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전에도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다가오는 11월부터 오로라 황금 시즌이 찾아오잖아요? 그래서 오로라 여행 검색이 많아지며 문의하시는 분들 계셔, 추억을 더듬어 올려봅니다. 아이들과 다녀왔던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 지금도 우리 셋의 인생여행지 (애들은 아직 1n 년 살았다지만 ㅎ) 로 꼽히는 곳이죠. 진짜 100% 내돈내산 여행으로 다녀왔음에도 이 오로라 투어를 적극 추천드리는 이유는요 우선 ※ 95% 확률로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점 (캐나다 점유율 1위 업체로, 그간 쌓인 데이터로 증명된 사실. 저도 실제 경험했고요 ^^ 차를 타고 다니는 오로라 헌팅 2회 & 오두막 뷰잉 1회 이렇게 진행합니다. 저희는 이틀 연속 봤습니다 ^^v) ※ 오로라 만큼이나 인상적이었던 개썰매 옵션 가능 고민하다.. 낮에는 할게 없어서 선택한건데 정말 안 했음 후회했을뻔했어요. 정말 좋았습니다. ※ 캐나다 구스 방한복 & 방한화 대여 투어에서 대여하는 옷들이라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진짜 너무 예쁘고 새것같은 캐나다구스 옷들을 준비해 주십니다. 부츠도 쏘렐인가.. 진짜 완전 짱 따수웠음 ㅠㅠ * 컬러 비니, 장갑, 귀마개 등 준비하면 사진이 더 이쁘게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용 그럼 캐나다 오로라 여행! 옐로나이프 오로라 헌팅 투어 코스 후기 쭉 올려보겠습니다 공항도착, 숙소이동 비행기표는 불포함,호텔은 "샤토 노바 호텔" 로 포함! 비행기 인...
45지금은 한국 겨울방학이고... 다음달 캐나다 봄방학이 꽤 길죠. 그래서 그런가 캐나다 오로라 여행 알아보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오늘은 옐로나이프에서 가장 좋은 숙소 더 익스플로러 호텔 소개 와 (전에 에어비앤비 후기만 썼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ㅠㅠ) 오로라 여행 왔으니.. 못보고 가면 안되겠져? 오로라 보는 방법 (오로라 헌팅) 두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오로라 보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지는데요 1.직접 차타고 다니면서 포인트 찾아다니기 2.현지 헌팅업체와 같이 다니며 찾아다니기 3.오로라 빌리지에 가서 보기 (미리 예약필수) 1번은 운전도 힘들고, 현지사람이 아니라 어디가 포인트인지도 알수없어 포기. 다들 비추하니까 걍 업체예약하세요 ㅎㅎ 저는 볼 확률을 높이기 위해 2번 3번 모두 2일씩 예약했고요. 현지 가서 해도 되지만 모객이 마감되는 경우도 있기에 미리 하고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밴쿠버에 살고 있어 오케이 투어 이용해서 미리 예약했습니다. 내돈내산했으니 참고만 해주세용. 쏘렐부츠랑 캐구 무료대여해줘서 좋았습니다 ㅎㅎ 오로라 못본날 티피 앞에서 ㅠㅠ 진짜 1도 안보임 [현지업체와 헌팅투어] 오케이에서 현지업체랑 연결을 해주는거에요 차로 숙소까지 데리러오고 데려다주고 포인트 찾아다녀주고 편했음 오로라가 안나오는날은 티피에 데려가 뭐 사진도 찍게 해주고 불멍도 하고 해주고 먹을것도 주고 그럽니다...
66안녕하세요. 캐나다 살고 있는 수지아짐이에요. 제가, 겨울에 캐나다 여행 오시는 분들께 가장 추천하는 도시는 바로바로! 옐로나이프입니다. 내일 한국서 친한 동생이 오는데요. 일정이 짧아 밴쿠버 근교 위주로 추천해주었지만 만약 누가 2주 정도 있는다 하면 무조건 옐로나이프는 꼭 가 보라고 합니다. 춥긴 하지만 (정말 추움 ;;) 밤이 길어 그만큼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도 높고 설원에서 개썰매 타고 달리는 경험도 할 수 있거든요 온 세상이 흰 눈으로 뒤덮힌 겨울왕국에서의 며칠... 많은 여행지를 가 봤지만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정말 기억에 남는 곳 입니다. 오늘은 옐로나이프의 맛집 세 곳, 오로라 여행 2가지, 그밖의 볼거리 즐길거리 - 개썰매와 올드타운 관광 정리해서 포스팅 해보려 해요. 쪼금 길어도 끝까지 봐 주실거죠? . . . 옐로나이프 맛집 1 : 불락스 비스트로 Bullock's Bistro 명실상부 옐로나이프 최고의 맛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맛도 있고 가격도 착하고 현지 분위기 느끼기에도 안성맞춤인 곳. 내부 전경 공간이 협소해서... 진짜.. 오래 기다려야 해요 ㅠㅠ 저는 혼자 가서 다행히 조금 기다리고 바 자리에 앉았는데 보통 여럿이 가면 1시간은 기본이라고 ;;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오픈키친 여기는 버팔로 스테이크랑 생선요리가 유명해요. 생선요리도 우리가 흔히 아는 피시앤칩스 말고 그릴...
