빼먹을 수 없잖아요 음식 비쥬얼도 좋으면서 이 동네 굳이 찾아간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그런 부산 광안리 밥집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남천동에 있는 메가마트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해수욕장까지 걸어왔을텐데 아쉽네요 벚꽃시즌 부산 최고의 핫플레이스인데ㅋㅋ 어쨌든 비가 와서 편히 도착해서 바다가 보이는 카우앤비프로 들어갔어요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풍경이에요 광안대교가 바로 보이는 자리가 3개가 있었어요 이 자리를 원한다면 미리 예약을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평일에 가도 다들 앉아있거든요 평일에 노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네요ㅋㅋ 테이블마다 생화를 꽂아둬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그리고 낮에는 브런치메뉴도 맛볼 수 있고 저녁이 되면 와인을 마시기 딱 좋은 분위기인 부산 광안리 밥집이에요 스테이크 세트도 있고 런치 코스를 맛 볼 수도 있어서 좋은 가격대에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도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양식 종류는 다 섭렵하고 있습니다 프렌치토스트, 에그베네딕트와 같은 브런치로 좋을 음식도 있고 다양한 피자, 파스타도 있어요 그리고 맥주나 와인 안주로 어울릴 피쉬앤칩스도 있죠 맥주나 와인, 칵테일 다양한 주류도 준비되어있어요 술이 아닌 음료도 있습니당 스테이크와 ...

두툼한 옷들은 이제 세탁소로 보내버릴 날씨가 되어버렸어요 오랜만에 바다구경 갈 겸 나섰는데 KF94 마스크가 답답할 지경이었거든요 날씨도 좋고 맛있게 먹고 왔던 광안리 술집 럭키상회 보여드릴게요 큼지막한 후토마끼를 만날 수 있는 럭키상회 미세먼지가 심하대서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눈에 보이는건 멀쩡했어요 가만히 앉아서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풍경을 뒤로 하고 끼니를 해결하러 갔습니다 서면에서 만족하고 다녀왔던 곳이 있는데 이번에는 이 동네에 오픈을 했더라구요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리 없으니 오랜만에 후토마끼 먹으러 가봤습니다 입구에는 웨이팅할 때 앉아있을만한 주황빛 의자가 있었는데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2층짜리 수족관 속에는 커다란 광어랑 참돔이 한마리씩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어요 적어도 광어와 참돔회는 여기서 맛볼 수 있겠네요 광안리 술집의 메인은 해산물이에요 생선이 가장 대표적이고 새우, 문어, 골뱅이, 쭈꾸미 등 다양한 해산물까지도 만나볼 수 있어요 요즘 쭈꾸미가 제철인데 마감하기 전에 한번 더 가야겠네요 이 곳의 매력은 제철에 따라 메뉴판이 약간씩 변화한다는 거! 때에 따라 어울리는 재료로 요리를 해주십니다 해산물을 잘 안 먹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추가메뉴도 있어요 디저트류도 있고 끼니를 해결할만 한 김치볶음밥도 있습니다 기본적은 소주, 맥주에 청하, 하이볼, 화요 등 주류도 다양해요 인...

대구에서 유명한 그 뭉티기를 부산에서도 먹을 수 있지요 날것 그 자체로 먹어도 맛있는 것들이 세상에왜 이리도 많은가 몰라요 생선도 회로 먹으면 맛있는데 육고기도 맛 좋다는 것은 먹어 본 사람들은 다들 알겠죠 광안리소고기맛집 찾아가면 두툼한 뭉티기와 육회 모두를 먹을 수 있답니다 해가 저물어 가는 바닷가를 뒤로하고 일단 배가 고프니깐 빨리 발걸음을 옮겼어요 솔직히 이 동네는 언제 와도 기분이 좋아요 산책하기 정말 좋은 동네죠 이미 너무나도 부산시청 앞에서 유명해져버린 대도회관을 여기서도 만날 수 있었어요 솔직히 시청은 그다지 갈 일이 전혀 없는 편인데 뭉티기 먹을 수 있대서 한번 굳이 짬내서 갔던 곳인데 앞으로는 거기 안가도 돼요 여기로 찾아오면 바다도 보고 일타쌍피! 본점과 비슷한 레트로한 인테리어였어요 전체적으로 너무 밝지는 않은 분위기로 아늑한 느낌을 풍겼어요 시골집의 안방을 들어가는 것 마냥 좌식으로 된 공간도 있었고 입식으로 된 테이블도 있으니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으면 되겠네요 가게 안에는 고기를 써는 곳이 따로 있어서 보여지는 재미도 좋은 곳이었죠 날것과 구이류, 식사로 나뉘어져있는 메뉴판입니다 뭉티기와 육회를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저는 이것으로 선택했습니다 낯선 한우뒷고기도 있습니다 광안리소고기맛집 찾아오면 볼 수 있죠 돼지고기 뒷고기는 봤어서 소는 처음이에요 차돌박이와 조개 관자와 함께 삼합으로도 ...

