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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신고 싶었던 오니츠카 타이거를 신세계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했어요. 가격은 15만원입니다. 색상은 기본인 화이트 블랙으로 선택했어요. 멕시코 올림픽에서 일본 국가 대표 선수단이 신고 나오면서 처음 알려졌는데요. 오니츠카 타이거의 상징적인 스트라이프가 최초로 적용된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스니커즈입니다. 일본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에서 만든 브랜드에요. 요즘 아식스 신발도 인기가 많은데 덩달아 자주 보여서 멕시코 66 신고 싶어지는것 같아요. 제가 구입한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사이즈는 평소 신는 235mm를 선택했어요. 특별히 크거나 작지 않았고 적당히 벗겨지지 않을 정도였어요. 특히 발볼이 널널한 느낌이라서 발볼이 넓으신 분들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아요. 레트로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이 나서 파라슈트 팬츠나 미니 스커트에 잘 어울리고 로우라이즈 패션에 찰떡인 제품이에요. 제가 신어본 느낌과 착화감, 코디, 사이즈 팁을 공유해 볼게요. DETAILS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은 양옆에 블랙 스트라이프가 교차된 디자인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이에요. 발 뒷꿈치 부근에는 가죽이 덧대어 있어요. 앞코는 동그란 편이라 귀여운 느낌이 들어요. 스니커즈 스트랩은 신축성없는 얇고 탄탄한 소재 입니다. 소재는 소가죽이며 밑창은 고무입니다. 신었을 때 흐물거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얇은 가죽이에요. 소재 때문에 착화감이 굉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