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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I like Car 잡종블로거 하수구입니다. 취업 후 제 첫차는 기아 K7 2.7 차량이었습니다. 아이리스 드라마에 나온 모습에 반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출력 모든 면에서 저를 만족시켰습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차량으로 타고 다니기에 차량이 너무 크고 경제성에서도 무리가 있어 아쉽지만 3년 뒤 아끼던 차량을 중고 시장에 보내주었습니다. "다음 차량의 선택" 1. 두 개의 도어와 C 필러가 낮게 깔린 쿠페 2. 천장이 시원하게 OPEN 되는 컨버터블 3. 드라이빙의 재미를 주는 해치백 제 라이프와 맞는 차량 어떤 차량이 있을까 생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180도 생각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니 다시금 기아 K7이 머리 위에 떠오르게 됩니다. 자동차를 사랑하고 운전하는 것도 좋아하다 보니 날렵하고 빠른 차를 선호했지만!? 어느새 한집의 가장이 되고 아이의 아빠가 되다 보니 넓고 편안했던 K7이 그리워진 거죠. 대한민국의 가장인 분들은 이런 제 마음을 충분히 공감할 것 같습니다. "K7 프리미어" 지난 6월 기아자동차가 가격을 공개하며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2016년 1월 출시한 올 뉴 K7에서 3년 만에 상품성 및 품질을 개선 차량으로 신규 엔진과 최신 기술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추가한 완성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입니다. 확실히 동급 세단에 비해 확실히 세련되고 젊어진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