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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마다 많은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청순이는 어제 #인천강화도가볼만한곳 #강화도가볼만한곳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강화도축제 구경을 하고 왔어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먹거리, 축하공연까지 재미있게 즐기고 왔답니다. 강화도 용흥궁공원 2023년 강화도 축제 #강화문화재야행 은 10월 6일 ~ 7일 18시부터 22시까지 인천 강화군 강화읍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청순이가 강화도 축제에 빠질 수 없지! 더욱이 우리 첫째조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이무진 님 공연도 있어서 다녀왔어요. 강화문화재야행 이번 축제는 7夜로 진행되는데요.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 야설(고려의 밤에 전설이 속삭이다.) 야사(고려의 밤이 역사에 새겨지다.) 야경(고려의 달빛이 파도에 부서지다.) 야로(고려의 과거에 걸음을 내딛다.) 야시(고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야식(고려의 역사를 음미하다.) 야화(고려의 하늘에 역사를 물들이다.) 고려의 밤, 별, 달빛, 과거, 이야기, 역사, 하늘까지 다양한 테마별로 펼쳐졌답니다. 용흥궁공원에는 각종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 앞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일찍부터 자리를 잡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청순이는 친구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일찍부터 갔기에 시간 여유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둘러본 뒤 체험까지 하기로 했어요. 스탬프투어 강화문화재야행 안내...

인천 강화도 핫플레이스! #강화도맛집 #강화도조양방직 카페를 다녀왔어요. 평소에도 가끔 구경을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말로만 들어본 버터 소금빵도 먹어봤답니다. 강화읍 신문리에 위치한 #조양방직 #조양방직카페 신문리미술관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미술관이 아닌 사실 박물관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조양방직 주차장은 도로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와야 있습니다. 나중에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으면 기본요금 3,000원 / 30분 이후 10분마다 1,000원 요금이 발생합니다. 전용 주차장의 경우 협소한 편인데 사람이 특히나 많은 주말에는 건물 맞은편 신문리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해요. (공영주차장은 평소 일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 이용 가능해요!) 강화도 조양방직은 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카페인데요. 건물 자체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일본주택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여기에 한옥의 미를 가미한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933년 최초 민족자본으로 설립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공장입니다. 건물 자체가 여러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종 미술작품부터 골동품, 물건이 전시되어 있어요. 강화도 맛집 조양방직 카페의 모든 공간은 케어키즈존입니다. 메인 건물에서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는데, 다른 건물에 반납하는 곳도 있으며 테이블과 의자도 제각기 다르게 놓여져 있어요. 옛날 화장실로 보이는...

진달래꽃은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하지만, 아직 봄꽃을 볼 수 있는 강화도 명소가 있어요. 철쭉과 비교되기도 하며 연산홍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바로 영산홍이라고 하는데요. 5월 개화시기인데 벌써부터 만개했답니다. #갑곶돈대 #강화전쟁박물관 다녀온 날짜는 2023년 4월 25일 바로 오늘이에요. 혼자서 다녀왔습니다. (이제 다음달 백수생활 청산할 예정이라 최대한 돌아다니려고 노력중 ㅋㅋㅋ) 그런데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보슬비가 저녁까지 내렸어요. 날씨는 흐릿했지만 정작 비는 오전에 잠깐 내렸다가 그쳤기에, 우산도 챙겨가지 않고 돌아다녔기에, 갑곶돈대에서 오래 있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시기가 이르다고 생각한 걸까? 원래 매년 영산홍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인천 강화 갑곶돈대에서 야간개장도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닫더라구요.... (평소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주차, 입장료 무료입니다.) 갑곶돈대는 산책하면서 둘러보기에도 좋으며, 내부에는 강화 전쟁박물관도 있어요! 비가 내려서 오늘은 제대로 다니지 못했기에, 이전에 다녀온 모습도 남겨봅니다. 원래 예전에는 만개한 영산홍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사라졌어요. 바로 이사진입니다. 요즘은 온난화로 인해 날씨가 워낙 따뜻해서 꽃 개화시기가 대부분 빨라졌잖아요. 원래 5월달이지만 지금도 벌써 만개한 상태로 보여지기에, 기회가 되면 구경...

