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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인플루언서 글향기린의 육아 공감입니다. 지난주 시작된 고열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낀 건 교차 복용 해열제도 통하지 않고 밤새 열파티가 끊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아, 이거 올 것이 왔구나' 싶었어요. 딱 요즘 유행하는 감기 증상이었거든요. 자고 일어나면 눈꼽이 잔뜩 끼고 한쪽 눈은 충혈이 되어 눈물도 맺혀있더라고요. 주변에서 이미 겪은 어마무시한 아데노바이러스 #아기열감기 를 예상하고 병원에 다녀와 받은 약 처방, 대처법에 대해 공유해 보겠습니다. 1. 아기 눈꼽감기 증상 2.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및 케어 3. 요즘 유행하는 열감기 증상 대처법 #눈꼽감기증상 아기 눈꼽감기 증상을 알게 된 것은 어린이집 선생님으로부터 사진과 함께 받은 연락이었죠. “어머님, 한 쪽 눈이 충혈되고 눈꼽이 끼고 37.6도 미열이 있어요.” 바로 하원 준비를 부탁드렸고 데리러 가는 길에 더 열이 높아졌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지금 38.3도로 더 열이 오르네요.” 그런데 눈꼽감기 왜 걸릴까요? 충혈, 눈물, 눈꼽, 이물감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바이러스 원인이 결막을 침범해서 콧물, 가래, 기침, 열을 동반해요.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생활 시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걸릴 수 있어요. 평소 쌍꺼풀이 없는데 한쪽에 쌍꺼풀이 생기고 다른 한쪽은 눈꼽과 눈물이 자꾸 맺히더라고요. 해열제를 먹어도 40도까지 오른 고열은 38-39도 정도로 떨어질 뿐 정상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