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3개 쓰는 다이아수저 외동묘 김참꺠! 참깨의 화장실 전체갈이 시간이 또 돌아왔어요. 이번에는 저의 마음의 고향같은 고양이모래 추천 제품, 아메리칸솔루션의 신상 '그랜드마스터' 모래를 테스트해 보기로 합니다.
사진/글 김참깨
저희 참깨 어렸을 떄 똥테러 후 벤토나이트 모래 종류로 바꾸면서 가장 도움 많이 받았던 게 바로 한국고양이모래연구소, 한고연 모래들이었는데요. 특히 그때 아메솔 로얄레드를 정말 오랫동안 잘 썼거든요? 그런데 그동안 아메솔 신상이 잔뜩 나왔어요. 이번 그랜드마스터도 평이 좋기에 기대하며 오픈해 보았습니다.
12.6kg 상당한 대용량 모래여서 들고 다니기에 좀 벅찼는데요. 다행히 플라스틱 뚜껑이 달려 있어 사용하고 남은 모래를 보관하기도 편리했고, 둥근 손잡이 덕분에 그립감도 괜찮았습니다. 이제 코어에 힘 주고 조심해서 들면 돼요.
고양이모래 전체갈이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실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아메리칸솔루션 그랜드마스터 한 봉지를 열심히 부어 봅니다. 저희 남집사가 먼지 테스트하자며 호기롭게 높은 데서 막 탈탈 쏟아내고 있어요.
그런데 아무리 먼지 적은 벤토나이트모래 제품이더라도 저렇게 높은 데서 뿌리지 마세요!!!!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겁니다! 얌전하게 뿌리세요. 저렇게 하고 나서 저희 남집사 등짝스매싱 맞았고요?
대용량 제품인 만큼 대형 화장실에 가득 채워지고 있는 아메리칸솔루션 그랜드마스터 모습입니다. 검은색 활성탄 등 탈취 강화에 신경쓴 입자 배합에 눈에 띕니다.
프리미엄 야자 활성탄이 콕콕콕 보이는데요. 악취를 흡착하면서 화장실 내부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입자예요.
그리고 이번 신상 고양이모래 손으로 만져 본 느낌은요. 상당히 촉촉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바삭바삭 파스스 날리는 느낌이라기보다는 꽤 묵직하게 손에 감겼고요. 반려묘가 사용할 때 막 날릴 것 같진 않아요.
벤토나이트모래 실전 사용기
12.6kg 한 봉지를 전부 사용해 대형화장실 속을 채웠습니다. 평평하게 다져 놓고 이제 반려묘가 사용하기만을 기다리면 되는데요.
저희집 모래감별사 참꺠, 바로 다가와서 사용합니다. 킁킁 냄새를 맡으며 신상 확인을 하고 있고요. 예민한 냥이들은 맘에 안 드는 냄새가 나면 화장실 쓰지도 않고 나가는데요. 아메솔 그마는 무향이라 그런 걱정은 덜었어요.
화장실이 제법 마음에 든 모양인지 바닥을 샥샥 다지면서 소변 보려는 참꺠예요. 고양이 발로 만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입자가 부드러운 것도 느껴지죠. 발을 푹 담그고 있으니 말이에요.
모래 채우고 참꺠가 사용하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담아 보았고요.
감촉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발에 묻은 모래알갱이를 떨쳐내느라고 발을 파바박 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번엔 그러지 않더라고요.
야무지게 감자를 만들어 낸 참깨는 작은 손으로 정성스레 소변을 덮어 주었어요. 아메솔 고양이모래 추천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좋은 응고력이라는데 과연 응고력이 얼마나 될지도 기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일단 참깨 손맛은 괜찮았는지, 꽤 오랫동안 참을성 있게 감자를 덮는 모습이었고요.
일을 마치고 만족스럽게 나오는 모습까지 잘 포착이 되었답니다. 저 위풍당당 신난 꼬리와 앞발을 보면 만족감이 느껴지시죠?
응고력 테스트
넓은 화장실을 청소하는 저녁시간. 삽질을 했는데 감자가 두 개나 나왔습니다. 저 안 볼 때 한 번 더 사용했나 봐요.
그런데 감자가 상당히 단단하고 작게, 야무지게 굳은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깨 감자가 작다기보다는 아메솔그마 자체가 감자가 좀 작게 굳는 벤토나이트모래더라고요. 응집력이 좋은 편이라 감자가 작게 만들어지고, 그러면서도 단단했습니다.
대형화장실이라 모래 깊이가 많이 깊지 않았는데, 바닥에 들러붙지 않고 감자가 바로 예쁘게 굳은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사용하는 냥님인 참깨가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서 역시 기호성으로는 믿고 쓰는 아메솔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번에 특히 응고력에 신경쓴 제품이라는 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단단한 감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평소 벤토나이트모래 응고력에 가중치를 두는 분이라면 아메리칸솔루션 그랜드마스터 고양이모래 추천 드립니다. 아메솔 그마는 네이버에서 구매하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