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on Appetito Restaurant +1 619-238-9880 https://maps.app.goo.gl/hXg49JTwpQaB4rtaA Buon Appetito Restaurant · 1609 India St, San Diego, CA 92101, United States ★★★★★ · Italian restaurant maps.app.goo.gl 샌디에고 여행 미국 여행 샌디에고에서 레스토랑이 몰려있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 중 가장 복작복작해보이는 거리 리틀 이태리, 리틀 이탈리아 거리에 위치한 레스토랑 본 에피티도 (본 에피티토) 왠만하면 예약하고 가기를. 정말 평일이나 주말이나 저녁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예약해!!! ㅎㅎ 식당의 인테리어는 별거 없음. 이런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테이블 간격이 좀 좁고... 2인석은 테이블이 좁아ㅠ... 가방이랑 옷을 어디다 놔야 할지 모르겠는데 다들 불평없이 먹네??? 아 불편해라 이날이 아울렛 갔다가 정말 발이 너무 너무 아픈데 저녁은 먹어야겠고 그래서 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갔던 저녁! 하지만 편한 옷을 입어도 귀걸이는 포기할 수 없지 ㅎㅎ 왕만한 귀걸이를 해보았네요 (젬마알루스) 손님도 많고 그래서 웨이팅 하는데 아.. 배고프고 ㅎㅎㅎ 남표니씨랑 나는.. 피곤피곤. 하지만 새로운 식당에 오는 일은 늘 짜릿하지요 ㅎ 둘다 배고프고 피곤하고 ㅎㅎ 표정봐 ㅎㅎㅎ...
미국 여행 가면 뭘해야 하나 찾아보다가 아울렛이 있다는거 알고 일정에 넣었어요. 아침에 일찍 조식을 먹고... 이 호텔 예약할 때 조식 포함인지 몰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몇번 먹었는데 좋았아요. 와플반죽이랑 기계가 있어서 직접 구워먹을 수 있어서 따끈하게 바로 먹어서 맛있었어요. 거기서 가져온 사과 하나. 이 날은 급하게 나가느라 아주 간단히 먹고 사과 하나 집어서 바로 고고 근데 맛없다.... 사과가 맛없어 ㅎㅎ 중학교때 처음 미국 갔을때 마트 가서 와 진짜 커 별게 다 있네? 이런 느낌으로 다니다가 사과가 너무 이뻐서 가져왔다가 맛 없어서 이건 크기만 큰 대추인가??? (대추도 달지 않은 대추맛) 이랬는데 그 기억이 근 30년만에 났지모야모야... 중학생때가 거의 30년 전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나이는 잊자.. 매일 아침봐도 이쁜 산타페 역 이게 역이라니...너무 이쁘다 이 날은 구름까지 양떼 구름이라서 더 이쁘네 다른날 찍었나??? 왜 하늘이 다른가 ㅎㅎ 몰라몰라 이제 기억이 안남 빌딩들 사이에 갑자기 고전적 분위기의 역 건물이 있는 것도 신기한데 야자수도 있고 신기하죠 청명한 3월의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이렇게 한장 남겨본다 ㅎ 빨간색 트램타고 아울렛 가는 길. 가는 길 내내 바깥이 이뻐서 좋았어요. 일단 하늘이 날씨가 너무 좋았고 그냥 하늘만 보여도 절경 ㅎㅎ 기분이 좋아진 나는 남표니씨와 사진을 찍고 ㅎㅎ 정말...