조용한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국내 섬여행 인천 강화도 드라이브를 추천해요.아무래도 서울 근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좋으며,초지대교, 강화대교 두개의 다리가 있어서 편하게 오갈 수 있거든요.(다만 교통체증은 감수해야합니다.) 다른 지역에도 각각 명소가 있지만, 강화도에서도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강화8경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3경에 해당되는 연미정 방문후기에요. 강화대교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빠져서 안으로 쭉 들어가면 볼 수 있는 곳입니다.더 안으로 가면 민통선 건문소가 있어서 검문을 받아야 합니다.(때문에 신분증은 필수입니다.)그렇지만 강화도 연미정까지는 그냥 이용할 수 있어요. 인천 강화도 드라이브코스로 가면서 중간에 마주치는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도 둘러보면 좋을거 같네요. 만약 국내 섬여행으로 이쪽 방면을 투어하려고 생각중이라면,검문소 안으로 들어가면 고려천도공원, 강화평화전망대 등의 관광지도 있다는거 참고하세요. 바로 앞에는 월곶진이 있습니다. (비록 안쪽은 군시설이라 들어갈 수는 없어요.)월곶진은 요충지로써 한국전쟁 이전에는 번성한 포구였어요.앞에 있는 성곽은 월곶진의 문루 조해루입니다. 그 옆에 전에는 미쳐 못봤던 비석이 있었는데,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었네요. 강화도 연미정을 향하는 길에 볼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묘비!여기는 황형택지로 조선 중이 무신 황형장군의 옛 집터입니다. 강화 가볼만한곳 연미정은 월곶...

인천 강화도 갈만한곳 강화 원도심 스탬프투어! 청순이는 지난달 #인천강화도갈만한곳 을 다녀오면서 스탬프 투어를 했어요.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관광지를 구경하며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강화군 강화읍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곳의 관광지 인증을 하면 된답니다. 제가 김포시민이라는게 이럴때는 도움이 되네요! 공직선거법상 강화군민은 해당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그렇더라도 모바일 게임, 스탬프 투어를 하는 것 자체는 상관없어요.) 강화 원도심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빨리 알리려고 했으나 너무 늦어졌네요. 오늘까지여서 기간은 종료되겠지만 그래도 원도심 주변으로 어떤 관광지가 있는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강화읍 원도심 관광지 6개소 인증을 하고 완료한 뒤, 한옥관광안내소에 가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는데요. 이때 1인 10,000원 소비인증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뚜벅이 여행으로 오더라도 #강화갈만한곳 은 읍내에서 하는 것이기에 당일치기 도보로 충분히 가능해요. 인증한 순서는 조금 다르지만, 지금부터 강화산성 남문을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1. 강화산성 남문 강화읍을 중심으로 동문, 서문, 남문, 북문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데요. #강화산성남문 은 사적 제132호로 고려시대 몽골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쌓은 도성입니다. 남문의 경우 1711년...

잇님들! 아무래도 평소 회사에서 컴터를 계속 만져서인지 주말에는 덜 하게 되는거 같아요. 작년 연말에 다녀왔던 곳! 우여곡절 겪으며 #강화도문화탐방 에 나섰습니다. 강화도에는 고려시대 왕릉과 왕비릉까지 무덤이 몇곳 있는데요. 그 중 고려 24대 원종의 왕비 순경태후의 능 #강화가릉 을 다녀왔습니다. 강화 가릉 바로 뒤에는 능내리 석실분이라고 또 하나의 무덤이 있어요. 주차장은 한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했어요. 잇님들도 저처럼 여기를 방문할 일이 생긴다면 헤매지 않길 바랍니다. 참고로 지금은 모르겠지만 주차장 옆에 간이화장실이 있는데 문은 잠겨있었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올라갑니다. 이 때! 길이 두갈래로 나뉘는데요. 어떤 길로 가더라도 상관은 없지만 계속 직진하면 안됩니다. 걸어가면서 뭔가 고급스러운 집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계속해서 직진했거든요. 이쪽으로 올라가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민분께서 가릉은 이쪽 방면이 아니라 다시 내려가서 반대편 길에서 왼쪽으로 가야 한다고 알려주셔서 이번에는 옆으로 빠져서 다시 직진! 옆으로 올라가면 있는게 맞지만 비닐하우스가 있고 막혀있습니다. 제가 또 이해를 못했어요.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갔어요. 여기까지 엄니와 같이 갔는데 오후 6시가 되어가면서 점차 캄캄해졌어요. 결국 어무이는 안가고 청순이 혼자서 강화도 문화탐방을 했어요. 주차장에서 두개의 길이...

