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실무관 장르: 액션/넷플릭스 감독: 김주환 출연: 김우빈(이정도) 김성균(김선민) 2024.09.13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은 한 조가 돼 범죄가 일어난 상황뿐만이 아니라, 전자발찌 대상자를 24시간 감시, 추적, 잠복 등의 활동을 하며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사전에 막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관전 포인트는 무도실무관 이정도와 보호관찰관 김선민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우빈과 김성균의 케미스트리다. 무슨 일을 해도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정도는 우연히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도와주고 임시 무도실무관 대행으로 일하게 된다.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보호관찰관 김선민은 이정도의 실력을 알아보고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한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진정성 있게 담는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신선한 소재,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 및 시너지를 보여줄 김우빈과 김성균의 열연이 기대를 더한다.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 크리에이터: 모완일, 손호영 출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2024.08.23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어느 고요한 여름, 의문의 여자가 깊은 숲속 펜션을 찾아온다. 이후 무너지는 일상 속에 불길한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펜션 주인과 주변 사람들의 삶이 흔들린다 “독특한 플롯 기법과 조명, 미술, 음악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복잡하게 얽힌 서사를 풀고 각 장면의 분위기를 조성한다”(Forbes), “손호영 작가는 심리적 공포와 섬뜩한 스릴러 사이의 경계를 노련하게 넘나든다. 모완일 감독의 연출은 눈길을 사로잡는 시각적 향연을 선사한다”(NME), “뒤틀린 운명에 대한 이야기가 시청자를 꾸준히 사로잡으며,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몰아보기에 완벽하다”(Pinkvilla) “특히 후반부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만으로도 이 시리즈는 볼 가치가 있다”(Forbes), “김윤석과 고민시의 대립은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이끈다. 멈출 줄 모르는 강렬한 에너지의 고민시와 이에 맞서는 절제된 끈기의 김윤석, 두 사람의 끊임없는 대결이 작품의 굉장히 흥미로운 요소이다”(NME) 김윤석: 전영하(팬션 주인) 윤계상: 구상준(모텔 주인) 고민시: 유성아(권력자 딸) 이정은: 윤보민...
킹덤: 아신전 장르: 웹드라마 감독: 김성훈 각본: 김은희 출연: 아신(전지현), 어린 아신(김시아) 민치록(박병은), 조범일(정석원), 타합(김뢰하), 아이다간(구교환) 2021.07.23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생사초: 죽은 자를 되살리는 풀, 대가가 따를것이다" 이미지출처:넷플릭스 '킹덤' 시즌2에서 해원 조씨 일가와 중전이 벌인 추악한 모의를 추적하고, 생사역으로 뒤덮인 궁궐에서 이창과 함께 사력을 다해 조선을 지킨 어영대장 민치록, 과거 그가 북방을 지키던 군관이었던 시절의 이야기가 '킹덤: 아신전'에서 밝혀진다. 킹덤 아신전은 킹덤시리즈와 연계해서 본다면 더욱 좋겠지만 전편을 배재하고 본다면 아신전 한편 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 송골매의 영화평점★★★★☆ "스포(영화 줄거리, 결말)가 있는 리뷰 입니다.. 스포를 원하시지 않는다면 여기까지만.." 당시 조선은 왜란으로 인해 혼란의 시국이었고 이틈을 이용하여 북방 국경지역의 여러 세력을 규합한 여진족 파저위와 대립을 하고 있었다 그 국경지대인 '번호부락'에 여진족도 조선족도 아닌 난민이 집단을 이루어 살고있었는데 그들은 "성저야인"이라 불리운다 '번호부락'에 살고있는 성저야인은 조선의 관리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조선은 그들을 천민 그 이상으로 보질 않는다 '성저야인'의 ...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장르: 범죄, 스릴러, 드라마 감독: 안토니오 캠포스 출연: 톰 홀랜드(아빈 러셀),빌 스카스가드(윌러드 러셀) 라일리 키오(샌디 헨더슨), 제이슨 클라크(칼 헨더슨) 서배스턴 스탠(리 보데커), 헤링리 베넷(샬럿 러셀) 일라이자 스캔런(레노라 래퍼티), 미아 바시코프스카(프레스턴 티가딘) 해리 멜링(로이 래퍼티) 2020.09.16 넷플릭스개봉 영화에 대하여..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는 2020년 공개된 미국의 심리 스릴러 영화이다. 앤토니오 캠포스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았으며, 도날드 레이 폴락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다 톰 홀랜드, ‘어벤져스’의 ‘윈터 솔져’ 세바스찬 스탠, ‘더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까지 외모부터 연기까지 다 되는 이 시대의 히어로들이 캐스팅된 영화이다 영화 속 악마의 향기를 오롯이 느끼려면 원작의 이해가 선행된다. 원작자 도널드 레이 플록은 자신이 태어난 도시를 배경으로 희망 없는 삶을 풀어냈다. 작가는 32년을 제지 공장 노동자와 트럭 운전수로 일했으며, 알코올과 마약 중독에 빠졌다가 오하이오 주립대에 시간제 학생으로 들어가 결국 등단의 꿈을 이뤘다. 그의 첫 장편인 원작은 날것의 매력으로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참혹한 내용임에도 생생한 표현으로 “경험담 같다”는 물음표를 낳았고, 이에 “평생 오하이오를 떠나고 싶었으나 그곳이 내 소설이 됐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그리고...
