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가볼만한곳
171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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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역사 여행, 근대역사관을 통해 본 일제강점기

생각했던 것 보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었어요 정읍 역사 여행 하러 올 때 빠질 수 없는 근대역사관이 2021년에 개관했는데 아직 정보가 적다보니 똔스가 빠르게 올려보겠습니다 올 하반기 7월에 개관을 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아직 새로 인테리어 한 냄새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에요 하지만 알고보면 새로 지어올린 것이 아닌 기존에 세워져있던 건물을 활용하여 용도만 바뀌었다는 놀라운 사실! 정읍근대역사관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2길 16 ✔입장료/주차비 : 무료 ✔운영시간 : 3~10월 : 09:00 - 18:00 : 11월~2월 : 매일 09:00 - 17:00 : 신정, 설날, 추석, 공휴일휴무 / 팜플랫은 월요일 휴무라는데 네이버는 화요일 휴무래요ㅠㅠ 방문 전 확인은 아래 전화번호로! ✔전화번호 : 063-571-7077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비옥한 땅을 활용하여 농촌 수탈을 일삼던 아픈 과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신태인 화호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읍근대역사관이에요 이 건물은 일본에서 온 구마모토 리헤이라는 인물에 의해 처음엔 쌀창고로 만들어졌는데 그 이후는 화호중앙병원으로 이용을 하기도 했고, 또 한번 화호여자고등학교로 사용하다가 지금에 이르러 정읍근대역사관이 되었어요 쌀창고는 원래 5개가 있었지만 6.25 전쟁 때 4개가 불타 없어졌답니다 주차장 너머 커다란 나무 옆에 돌기둥 두개가 세워져있는데 이 또한 단순...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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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을 곁들여 정갈한 전라도 정읍밥집 씨아전복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있어서 가봤는데 생각했던 것에 못 미치는 경우가 있을거에요 그래서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는 저조차도 어디 먹으러 간다고 할지언정 최대한 기대치를 떨어트리고 방문하는 편인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낮췄던 기대치에 비해 훨씬 맛있고 알찬 구성이었던 전복장백반을 맛볼 수 있는 정읍밥집 씨아전복 이라는 곳이에요 여행을 좋아해서 별 볼거 없으면 tv로 틀어두는게 걸어서세계속으로 ㅋㅋ 한창 kbs2에서 하던 배틀트립도 매주 챙겨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코로나 터지고 결국 사라져버렸죠ㅠㅠ 즐겨보던 배틀트립에 나왔던 식당인데 god 손호영과 데니안이 방문을 했던 곳이에요 근처에 관광지랄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하는게 버거울 만큼 단풍시즌을 맞아 박이 터지고 있는 정읍밥집 입니다 여행객은 물론이고 이 날 단체로 온 분들은 근처에서 일하는 분들이었어요 현지인의 선택까지도 받고 있는 찐이죠?! 다행히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기에 빠르게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았다면 먹지도 못하고 돌아갈 뻔 했네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를 하고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반까지 운영을 하고 있지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요 시장님에게도 인정 받은 정읍밥집 방송을 혹시나 보고 싶으신 분들은 2020년 4월3일 방송 다시 보면 어떻게 맛깔나게 먹고 왔었는지 볼 수 있어요 여기서 꿀팁으로 김에 싸서 먹으라고...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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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가볼만한곳, 유네스코 등재 된 무성서원

나름 커다란 도시에 살고 있어서인지 몰라도 역사적인 장소가 눈에 띄지 않았어요 이번에 여행을 가보고선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문화유산이 전국 곳곳에 살아남아있구나라는 걸 알았네요 정읍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드리는 무성서원도 이 지역에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역사적인 현장입니다 주차장👌도 잘 마련이 되어있어서 수월하게 차를 대고 바로 들어가봤어요 입장료는 무료! 별도로 돈을 내야한다거나 하는 것은 없었고 이 곳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는 해설사분이 계시는데, 미리 문의을 한다거나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지면 감사하게도 깊고 재밌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설명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홍살문에 관해서도 알게되었는데 23개의 화살촉이 세워져있는 듯 생겼죠 붉은색 팥죽을 우리가 동지에 먹고 귀신을 내쫓는다고 말하듯 붉은 문 역시 잡귀를 쫓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서원은 16세기 중반부터 조선 시대 지방 지식인을 중심으로 시작 된 사립 성리학 교육기관이에요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곳들은 안동에 도산서원이 퇴계 이황을 중심으로 세워져서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고 한국 최초는 영주 소수서원이에요 그 중에서도 정읍 가볼만한곳 으로 손 꼽는 무성서원은 가장 작은 규모라고 알려져있지요 아쉽게도 현가루는 방문 당시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이 건물의 이름은 논어에서 따왔는데 거문고를 타며 노래를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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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여행코스에 빠질 수 없는 쌍화차거리