강화도에 있는 오래된 성당! 강화읍에 있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의 형제격이라고 할 수 있는 #강화온수리성공회성당 을 다녀왔습니다. 여기 또한 외형은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이며 내부는 서유럽 교회가 합쳐진 형태로 동서 조합을 이루고 있어요. 맨 처음에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갔던 기억이 있어요. 정확하게 어디를 찍고 가야하는지 헷갈려서 주차장이 어딘지 모름... 저는 아래쪽에 있는 주차장에서 온수리 성공회가 보이길래 걸어서 올라갔어요. 그런데 이쪽 방면으로 길이 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전에는 사제관 방면으로 올라오는 길에 도로에 주차를 했었어요. 입구가 한곳이 아닙니다. 강화의 숨겨진 사진명소 2코스로 불리는 #온수리성공회성당 강화성당이 나름 고지대에 있어서 읍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면 여기는 뷰가 좋기보다는 그 자체가 분위기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인천광역시 유형 제5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한성공회온수리성당 은 1906년에 지어졌으며 우리나라 초기 서양 기독교 교회 양식을 볼 수 있어요. 옆으로는 이렇게 문루가 있답니다. 바깥문 위에 지은 다락집이라고 하는데 교회종 양옆의 공간은 창고로 활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종탑에는 이렇게 종이 메달려 있구요. 문루 옆으로는 김여수마태묘가 있어요. 온수리교회를 지은 조마가 주교 기념비랍니다. 그리고 조광원 노아신부 독립운동기념비도 놓여져 있어요. 김여수마태독립운동순국비와 묘...

잇님들! 요즘 주말에 여행을 다니느라 포스팅을 쓸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어요. 간만에 나름 운동을 한것처럼 다녀서일까 몸에 알이 배기는 느낌입니다. 우선 가장 편하게 강화도 소식부터 알려야지~ 일요일에 인천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강화 #갑곶돈대 에서 영산홍까지 볼 수 있었답니다. 벚꽃은 이제 끝났지만 또다른 봄꽃 영산홍 명소로 알려진 곳이 바로 갑곶돈대에요. 강화대교에서 해안도로 방면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요. 옆쪽으로는 갑곶순교성지도 있답니다. 이제 일상회복으로 거리두기가 점차 풀리면서 강화도 유적지도 입장료를 받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여전히 전적지의 경우 무료관람 가능하더라구요. 갑곶돈대는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볼 수 있습니다. 내부와 주차장에 화장실도 갖춰져 있는데요. 외부에 있는 화장실 옆에는 안내소가 있었지만 사라졌는데 그 옆에 매점은 운영중입니다. 사적 제306호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에 위치한 강화 갑곶돈! 5진 7보 53돈대 중에 하나로 조선시대에 세워졌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세계금속활자발상중흥기념비에요. 1234년(고종21)에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 책 상정고금예문이 강화도에서 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 옆으로는 강화비석군, 순국선열추모비가 있어요. 인천 강화도 갑곶돈대 내부에 있는 #강화전쟁박물관 도 같이 관람할 수 있는데요. 그 앞쪽으로 붉게 물든 #영산홍 이 멋지게...

