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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적당히 마음에 드는 숙소가 없다는 것이었다 대부분 호텔인 척 하는 모텔이거나 오래된 민박, 아니면 갑자기 천정부지로 비싼 숙소들이었다 그러다 찾은 숙소 휘월은 저렴한 숙소는 아니지만 좋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 울릉도 사동에 자리잡고 있는 휘월은 Part 1, 2로 두가지 타입의 독채 민박이다 Part 1도 바로 뒤에 자리잡고 있었고 체크인하는 당일 오전에 주소랑 입실 안내를 문자로 보내주셨다 주차는 할당된 공간은 아니지만 공영 공간이 있었고 만약 그 공간 자리가 없으면 집 앞에 세울 공간도 있다 대문을 열면 보이는 독채 민박 휘월 입구! 여기서 사진 찍은 투숙객 후기도 여럿 봤는데 그 정도로 휘월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다 🌞 휘월 Part2 에서는 바베큐도 가능하다 야외 테이블 옆에 그릴도 놓을 수 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조금 쌀쌀한 편이기도 했고 중간에 비도 와서 전~~~부 밖에서 사먹었다 🙃 밤에는 입구 쪽에 조명도 들어오는데 저 조명을 어떻게 끄는 줄 몰라서 결국 못끔 그렇다고 자는데 방해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밤에도 좋은 분위기 커피라도 한잔 했어야했는데 바쁜 여행객에게 그런 여유는 없었던 것 같다 🙅🏻‍♂️ 울릉도 독채 민박 휘월의 내부 공간! 인테리어 잡지에서나 볼 것 같은 느낌의 아치가 현관문을 여는 순간 반겨주었다 👏🏻 간접등을 많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