43오늘은 캐나다 오로라 여행을 즐기는 두가지 방법 그리고 모두가 두려워해 마지않는 2/2 좌석 배열의 ^^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프로펠러 비행기 탑승 후기 전해드릴게요 ! 바로 어제 돌아온터라 아주 그냥 생생하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 . . 일단 저희는요, 지금 캐나다 밴쿠버에 살고 있어서 .. 약 2시간 30분 정도 국내선을 타고 오로라를 보기 위해 옐로나이프로 갔어요.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옐로나이프. 나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라고 하지요. 옐로나이프 오로라는 여름에도 볼 수 있다지만 밤이 긴 겨울에 더 그 확률이 높은데다 아이들 겨울방학을 맞추느라 1월에 가게 되었습니다 ^^ 캐나다 오로라 여행 즐기는 방법 : 1 옐로나이프에 도착,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에요. 오로라 헌팅 vs 오로라 빌리지 @ 헌팅에서 만난 오로라 ! 오로라 헌팅은 한 장소에 머물지 않고 차를 타고 오로라가 나올만한 장소를 돌아다니는 거에요. 지루하지 않고,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로 피어오르는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렇게 연한 오로라도 있고 ! 점점 진해지는 오로라, 약하지만 소용돌이 치는 모습의 오묘한 오로라 형태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배경과 함께 오로라를 담을 수 있어 좋습니다 ! 그래도 난 티피의 낭만과 함께 오로라를 담고 싶다? (티피: 원주민들이 추위를 피하던 텐트의 한 종류) 헌...
9밴쿠버로 돌아왔어요, 아직도 오로라를 만났다는..그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가기 전 걱정 조금 했는데 (전날 잠을 설침 ㅠㅠ) 정말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오로라를 보러 간다는 것에 많이들 우려를.. 했거든요. 작은애 나이가 아직 안된다고 투어를 안 받아주는 곳도 있었고요 ㅠㅠ 그렇지만 우리 셋 다 행복했고, 무탈하게 돌아왔고, 무엇보다 정말 아름다운 추억 하나가 더 생겼기에... 2020년도 더 힘내서 살아보려 합니다 ^^ @이것이 바로 옐로나이프의 추위다 -체감온도 영하 47도 @ 너무추웠던 옐로나이프 ㅠㅠ 오로라 사진이 목적이었던 여행은 아니었지만 ( * 애 둘 데리고 영하 32도의오로라 투어 자체도 힘든데 멋진 사진을 담겠다는..큰 욕심은.. 없었어요!) 막상 오로라를 보니 아이들과 오로라를 함께 사진에 담고 싶은 욕구가 엄청 생기는거에요! 그런데 찍기가 너무 힘들다.. 춥기도 하고요 ㅠㅠ 암튼 막상 찍으려니 너무 어렵고... 똥손이라 맴이 아팠는데 어두운 곳에서의 오로라와 인물 사진 관련해서 유지&판타님이 많은 도움 주셨습니다 ! 정답은 손전등... 이었는데 오로라 빌리지에서 손전등 사용 금지라 ㅠㅠ 아쉽게도 사용 못했지만 알려주신대로 해봤더니 그것이 정답이었어요! 와 진짜 최고!! Anyway, 만족할만한 오로라 사진은 못 건졌지만 ^^;; (* 좀 더 멋진 오로라들을 보려면 이틀 정도는 더 있어야 했을것 ...
58@울집앞에서~ 저는 지금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요 오늘로 3박째 묵고 있는 옐로나이프 숙소 Yellowknife B&B 원래 B&B를 잘 이용하지 않는데.. (애들있어서 ㅠㅠ) 여기가 엄청 친절하고 좋은 숙소라는 소문 듣고 예약했습니다. 부킹닷컴 평점이 무려 9.3 인가.. 진짜 웬만한 숙소... 9점 넘기가 쉽지 않거든요. 와보니 역시는 역시.. 그 점수 받을만 하네요. 울집애들 우리집보다 좋다고 ;; ㅋㅋㅋ 어그래... 한국 집도 넓은 편이고 지금 밴쿠버에서 사는 집도 새집이라서.. 막 동남아 리조트 가지 않는 이상 우리집보다 좋다 - 라는 평은 애들이 잘 하지 않거든요 ㅎ 그런데 여기 너무 좋다고 - 편하고 잠도 잘 온다고 신나하더라고요 캐나다 옐로나이프 특별한 추억 만들기, 정말 괜찮은 옐로나이프 숙소 Yellowknife B&B - 위치 좋음, 올드타운 도보 가능 (익스플로어 호텔 / 데이즈 인 / 디스커버리 호텔 도보 3분 이내 : 투어차량 픽업이 쉬움 ) - 취사가능. (우리집보다 더 풀키친임..없는거없음) - 조식무료 (음식있는거 먹으면 됩니다) - 주인과 마주칠 일 없음 (짱편함) - 주인과 마주쳐도 편함 (정말 친절하고 좋음!) 제일 좋은건 방이 딱 3개인데.. 다른 숙박객 없을때는 통으로 집을 쓰는 느낌 ㅎ 그리고 베이스먼트(퀸스위트룸) 빌리면 개별 욕실이 있고 집 따로 쓰는 느낌이라 그것도 괜찮아요 !! 공항에서 5...
