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문자 클릭 사례 / 스팸 차단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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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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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미싱 문자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다. 한데,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상당히 곤란하게도, 단순 스팸 차단이 통하지 않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그 수법 역시 더욱 교묘해지고 있기 때문. 이에 최근 유행하는 몇 가지 사례들을 준비했다. 개념부터 대처법까지 정리했으니, 꼼꼼히 익혀서 주의해 보시길!

✔️ 스미싱 뜻

✔️스미싱 문자 클릭 (사례)

✔️ 대처법 (스팸 차단 등)


스미싱 뜻

간단하게 그 뜻부터 알아보자. 스미싱은 SMS와 피싱의 합성어다. 문자메시지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범죄 수법을 말한다.

요컨대 은근하게 심리를 이용해서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는게 이들의 특징이다. 서론에서 언급했듯, 그 수법에도 유행(?)이 있는지 매번 바뀐다.

단순한 스팸문자와는 다르다. 개인정보를 노리고 있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지인을 사칭하거나 공공기관을 가장한 수법이 다수다.

때문에 최근 유행하는 스미싱 수법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알아두는 것도 나름의 예방이 될 수 있다. 분하지만 눈뜨고 당해줄 수는 없으니, 잠시만 살펴보자.

스미싱 문자 클릭 (사례)

모든 사례들을 정리할 수는 없지만, 가장 먼저 알아두셔야 할 한 가지 사항이 있다.

공공기관, 금융기관은 절대로 여러분께 개인 정보를 직접 여쭤보지 않는다는 것. 이에 최근 유행하는 몇 가지 사례들을 정리했다. 함께 살펴보시고 주의해 보시길!

택배 사칭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증가하게 된 수법이다. "고객님의 택배가 배송 실패되었습니다. 확인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악성 링크를 첨부한다.

실제 택배사의 양식을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에 실수로 링크를 클릭해 정보를 입력하면 그대로 정보가 노출된다.

금융기관 사칭

역사 깊은(?) 수법이다. 공포심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귀하의 계좌에서 이상거래가 발생했습니다"라며 대형 은행이나 카드사를 사칭한다.

계좌 동결이나 대출 상품을 빙자하여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한다. 심지어 금융감독원이나 경찰을 사칭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대처법 (스팸 차단 등)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문자로 받은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는 것"이다. 사기꾼들 역시 우리의 심리를 잘 알고 있으니, 그들이 가장 원하는 것(개인정보)을 유출할 여지를 남기지 않는 것이다.

이외에도 스팸차단 앱을 설치하고, 스마트폰의 보안 설정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 운영체제와 앱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데, 실수로라도 클릭하고 정보를 입력했다면? 유감이지만 조금 늦은 감이 있다. 하지만 혹시 모른다. 다음과 같이 따라해 보자.

1. 즉시 비행기 모드로 전환한다.

2. 스팸문자 차단 서비스를 신청한다.

3. 피해가 예상되는 금융기관에 신고한다.

4. 스마트폰을 초기화한다.

중요한건 초동 조치다. 최대한 빠르게 하셔야 한다. 만약 금융 거래와 관련된 상태라면, 즉시 해당 금융기관에 연락하여 피해 확산을 방지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