미국 샌디에고 여행 샌디에고 여행 후기를 찾아보면 다들 갔던 발보아 파크 그래서 간건 아니고 ㅎㅎ 발포아 파크라니... 자연친화적인 장소를 좋아하는 내게는 너무나 당연히 !!! 꼭 가고 싶은 여행지 중에 하나!!! 젤 가고 싶었던 곳이 발보아 파크랑 라호야 비치였다. 발보아 파크를 가려고 산타페 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러 갑니다. 샌디에고 번화한 곳에 있는 역이 이렇게 옛스럽고 멋진 모습이라니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 미국 샌디에고 여행 발보아 파크 가는 길 버스타고 가는데 어떤 건물에서 교포가 옛날에 운영하셨나?? 하는 한글이 써졌던 흔적을 발견 !! 숙소에서 발보아 파크까지 버스타고 25분쯤 간듯?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 버스는 줄을 당겨야 하차 표시가 되는데 신기했음. 버튼이 아니라니 ㅎㅎㅎ 뭔가 줄을 댕기니깐 아날로그적인 기분이 드는걸 발보아 파크 정류장 내리기 전에 이 꽃나무를 지나가는데 너무 이뻐서 버스 내리고 나서 다시 걸어돌아와서 이 나무 사진을 찍음. 이거 찍으면서 나랑 똑같이 꽃을 좋아하는 귤양한테 보여줘야지 !!! 하면서 신나서 사진 찍음 ㅎ 내 주위에 나처럼 꽃 좋아하는 닝겐은 귤양뿐이야 흐흐흐 소중한 인연이다 ㅎㅎㅎ 대전 내려와서 우울해서 울고불고 할 때 기분전환으로 꽃수업을 들었는데 그 때 만난 운명적인 그녀 ㅎㅎㅎ 꽃샘이 귤양은 동양적인 느낌이 나는 꽃꽂이를 하고 갱언니는 완전 또 반대 스탈이라고 둘이 되게 다...
호텔에서 가까운 관광지 ㅎㅎ 씨포트 빌리지 시포트 빌리지 849 W Harbor Dr, San Diego, CA 92101 미국 남표니씨가 이 날은 큰 학회에서 논문 발표자라서 아침 일찍 학회장에 도착해야 해서 같이 아침 먹고 제가 학회장에 데려다 줬어요 ㅎ 우리 자기 잘하고 오라고 ㅎㅎ 일찍 일어난 김에 따라 나서서 데려다줬는데 기분 좋은 아침 산책이였네요 아침 7시 아침 저녁을 꽤 쌀쌀했던 샌디에고 날씨 원래는 엄청 온화한 날씨로 유명한 곳인데 지구 전체가 요즘 이상 기온이 있어서 오락가락한거 알죠? 그래서 이때 이상하게 쌀쌀했던 시기였대요. 매일 맑은 샌디에고의 날씨 큰 덩치의 반려견이랑 같이 뛰는 샌디에고 주민들 미국인들은 키도 크고 덩치도 있어서 그런가 개들도 대형견이 많더라.... 근데 둘이 잘 어울려 ㅎ 반려견은 자기 닮은거 데려온다더니 진짜 그런듯 ㅎ 저런 요트 있으면 좋겠다 ㅎ 씨포트 빌리지 안에 이런것도 있었고.. 예뻤는데 바빠 가느라 사진만 찍고 이동 ㅎ 남표니씨 데려다 주고 다시 올 때 다시 봤는데도 이뻤던 분위기 예쁜 꽃과 예쁘고 참...정말 큰 다육이들 실제로 마주했을땐 색이 정말 이뻐서 아!!! 탄성이 나왔던 풍경 같은 사진같지만 초점이 어디 있느냐가 조금 다른 사진 ㅎ 병솔 나무인데 이건 제주도 가면 좀 보는 나무라고 생각했는데 샌디에고에는 가로수로 여기저기 은근 있어서 신기했었음. 빨간 색의 병솔 같은 ...
두번째 날이 밝았고요. 샌디에고 숙소에 관해 짧게 얘기할까요 먼저.... 샌디에고 호텔 추천! 샌디에고 숙소 다 비싸서 정말 몇주동안 알아봄... 머리가 아프다 못해 지겨워서 그만 하고 싶다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숙소를 두번이나 무료취소로 바꿈.. 그러다가 결국 남펴니씨가 메리어트 본보이 앱에서 괜찮은 가격대를 찾아냄. 예약할 땐 몰랐는데 조식 포함이였음... 조식은 그냥 캐주얼 한 식당 같은 분위기였는데 와플 반죽도 있어서 와플도 구워먹을 수 있고 전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핫푸드는 거의 없고 정말 딱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간단한 그런 스타일!! 시리얼에 우유, 쥬스.. 베이글과 그릭 요거트와 간단한 과일,,, 오트밀 이런거정도 ㅎ 노란색 있는게 우리 숙소였던 호텔 길하나 건너서 바로 항구 호텔 앞 작은 공원 호텔 건너편에 항구와 전망 맛집 레스토랑들 있음 하버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여서 침대에 누워서 반짝 거리는 바다 멀리 보는 거 행복했어요. 내 인스타에서 가져온 사진 ㅎ 보통 예약은 호텔스닷컴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메리어트 본보이 앱에서 예약하게 됐는데... 남표니씨 학회장이랑 걸어서 20 - 30분전도 걸림. 우리는 걷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었으나 걷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모르겠네요? ㅎ 근데 관광하러 다닐거면 이 호텔 위치 굿굿. 샌디에고 사는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도 여기 호텔 위치 좋다고 그랬음. 뒤에 트롤리...
