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잇님들! 청순이는 정작 김포시민이면서 평소 강화도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요. 지난번 #김포가볼만한곳 #김포덕포진 을 다녀왔습니다. 만약에 강화도가 인천에 편입되지 않고 여전히 김포에 속해져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사실 김포 여행지는 별로 떠오르는 곳이 없거든요. 동네에 조각공원, 애기봉이 있지만 각각 코로나19, 공사로 인해 갈 수 없습니다. 그 외에 떠오르는 곳은 태산패밀리파크 정도? 하지만 #덕포진 이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네요. 대곶면에 위치한 김포 가볼만한곳 덕포진은 강화도로 가는 길목인 두개의 다리 중 초지대교에서 가깝습니다. 주차장도 넓직하며 따로 입장료 및 주차비는 없으며 무료로 관람 가능해요. 사적 제 29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외세의 침공을 막기 위한 조선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방어시설이에요. 강화 통어영에 속하고 예속되었으며 같이 축성했지만 행정구역상 5진 7보 53돈대에는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강화도(섬), 그리고 육지를 사이에 두고 있는 해협에 있기에 차로도 꽤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는데요. 버스 정류소도 있어 대중교통으로 올 수도 있어요. (시간표도 있던데 시간대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주차장 앞에만 공용화장실이 있고 안에는 별도로 없으니 둘러보기 전에 화장실을 이용하길 바래요~ 먼저 올라가는 길에는 덕포진전시관이 있어요. 전시간 개관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따로 상주하고 있는 직원분이 당시에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