프로젝트 파워 장르: 액션, 범죄, 모험 감독: 헨리 유스트, 아리엘슐만 출연: 제이미 폭스(아트) 조셉 고든 레빗(프랭크) 도미닉 피시백(로빈) 2020.08.14 넷플릭스 공개 영화에 대하여.. '프로젝트 파워'는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가 증가하자 경찰과 전직 군인, 10대 소녀 딜러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레이>, <장고: 분노의 추적자>, <베이비 드라이버> 등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선보여온 제이미 폭스가 딸을 뺏어간 자를 집요하게 쫓는 전직 군인 아트 역을 맡아 묵직한 액션과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500일의 썸머>, <인셉션>, <하늘을 걷는 남자>, <스노든> 등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조셉 고든 레빗은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 알약의 배후를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찰 프랭크를 연기한다. 영화 <밤이 오면>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인 신예 도미닉 피시백이 두 사람 사이에 우연히 말려드는 10대 소녀 딜러 로빈 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발산한다. 넷플릭스 '프로젝트 파워'는 알약 하나로 벌어지는 일을 담아낸 영화다 텔레이오스라는 조직이 만든 이 알약은 뉴올리언스를 중심으로 사람에 따라 각자 다른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 엄청난 초능력을 가지게 되는 알약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약을 먹기 전까지는 본인이 어떤 초능력자가 될지 모...
시 동 출연 : 마동석(거석이형), 박정민(고택일), 정해인(우상필), 염정아(윤정혜) 최성은(소경주), 김종수(공사장), 윤경호(김동화), 김경덕(배구만) 감독 : 최정열 2019.12.18 영화에 대하여.. 영화 시동은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원작 조금산 작가의 인기 웹툰을 스크린에 옮겨 놓았다 마동석과 박정민.. 두배우가 캐릭터를 그대로 소화시킨 변산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이다 정체불명 단발머리 거석이형으로 연기를 하는 마동의 표정은 정말 압권이다 그동안의 이미지를 버리고.. 거석이형이 된 마동석에게 정말 찬사를 보내고 싶다 배우의 변신은 무한이라더니.. 마동석이 정말 그렇다 이 영화는 착한 영화이다 관객들로 하여금 화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소소한 웃음속에 삶의 의미를 전달해주는 따뜻한 영화이다 사람들은 살아가며 꿈을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꿈을 모두다 이루지는 못한다 그럴때는 다시한번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하고.. 또다시 도전하는 패기가 필요하다 영화를 너무 많은 기대속에 보지않기를 권한다 편한 마음으로 관람을 한다면.. 마음이 행복한 영화이다 영화 "시동"이다 본 영화후기는 송골매가 직접관람후 작성한 글입니다 [송골매의 영화평점 : ★★★★☆] "스포(영화 줄거리)가 있는 리뷰 입니다.. 스포를 원하시지 않는다면 여기까지만.." 영화 이야기.. "택일"(박정민)과 "상필"(정해인)은 둘도없는 절진이고....