지난번 교동도 여행으로 작은 교회를 다녀왔어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로 국내에서도 제주도에 있는 순례자의교회인데요.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다음에서는 지도등록이 되어 있는데아직 네이버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구요.위치는 교동초등학교 뒤쪽으로 가면 볼 수 있습니다.옆으로 길이 있는데 쭉 가면 화개산모노레일, 연산군 유배지가 나와요. 주차장도 작지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둘러봤습니다. 좁은 문을 통해 들어가면길 위에서 묻다! 라고 쓰여진 작은 교회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로 제주도에 두곳이 있는데, 교동도에 3번째로 지어졌다고 해요. 2020년 6월 21일 완공으로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평안이라고 쓰여져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이렇게 내부가 나타납니다. 정말 작은 규모이지 않나요? 1~2명이 들어가면 딱 적당한 크기인거 같아요.별도로 예배를 드리거나 하는 교회는 아닙니다만 성경책과 찬송가도 있으며입구 오른쪽 냉장고에는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생수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교동 순례자의교회 옆으로 있는 또하나의 건물은 바로 카페입니다.목사님께서 거주하고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별도로 메뉴 자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간단한 주전부리로 쿠키, 초콜릿이 테이블에 놓여져 있고 오픈키친인데 밀크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테이블에 놓여있는 쿠키는 따로 건드리지 않았습니다.도토리는 데코인거 ...

평소 강화읍 위주로 돌아다니며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지만모처럼 화도면에 있는 강화 스페인마을에 방문했습니다.저는 엄니를 모시고 갔지만 여기는 가족단위는 물론 친구, 연인과도 둘러보기 좋은강화도 데이트코스이자 핫플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에요. 주차장은 카라반이 있는 곳에 4군데가 있으며위쪽에도 한곳 있지만 거기는 펜션고객 전용주차장입니다.지금 여기가 펜션이 있는 위쪽 방면이에요.바로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펜션인데 1층은 카페랍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자작나무 숲에 둘러쌓여 있는 곳에가제보 바베큐장이 있어요. 강화 스페인마을은 펜션과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레스토랑까지 있는 단지에요. 보통 다른 지역에서 해외마을이 있으면 여러 집이 특색있게 밀집되어 있겠지만 인천 강화 스페인마을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공연장도 있어요. 여기에서 각종 공연이 열려서 저 또한 예전에 강화도 여행 하면서 보기도 했는데 그때가 그립다...카페 마르베야 앞으로 벤치도 있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답니다. 스페인을 연상시키는 조형물이 있어요. 강화도는 기본적으로 섬이여서 바다를 쉽게 볼 수 있지만여기는 산책하면서 다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는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브런치카페, 3층은 갤러리 카페로 되어 있으며루프탑까지 있는 건물이에요. 이어지는 계단 옆으로도 갤러리가 있답니다. 내부를 둘러보면 갤러리여서 그림작품만 있다고 생각할...

최근 들어서는 늘 갔던 강화도 여행도 자주 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지난주 일요일에 혼자서 #강화도드라이브 를 다녀왔어요. 평소에도 #강화도드라이브코스 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강화8경 중 한곳인데요. (강화10경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언제 가더라도 늘 500년이 넘은 느티나무 한그루가 지켜주는 곳이지만 모처럼 가봤더니 바뀐 부분이 조금 있더라구요. #강화도연미정 입니다. 강화의 숨겨진 사진명소 3코스라고 되어 있지만 이제는 숨은 명소는 아닌거 같아요. 워낙에 유명합니다. 강화대교를 지나 바로 오른쪽으로 가서 직진하면 되는데요. 그에 앞서 #월곶진 이 보입니다. 본래 여기는 한강 하구에 위치해 있어 염하강을 통해 다양한 지역과 왕래할 수 있는 요충지에요. 월곶진 문루는 조해루라고 불린답니다. 평소 닫혀진 상태였는데 왠일로 열려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봤어요.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 안쪽은 군시설이라 출입할 수 없어요. 그 옆에 비석이 있습니다. 강화도 드라이브코스 연미정은 월곶돈대 내부에 있는 누각(정자)이에요. 요즘에 다시 스탬프가 생겼나...? 어제 혼자서 다니면서 여러가지를 봤는데 아직도 소창체험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않고, 작년부터 무료관람 가능한 사적지 또한 여전히 무료더라구요. 또 한가지 바뀐 점은 여기 문화관광해설 안내소 앞에 있던 모바일게임 스티커 기계도 사라졌습니다. (겨울이라 안하는지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