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여행 월미바다열차 예약 주차 시간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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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6.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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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여행

월미바다열차 예약 가격 시간 주차 정보

ⓒ수프와나나


며칠 전 국립해양박물관이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에 개관했는데요. 위치는 인천 월미도랍니다.

저희도 아이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덕분에 월미도에

또 다녀올 수 있었네요. 지금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워낙 인기라 모든 관심이 거기에 쏠려있지만,

또 한가지 꼭 해보면 좋은 액티비티가 있답니다.

아마 월미도에 가보셨다면 월미도를 감싸고 있는

레일을 보셨을텐데요. 바로 월미다바열차가

그 주인공이죠.

월미바다열차는 도심형 관광모노레일로 월미도

총 6.1km의 거리를 9km의 속도로 순환하는

모노레일이죠. 한 바퀴 도는데 42분 정도가

소요되고, 중간에 내렸다 탈 수도 있습니다.

월미바다역,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 거리역,

박물관역까지 4개의 역을 정차하는데, 최근에는

박물관역에 한국이민사박물관 뿐만 아니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까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시면서 박물관 역에 내려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돌아보시면 너무 좋은

코스랍니다. 월미바다역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차이나타운이 있고요.

월미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후기는 위

링크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월미바다열차 주차

월미바다열차는 대부분 A지점인 월미바다역에서

출발하게되는데요. 주차는 도보 3분거리인

인천 제8부두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8부두 주차장 주차비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요.

자리도 굉장히 넓어서 정말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월미바다열차 가격 & 시간

월미바다열차는 정기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성수기 주말 10시부터 19시까지,

주중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비수기(11~3월)

기간에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항상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용요금은 성인은 평일 11000원, 주말 14000원

노인/청소년 평일 8000원, 주말 10000원

어린이 평일 7000원 주말 8000원입니다.

인천시민은 6천원에서 2천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니

꼭 참고하세요~

월미바다열차는 승차인원이 46명이고 해설사분이

동행하셔서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가는 동안

바깥 풍경을 보며 하나하나 설명해 주십니다.

월미바다열차 예약 및 구매

월미바다열차는 인터넷예매와 현장구매가 모두

가능합니다. 주말의 경우에는 인터넷예매가

꼭 필요할 것 같은데, 주 중의 경우에는 현장구매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았어요.

인터넷 예매의 경우에는 월미바다역에서만 최초

승차가 가능하고 재승차는 4개역 모두 가능합니다.

결제 방법은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가

가능하다고 해요.

현장구매는 4개역에서 최초 승차 및 재승차가

모두 가능하고요. 결제방법은 신용카드, 현금,

티머니가 가능하고 인천e음카드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네요.

월미바다열차 풍경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창밖으로 다채로운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넓은 바다와 작은 산도 있고

도시에서는 익숙하지 않았던 크고 작은 공장들과

커다란 배와 부두도 보입니다.

벽화가 그려져 있는 대형건물은 곡물저장고라고 해요.

높이는 48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라고 합니다.

다양한 곡물을 수입하여 국내 여러 공장으로

보내기 전 저장을 담당하는 곳이죠. 이렇게

꾸며놓으니 관광객 입장에서는 큰 볼거리가

되는 것 같아요.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동상도 볼 수 있고요.

푸른바다와 인천대교와 서해대교도 조망할

수 있답니다.

이 자동차들은 국내에서 열심히 달리다 해외로

나가게 되는 중고차량들이라고 해요.

박물관 역에서는 한국이민사박물관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가볼 수 있고요.

오전에 탑승을 시작하여 박물관역에 내려

박물관을 구경하고 월미문화의 거리를 걸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너무 좋답니다.

월미문화의거리에는 작은 놀이공원들이 모여있고

다양한 맛집과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월미바다열차는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연말 오후에 예약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24년 마지막 해를 보러 가실 분들은 미리

예약해두세요~ 꼭 마지막 타임때 월미바다열차

안이 아니더라도 월미문화의거리나

박물관역에서도 해넘이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