"올드 가드"(The Old Guard, 2020) 출연 : 샤를리즈 테론(앤디역), 키키 레인(나일역), 마르완 켄자리(부커역) 감독 :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 2010.07.10 영화에 대하여.. 7월 10일 넷플렉스를 통해 개봉된 "올드 가드"(The Old Guard, 2020) 이 영화는 "그렉 루카"라는 코믹스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샤롤리즈 테론"의 출연 영화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하면서 기다렸던 영화이기도 하다 올드 가드는 불멸의 전사들이 몇백년을 살아가면서 격어지는 상황을 그린것이다 죽고 싶어도 죽지못하는 불멸의 전사들.. 그들은 그렇게 인류를 위해 희생하며 싸움을 이어 나간다 하지만 현 세계의 문명이 그들을 그대로 두질 않는다 불멸을 누리고 있는 그들을 연구해 돈을 벌기위해 세력(제약회사)이 생겨났고, 그들에게 고난이 닥치게 된다 네명의 불멸과 새롭게 탄생한 또한명의 불멸.. 다섯명의 불멸의 전사가 역사를 만들어간다 하지막 언젠가 죽음을 맞이 해야하는 운명의 전사들.. 피가 멈추지 않으면 죽는다.. 오랫만에 짜임세 있는 스토리의 액션 영화가 선보여 졌다 관객의 입장에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좋은 짜임세로 잘 만들어진 영화이다 엄청나게 빠른 액션은 아니지만.. 스토리가 있는 액션과.. 각각의 캐릭터를 가진 배우들의 연기가 볼만하다 1편으로 끝나지 않을것 같은 영화.. 2편이 필요한 영화.. "올드 가드" ...
블루 앤 블루 출연 : 나오미 해리스(앨리시아 웨스트), 프랭크 그릴로(테리 말론) 타리레스 깁슨(마우스), 나페사 윌리엄스(미시), 마이크 콜더(다리우스) 감독 : 디온 테일러 2019 .06 (넷플릭스) 영화에 대하여.. 이 영화<블랙 앤 블루>는 흑인이며 경찰인 여성 "앨리시아 웨스트"(나오미 해리스)가 초임 경찰관으로 경찰서에 부임하여 격는 표면으로 보이는 흑백간의 사회적 갈등과 신념에 관한 의지를 "웨스트"의 심리로 풀어나가는 신념을 볼수있는 영화이다 영화 초반에 "웨스트"는 도로에서 조깅을 하며 운동중이다 하지만 경광등을 켜며 경고를 하고 "웨스트"를 벽에 붙여 세우는 백인경찰들이 등장을 한다 그녀가 경찰임이 밝혀지면서 상황은 종료되지만.. 흑인이 거리에서 조깅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사회적 갈등을 그대로 표현해낸 상황이다 우리 문화와는 분명히 다른 세상속 이야기이다 인종이 다르다고 하여 경찰이 단속을 하는것은 우리나라 에서는 볼수도 없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미국사회에서는 도대체 왜 그런 깊은 흑백간의 감정을 골을 가지고 있을까 한는 의문을 던져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 영화는 흑백의 갈등논리에 머무는 영화는 아니다 사회적으로 던져진 피부의 흑백이 아닌 마음속의 어떤것을 선택할것인가 하는 흑백의 논리를 이야기 하고있다 영화속 그녀는 끈임없이 타협을 요구 당한다 하지만 그녀의 신념을 타협을 원하지 않는다 어떤 광...
사라진 탄환 출연 : 알반 레뉴아(리노), 니콜라스 뒤보셀(아레스키) 2020 영화에 대하여..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이지만, 상당히 허리우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다 프랑스판 분노의 질주라고 볼수있다 물론 빈디젤이 출연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따라가기에는 부족하지만 굳이 비교를 하고서 보지를 않는다면 즐거운 영화이다 영화는 관객의 시선이 중요하니까 말이다 영화의 시작부터, 주인공의 액션이 보여진다 주인공 알반 레누아의 액션이 꽤 괜찮은 활약을 보여준다 영화의 흐름도 상당히 괜찮다 초반의 긴장감과 중반의 흐름, 그리고 후반의 결론부분까지.. 관람객의 눈을 집중시켜 나간다 영화에서 주인공의 직업은 천재적인 자동차 정비공이다 분노의 질주에 빈 디젤이 맡은 역할과 거의 비슷한 역할이다 이영화의 추격신은 분노의 질주만은 못하지만 영화의 흐름이 괜찮기 때문에 볼만하다 주인공 리노는 살인 누명을 쓰게된다 누명을 씌운자는 경찰이고, 증거를 찾지 못한다면 살인자가 되는 것이다 증거는 사라진 탄환이다.. 사라진 탄환을 찾기위한 주인공 리노의 액션이 펼쳐진다 프랑스 영화지만 상당히 허리우드 스러운 영화 꽤 괜찮은 영화를 흐름을 가지고 있는영화.. 오랫만에 즐거운 액션영화를 보았다.. 본 영화후기는 송골매가 직접관람후 작성한 글입니다 [송골매의 영화평점 : ★★★☆☆] "스포(영화 줄거리)가 있는 리뷰 입니다.. 스포를 원하시지 않는다면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