인천공항 - 시애틀 공항 - 샌디에고 공항 도착 샌디에고로 직항이 없어서 이렇게 힘들게 왔네? 이젠 직항 없으면 어디 가기 싫다....... 여튼 샌디에고 공항인가 내려서 본 하와이 항공인가 저게... 비행기 이뻐서 찍어봄. 멀리 있는거 줌 땡겨서 최대로 해보니 이런 화질 어우 다시 이런 사진 보니깐 시력 좋아지는 같죠? ㅎㅎㅎ (밑에 파란하늘사진) 시력이란 말이 나오니 생각나는 말이 있는데 유튜브 댓글에서 자꾸 시력이 어느 구간에서 좋아졌네 이런 말이 있길래 뭔가 했더니 잘생긴 남자 나오면 시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하는 거였어요 ㅎㅎㅎㅎ아 뭔지 알 것 같음... 뭔가 눈이 맑아지는 그 느낌 ㅎㅎ 샌디에고의 첫 느낌? 제주도 같다 ㅎㅎㅎㅎ 이 제주도 바이브 뭐냐며 인스타 스토리 영상도 올리고 그랬는데 이 시기의 제주도와 비교해서는 공항에 영어와 꽃이 더 많다 이런 느낌? ㅎㅎ 정말 저 위에 사진에서 보이듯이 핫핑크의 꽃이 한 무더기가 피어있는데 참 밀도 있구나 샌디에고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거기가 비교적 가까운 편인데 버스타고 이십분이면 우리 호텔 앞에 내려줌. 버스타고 가다가 베이가 보이니 와.... 이쁘다 소리가 절로 나옴. 저런 나무 다리 선착장 같은거보면 라라랜드 생각남 ㅎㅎ 라라랜드가 실제로 캘리포니아에서 찍었잖아요? ㅎ 샌디에고 관광지를 찾다보면 저런 초대형 미드웨이 함선? 그런게 많이 나오는데 여기 해군기지 같은게 있는듯...
코시국에 수많은 유투버들이 외쳤죠... 마일리지 다 쓰라고 어서!!!!(빨리 써야 혜택을 지킬수있대서) 우리도 그래서 코시국이 끝나고 마일리지 잔치를 열었어요...( feat. 대한항공 현대카드 ) 남표니씨가 샌디에고로 논문 발표하러 갑니다. 저도 당연히(??) 따라갑니다. 물론 제 경비는 우리 돈 쓰고.. 제 경비만 내돈내산인게 맞겠지만 이 정부가 아주 과학에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물론 현실은 관심, 지원없음. 있던 예산도 더 깍음. 그런 예산 깍아서 이사했나봄) 심지어 남표니씨 출장 숙박비도 현실에 맞지 않는 가격으로 주기 때문에 국내 출장? 해외 출장? 모두 내돈내산 느낌으로다가 갑니다....... 그거 제가 같이 가서? 절대 노놉...!. 저 빼고도 남표니씨 혼자가도 어디 예약하려면 돈 더 보태야 가능한 수준ㅠ.ㅠ 그래서 다른 분들은 저렴한 한방에 여러명이서 같이 쓰고 그런대요....모아모아서..... 자기 돈 보태서 일하러 가는..... 과학 기술의 발전에 한국의 미래가 있다고 말만 하고... 카이스트 애들 장학금 줘서 키워놨더니 왜 사기업으로만 가냐 국회의원들이 걱정한다는데 그럼 대우를 더 잘해줘야죠ㅠ 여튼! 남표니 뱅기표는 이코노미로 지원, 나머지는 더 보태서 업그레이드 했고 제 표는 뭐 당연히 쌩돈쌩마일리지로 예약. 마일리지를 끌어다가 쥐어짜서... 미리 땡겨서 엄청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