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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하다가 3개월이 지나서 샀는데

사고 보니 예쁘고 공간 절약도 돼서 마음에 드는

두잇 올데이 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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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참깨 / 네이버펫 앰배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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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펫 앰배서더 참깨네가 이번 달에 앰배서더 적립금으로 구입한 것 중 하나는 두잇 올데이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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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시 됐을 때부터 디자인도 괜찮다고 느꼈고, 비슷한 소재나 크기의 고양이용품에 비해 가격대도 10만 원 언더이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미 집에 고양이 용품이 많다 보니 사치인가 싶어서 망설이기만 3개월, 그냥 사고 후회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이번에 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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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쳐 없이 올데이 랙 제품만 이번 네이버펫이 쏜다 쿠폰을 적용하여 93,000원 (배송료 없음)에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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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 올데이 랙은 두잇의 올데이보드 스크래쳐를 최대 2개까지 올려 놓고 쓸 수 있는 작은 고양이 캣타워 추천 제품입니다. 나무와 스틸 소재로 이루어져 있고요. 조립식이라서 저렇게 모든 부품이 분해되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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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육각랜치와 나사만으로 조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공구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조립 방법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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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동봉된 설명서의 3번 부분에서 나사 B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끼우라고 밑줄까지 쳐져 있었는데, 실제로 조립해 보니 시계 방향으로 돌려야 하더라고요. 조립하실 분들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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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 가구 은근히 여러 번 구입한 저. 침대도, 숨숨집도 여러개예요. 그리고 이번 올데이랙 역시, 기존에 구입했던 제품과 마찬가지로 튼튼한 고양이 침대 역할 해 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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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판은 통원목은 아니고 압축나무여서 조립할 때 너무 세게 조이면 안 되지만, 일단 조립하고 나면 아주 견고하고요, 양옆의 스틸 소재의 기둥 역시 튼튼해서 부딪치면 아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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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미끄럼방지 스티커와 4개의 발이 달려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평조절도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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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이렇게 번쩍 올라갔을 때 , 동선이 그렇게 편해 보이지는 않지만 덜컹거리거나 흔들리지 않는 2단 고양이 스크래쳐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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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 고양이 스크래쳐 올데이보드를 1층과 2층에 각각 끼워 넣을 수 있는 구조인데요. 2층에까지 넣으면 2층 숨숨 구멍을 사용하지는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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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크래쳐를 빼고 미니 고양이 캣타워 추천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 견고함과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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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동그란 창문이 있고, 크기가 꽤 커서 뚠냥이 친구들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고양이 캣타워 형식입니다. 특히 다묘가정에서는 앞뒤 좌우로 퇴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다양한 구멍이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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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2층에 모두 스크래쳐를 두면 올데이보드를 활용한 고양이 침대 구조물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좋고요.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점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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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의 고양이 스크래쳐 올데이보드 자체가 냥이들 호불호없는 제품이죠. 그래서 이걸 끼워 넣은 올데이 랙 역시도 참깨가 잘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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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스크래칭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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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쳐를 빼 놓아도 2층에 올라가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냥이들은 일단 높으면 다 좋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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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엉덩이를 하늘 높이 치켜들고 열심히 뜯는 것을 보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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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참깨는 고양이 스크래쳐 소재 중에서 카페트를 제일 좋아하고, 종이는 잘 안 쓰는데, 요건 또 잘 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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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다른 고양이 캣타워 옆에 서브캣타워처럼 놓아 두어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동선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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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이렇게 두면 여기서 쉬다가, 낮잠 자면서 고양이 침대 용도로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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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디자인이 깔끔해서요. 마음에 드는 용품 쇼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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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희집 올데이 보드가 있었던 올데이 바스켓...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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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스크래쳐 빼 놨는데도 좋다고 참깨가 씁니다.

이를 어쩌죠... 올데이보드 또 사야 하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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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 올데이 랙 총평:

1. 올데이보드를 갖고 있다면 아주 잘 쓸 겁니다

2. 튼튼하고 예뻐요

3. 가격도 괜찮은 편 같아요

4. 단점은...? 생각만큼 자주 쓰진 않는다는 거? (다묘가정이면 더 잘 쓸 듯!)

5. 안정적인 고양이 침대 역할 해 줌, 보조 고양이 캣타워 기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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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가 그동안 고양이 용품을 원하는 것으로 다양하게 써 볼 수 있었던 고마운 기회, 네이버펫 앰배서더 덕분이었는데요. 4기를 모집한다고 해요.강아지나 고양이를 반려하시면서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도 운영하신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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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펫 앰배서더로 지원금을 받았지만 원하는 걸 직접 골라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