해가 지는 일몰시간에 맞춰 즐기면 분위기는 Up!! 해외여행은 못하고 국내를 돌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이 지역을 대상으로 삼는 곳도 많을 것 같아요 여기에서만 즐길 수 있을 법한 그런 액티비티(?)가 하나 있습니다 부산가본만할곳으로 꼽는 요트투어 보여드릴게요 수영만요트경기장이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있어요 이 곳엔 수 많은 요트들이 주차를 하고 있죠 대체 요트는 누가 소유하고있나 싶어요 세상 갑부가 이렇게나 많아ㅋㅋ 많고 많은 것들 중에서 유일한 프랑스명품이 있다죠 발리4.0 이라고 하는 기종인데 한 대가 있는데 그것을 타 볼 수가 있어요 부산가볼만한곳으로 꼽는 이유가 충분하죠 성인 인당 30,000원이면 한 시간 동안 요트를 타고 즐길 수 있어요 자주 하는 체험도 아니고 한번쯤 간혹 즐기는 것이다보니 이 정도의 가격대면 한번쯤 해볼 만 하죠 발리4.0도 중고요트가 아니라 개인소유의 신형이라고 하네요 중고보다야 당연 신형이 좋죠 프라이빗하게 즐기려면 가격대가 더 올라갈거에요 저는 10명 정도의 일행과 함께 탑승을 했습니다 발리4.0은 국내 최고의 명품으로 알려져있어요 다른 기종과는 다르게 선채앞과 2층까지 넒은자리가 있어서 충분히 열댓명은 수용이 가능할 법한 곳이었지요 내가 수영만요트경기장에 와서 이걸 다 타보다니 싶어요 흔히 하는 체험은 아니다보니 다른 지역에서 놀러오신 분들도 많이들 즐기는 부산가볼만한곳이에요 마린시티 바로 옆에 ...

진짜배기 하몽을 맛볼 수 있는 와인바 부산에서 평생을 살아왔는데 동네 중에서 유독 좋아하는 곳이 있다면 광안리가 있지요 금련산에서 내려서 쭉 내려오면 해수욕장의 초입 부분인거 다들 잘 알고 계실거에요 그 근처에 분위기 좋은 광안리 술집이 있지요 재방문을 할 만큼 괜찮은 곳이에요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항상 영업을 하는 바딜란이라는 곳이에요 와인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음식도 맛이 좋아요 무엇보다도 하몽이 진짜 괜찮거든요! 오랜만에 찾아간 바딜란은 여전히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창가에 문을 열어둬서 시원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을 살펴보면 오늘의 스페셜로 시즌메뉴 같은 몇가지가 있었고 항상 준비가 가능한 음식들도 있었어요 샐러드, 파스타 등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와인이 엄청 많아요 자신의 취향에 맞춰 추천을 받아서 새로운 것을 마셔보는 방법도 좋을 듯 합니다 이번에는 한우를 이용한 타르타르와 베스트메뉴인 플라워리 하몽 플래터를 먹기로 했어요 이 사진을 보니 어디쯤인지 감이 오실거에요 해수욕장의 끝부분이 살짝 보이는 테라스 느낌의 자리에 앉으니 더욱 마음이 들뜨는거 있죠 육고기를 이용한 음식을 먹다보니 레드와인으로 추천을 받았어요 In situ라는 칠레산 2017년산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이었어요 친구는 달콤한 것을 좋아하고 저는 드라이 한 것을 좋아해서 밸런스 괜찮은 것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