집에 있을 때 항상 TV를 켜두고 사는 1인인데 평소엔 잘 보지도 않던 6시내고향을 켜뒀어요 마침 익숙한 정읍 여행코스가 눈에 보이는데 바로 이 곳! 쌍화차거리가 나왔어요 평소 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분들은 전혀 이런 정읍 여행코스가 있을거란걸 상상도 하지 못 했을거에요 아주 조금만 찾아보더라도 이색적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다녀가는 관광지로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과도 근접한 위치에 있어요 경찰서에서 세무서까지 쭉~이어져있는데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볼거리들이 쌍화차거리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찻집이 10개 넘는 갯수가 골목 근처 곳곳에 위치하고 있고, 완전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서 은근히 넓은 범위에 걸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도착하면 바로 코끝으로 은은한 한약 냄새가 들어오는데 낯설지만 어딘가 기분 좋은 느낌이랄까요? 아마 여행으로 놀러와서 좋게느껴졌나봅니다 옛날부터 글로 쓰여져 전해지길 지역의 토산품으로 차가 쓰여져있을만큼 정읍 왔을 때 빠질 수 없는 코스에요 특히 쌍화차거리가 있는 여기는 과거 이 도시의 원도심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근처에서 문화재도 볼 수 있는 관광지지요 처음부터 이런 정읍 여행코스를 만들 계획은 아니었고, 쌍화차를 주 메뉴로 해서 전통찻집이 하나씩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쌍화차가 건강식이라고 급부상을 하다보니 점점 더 확대가 되었고, 지금과 같이 갖춰졌다고 해요 거리가 시작되는 입구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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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구경하고 방문하기 좋은 정읍맛집 아양촌

등산 뒤에는 지글지글 구워낸 전에 막걸리 한 잔 딱 걸쳐주면 완벽한 마무리가 되니까 내장산 방문하고 바로 찾아가기 좋은 정읍맛집 아양촌칼국수 소개해드릴게요 내장산 입구 근처에서 출발하면 차로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등산 후 배고픈 분들에게 적절한 식당이에요 요즘은 극성수기이다보니 예약을 하고 가면 더욱 좋을 듯 했던 곳인데 화려하진 않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고루 갖추고 있었습니다 넓은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편히 주차하고 바로 가게 안으로 갔어요 역시나 정읍맛집 답게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어서 이 지역의 마스코트인 단이와 풍이가 그려진 명패를 걸고 있었어요 가게 내부는 널찍한 편이었고 테이블마다 가스버너가 설치되어있어 바로 음식을 끓여먹을 수 있게끔 되어있지요 주요메뉴는 해물 칼국수가 있는데 가격도 굉장히 착한 편이라 1인분에 8천원이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아양촌이에요 그 외에도 녹두가 들어간 해물전이나 궁합 무조건 성공적일 동동주, 왕만두, 냉 콩국수와 볶음밥도 가능하네요 어린이 입맛 사로 잡을 돈가스도 등심과 치즈로 나뉘어져있어서 가족끼리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절한 곳이었지요 메인메뉴를 인원에 맞게 주문한 뒤 테이블에 상시 대기하고 있는 김치통을 살펴봤어요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있는데 독특하게 볶음 배추김치가 들어있더라고요 달달하니 볶아서 먹는 그 맛 제대로 나서 꽤 열심히 먹었습니다 길다란...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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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여행지 1순위는 단풍명소 정읍 내장산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유명한 전국 곳곳의 명소를 찾아가는게 국내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11월 여행지 추천 받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전라북도 정읍인데 이유는 단 한가지! 바로 내장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령산맥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순창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내장사까지 가보고 싶다면 정읍을 통해서 오는게 훨씬 나을거에요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출발을 했지만 하루에 4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단풍명소인 곳이라 길이 엄청 많이 막혔어요 직접 다녀와보고 내린 결론은 일찍 눈 뜨자마자 방문해서 아침공기 시원하게 쐬고 구경하고 가는걸 추천드릴게요 입구가 가까워지면 양 옆으로 많은 식당들이 줄지어 있어, 단풍명소 내장산 구경을 마친 다음 바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도 괜찮을 듯 했습니다 오는 길에 주차장이 몇개 있었는데 마지막이라는 글자가 나올 때 까지 오시는걸 추천해요 어정쩡하게 차를 중턱에 대고 오면 입구까지 한참 걸리거든요 제가 방문한 곳의 주차료는 한 대에 10000원! 선불이었고 하루종일 주차하나 1시간을 있다가나 금액은 동일했습니다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편하게 입구까지 갈 수 있는데 버스 정류장을 가기 위해 약간은 걸어들어갔어요 마치 축제를 하는 듯 각종 먹거리과 볼거리들이 왁자지껄한 시장처럼 줄 서 있는데 역시 요즘 대세는 오징어게임이란게 느껴졌네요 귀여운 관리자인형도 있어서 저건 좀 탐이 났습니다 어딜 ...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