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진 멋진 오션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대부도캠핑장 나라펜션캠핑장 가족과 함께 바다 추억 남기기 좋은 경기도캠핑장추천 꾸욱! 무더위는 지나가고 이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 캠핑가기 참 좋은 계절이 왔네요. 그 동안 쌓아두었던 장비들 먼지 털어내고 이제는 떠나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울 요미도 좀 크고해서 과감하게 대부도캠핑장을 향해 짐을 꾸려 떠나보았답니다. 이번에간 나라펜션캠핑장은 바로 앞에 서해 바다가 있어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는 소리에 큰 아이는 가기도 전부터 날씨체크하고 하루하루 손 꼽았답니다. 이왕이면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 자리를 원해서 선택한 A6!! A라인이 캠핑장 앞쪽 라인이라서 바다와 제일 가깝지만 1~3은 콘테이너박스에 가려져서 제외! 아이가 있어서 화장실이 가까운 쪽이 좋아서 고심 끝에 선택한 장소랍니다. 그런데 다음에 가면 A5에 하고 싶어요 앞쪽에 소나무가 있어서 텐트치고도 앞쪽 소나무그늘에 의자 놓고 여유 즐기는 모습이 부럽더라구요. A6은 사이트에는 소나무가 있고 앞쪽은 뻥 뚫려서 바다가 훤히 보여요. 나무에 가려지지 않고 바다뷰를 보고 싶다면 괜찮답니다. (자동차가 있는 곳이 A6이예요.) 대부도 나라펜션캠핑장은 전체적으로 파쇄석으로 깔려있답니다. 차는 사이트에 뒤쪽에 잠시 주차하고는 돗자리 펼쳐서 아이들 놀게하고는 사이트 정비에 들어갔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는 캠핑을 떠날 시기가 왔네요~~ 올 해 첫 캠핑은 서울 근교의 가까운 대부도오토캠핑장으로 떠났답니다. 대부도가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서울근교에 위치한 곳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장소 중에 한 곳이라서 아무래도 주말에는 자칫 도로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지요. 하지만 주말에는 어디든 다 막히고 사람들이 많은 법!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찾는다고 주말에 나설 때는 일찍 서두르는 편이라서 대부도오토캠핑장도 아침 일찍 서둘러서 출발 한 덧분에 차 막히는거 없이 가뿐하게 휴팜캠핑장에 도착했어요. 거기에 대부도초입에 위치해서 더 빨리 도착 할 수 있었답니다. 여기는 휴팜캠핑장!!! 요즘은 입퇴실시간을 물론 얼리버리라고해서 일찍 도착할 경우 추가금을 내야 하는 곳들고 생겼더라구요. 하지만!!! 여기는 달라요~~ 입실시간과 퇴실시간이 정해지지 않고 자유롭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서 아침에 출발해서 일찍 도착해도 부담없이 입실해서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답니다. 사이트는 도착해서 안내를 받아서 남은 곳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골랐어요. 차양막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이 있는데 없는 곳은 주로 캠핑카를 가지고 오신 분들이 자리를 잡았고 저처럼 텐트를 준비한 사람들은 차양막이 쳐진 비닐하우스에 텐트를 설치하였답니다. 항상 타프까지 챙겨서 짐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차양막이 있으니 타프를 두고 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