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아블로2 레저렉션 홀릭 중인 수노 입니다. 오늘은 제가 모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하는데 위에 글씨체를 보면 알겠지만 이쁜 폰트와 함께 가시성이 뛰어난 색상으로 무장한 일종의 모드/애드온 프로그램이 등장했습니다. 아이템 옵션 컬러링 모드(MOD, modification)란? 게임 용어인 모드는 영어 단어 modification의 줄임말로 수정, 변형을 의미합니다. 게임 내에서 유저의 편의성을 위해 가독성 좋은 폰트로 바꾼다든지 여러 가지 알림 기능을 추가하는 애드온 프로그램이 대표적이겠죠. 이런 것을 만드는 사람을 모더라고 하며 개발자의 창작력이 더해져서 색다른 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맵핵도 따지고 보면 한 종류. 추억 돋는 와우 특히 저는 예전에 와우를 플레이할 때 하늘아리 애드온을 통해서 처음 접해보았는데요. 40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공대를 만들어 보스 레이드를 하는 게임 특성상 여러 가지 알림 표시 기능이 추가된 애드온은 거의 필수로 많은 유저들이 사용했었답니다. 로룬 직득 샷! 보시면 디아블로2 레저렉션 오리지널 폰트와 비교했을 때 느낌이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죠. 모드는 폰트도 바뀌지만 주요 아이템에 대한 표시를 해주어서 더욱 알차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엘리트 등급 중요 아이템이나 재료에 대한 표시도 해주고 있고 룬은 숫자까지 표시가 되기에 한층 편하답니다. 위에 로룬 득했던 샷도 기념으로 찰...
안녕하세요. 요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재미나게 즐기고 있는 수노밍쿠 입니다. 맨 처음에는 원소술사, 즉 소서리스를 가지고 육성을 시작했는데 갑자기 급 네크로맨서가 하고 싶어서 강령술사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키우면서 느낀 점이나 팁, 후기 등을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먼저 저는 오리지널에서 캐릭터를 생성했습니다. 위 스샷의 캐릭터명 GK_SUNO 우측 상단을 보면 파란색으로 II 딱지가 붙어있죠. 이것이 바로 오리지널 표시입니다. 확장과 완전히 구분되어 있으며 캐릭터 간에 서로 만날 수는 없습니다. 오리지널과 확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난이도가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바바 3형제를 잡아야 하느냐 아니냐 이 부분이 되겠습니다. 다르게 얘기하면 필수 레벨 제한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일명 바바삼돌! 기존 오리 버전의 경우 디아블로만 클리어하면 악몽(나이트메어), 지옥(헬)까지 레벨 제한 없이 갈 수 있었지만 확장 버전은 액트 5가 생기면서 아리앗 정상 바바 3형제 퀘스트가 추가되었고 이것을 클리어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마지막 보스 바알을 만날 수 있답니다. 즉, 난이도 별로 보통 20, 악몽 40, 지옥 60이라는 레벨 조건이 붙게 되었죠. 쏜즈 오오라 기본 탑재 수수께끼가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시점이라 주로 강철 골렘(아이언 골렘, 아골)과 해골 전사, 리바이브 녀석들을 소환하여 사냥을 하는 클래스입니다....
오늘 시간이 좀 있어서 노말 액트 4까지 가보았는데 그 과정에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 기준 최초로 겪은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일종의 일기라 보시면 되겠죠. 먼저 위 짤은 액트 4에서 대천사 티리엘을 보고 반가운 맘에 오래간만에 찰칵! 노말 1부터 파티를 맺고 배틀넷 상에서 알게 된 분들과 쭈욱 함께 와보았답니다. 그럼 몇 가지 오늘 득하게 된 종류별 최초 아이템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_유니크 레저렉션 최초의 유니크 아이템은 브록의 손 래더 글러브가 되었습니다. 직득 한 물건으로 노말 액트 2에서 획득했네요. 마고트의 동굴? 왜 벌레들 잔뜩 나오는 거기에서 득템! _세트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소서를 키우기에 탈라샤 세트지만 차차 모으기로 하고 이번에 처음 먹은 세트는 글리글로의 발톱 스몰 실드입니다. 머 그다지 좋은 세트는 아니네요~ _레어 레어는 반지를 가장 먼저 먹었습니다. 민뎀 3, 명중률 5%, 마력 4, 콜드 저항 20, 라이트닝 저항 5, 시야 5 옵션을 가지고 있네요. 아무래도 소서는 시야와 저항 때문에 써도 될 것 같긴 하지만 역시 그다지 좋은 템은 아니라는 점! _룬 룬의 경우 탈룬을 가장 먼저 득하게 되었습니다. 이 룬은 액트 1 타워에서 사냥하다가 겟! 7번째 룬인데 저의 경우 크래프트 만들 때 자주 사용했던 룬입니다. 참고로 전체 룬은 33가지가 있고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룬 목록 일반적...
안녕하세요! 디아2 매니아 수노밍쿠 입니다. 며칠 전 9월 24일 추석 연휴와 함께 디아블로2 원작을 리메이크 한 레저렉션이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굉장히 오래 기다려왔었는데요. 지난번 베타 테스트 때 잠깐 플레이 후 느낀 바로는 원작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고 그래픽은 상당히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제가 원작을 요즘도 즐기기에 설치폴더 용량만 봐도 알 수 있는데 폴더 용량이 위와 같이 14배 차이가 나네요. 20년 전의 당시 굉장히 좋은 그래픽으로 느껴졌던 게임의 용량은 2GB (확장팩 포함) 였으나 지금 보면 엄청 투박하죠. 하지만 레저렉션의 경우 28GB로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새롭게 제작된 고퀄리티의 여러 시네마틱 영상도 한몫하겠지만 실제 게임을 해보면 정말 다르다는 것을 기존에 게임을 즐겼던 분들은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임을 설치하고 그 감동을 후기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실제 플레이만큼의 화질은 아니지만 대략 어떤 느낌인지 확인해 보시면 좋겠네요. BGM이 특히 굉장히 추억 돋았습니다. 사운드가 쩐다 쩔어!! 한때 친구, 클랜원들과 함께 즐겼던 이 게임을 더욱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다시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완벽하게 한글화된 오리지널 폰트 Exocet 체는 한층 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요고 한글 폰트 찾아서 앞으로 디아블로2 레저렉션 포스팅에 ...
지난 2월 20일 블리즈컨 행사에서는 올해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2 정식 리마스터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원판 부제는 레저렉티드 Resurrected였지만 한국에서는 레저렉션 Resurrection으로 현지화되어 그렇게 불리고 있네요. 사전적 의미는 "부활"입니다. 위 영상은 공개된 정식 트레일러입니다. 영상이 길지는 않지만 상당히 많은 내용이 함축되어 있는데 나름 디아2 마스터인 저는 전율이 일어날 정도로 반가웠답니다. 특히.. 사운드는 원작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특유의 시그니처 사운드들! 20년 전.. 당시 배틀넷을 이용한 디아2의 재미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당시 저도 게임에 푹 빠져서 10년 이상 재미나게 즐겼었고 길드도 만들었었는데 길드명은 가즈클랜 Gods Clan.. 크.. 추억.. 이 게임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국산 게임이 있었는데 바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입니다. 리니지는 리니지M으로 모바일화되어 국내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되고 있지만 디아블로 시리즈의 정식 모바일 버전 임모탈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가운데 리마스터 작품 레저렉션의 출시가 먼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능한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고 오늘은 공개 된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히 원작과이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그래픽입니다. 20년 전에 출시된 원작은 최근의 게임들에 비해 촌스러운 느낌이 강하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