18이틀전 포스팅 했죠! 저희는 지금 옐로나이프 여행중이에요 ~ @ 티피 앞에서 주니로이 형제 !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 옐로나이프. 나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라고 하죠. 사방 1000km 이내에 산맥이 없어, 그야말로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지형! 오로라의 성지라는 이 곳에 우리 도착한지 삼일째.. 그런데 오로라 우리를 너무 애타게 한다 ^^;;ㅋ 구름이 많아 보지 못한 오로라~ 오기전에 삼각대때문에 막 걱정했는데 그것이 문제가 아니었음 ㅋㅋㅋ 일단 나오기만 하면 눈에라도 담는데.... 아예 없어 ㅋㅋㅋㅋ 주니 로이 모두 애타하더라고요 아 엄마 내일도 못 보면 주니는 정말 눈물날것 같아요 ! (아직도 본인을 3인칭으로 서술하는 주니어린이 ㅋㅋ) 그래도! 셋이 넘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로라 못보면 뭐.. 좀 더 있지 뭐 ^^ ㅋㅋㅋㅋㅋ 짜잔 ! 수지아짐 ~ 티피 앞에서 한 컷 주니가 찍어준 사진 ! 여기는 우리 오로라 헌팅 베이스캠프 같은 곳이에요 ~ 운전기사님, 가이드 총각 케네디언~ 손님 토론토에서 온 중국인 커플~ 그리고 사진찍어주는 중국언니, 우리 셋~ 조합 신기한데 아주 잘 다니고 있어요 ㅎㅎ 이 넓은 세상 속에서 이렇게 만난 것 그것 또한 정말 큰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주니로이도 전혀 어려워하지 않고 같이 오로라 기다리면서 포커게임도 하고 웃고 즐겨줘서 고마웠다는 ㅠㅠ 춥다, 힘들다...
42아까 공항서 쓰다가 만거 옐로나이프 도착해서 마무리 하고 있어요. 저희는 지금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요! 올겨울 첫눈을 옐로나이프에서 봤어요 ^^ . . 1월의 옐로나이프 날씨는 엄청 춥다 들었는데... 견딜만하더라고요! 아직 오로라 안보러 나가서 그런가.. 공항밖으로 나왔을때 .. 춥긴했지만 뭐 한국도 가끔 -20도까지 떨어지니까요 ㅎㅎ 집 앞 잠깐 나갔다 왔고 공항앞에서 짐 싣는데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 라고 지금 끄적이고는 있지만 ~ 이따 오로라 뷰잉 갔다 새벽에 돌아와서 "죽을뻔했어요" 라고 글 쓰겠죠 케케 오로라 사진 한 장 그때 같이 올렸음 좋겠어요 구름이 좀 많아서 걱정임 ㅠㅠ 공항앞 ~ 옐로나이프 1월 날씨 춥지만 아직까진 괜찮아 저희 지금 살고 있는 밴쿠버는.. 요즘 막 낮에 영상 10도 이래서 ㅎㅎ 반바지 치마 아주 잘 입고다니는.. 그런날씨에요. 그런데 옐로나이프 오니.. 정말 확 피부로 느껴지는 추위 ! 비행기 내리기 전부터 느낌와버렸잖아 ~ ㅋㅋㅋ 오늘은 별로 추운것도 아니라는데 ㅎ 오후 3시 체감온도 -27 도 밤에는.. 잘 모르겠네요 나가봐야겠죠? ^^;; 무섭다잉 ~ 낼 또 실시간으로 알려드릴게요 헤헤 오늘부터 점점 더 추워지네요 ㅠ 오늘 내일 오로라 뷰잉인데 흐림 실화냐 ㅠㅠㅠㅠㅠ 공항 ~ 우리 내리자마자 너무 좋아서 눈 첨본 댕댕이들처럼 막뛰어다니고 카메라 꺼내 찍고 싶었는데 공항이라 ㅠ 걍 폰카로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