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별히 그릇이나 주방살림이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 간장이나 오일은 그냥 그 통대로 사용하고 양념은 락앤락 양념통에 넣어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주방이 너무 지저분해 보이더라구요. 평소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그냥 갑자기.. ㅋㅋ 그냥 그런 날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급 구매하게 된 양념통과 오일병이에요. 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 주방에 사용하는 선반이 있었기때문에 선반은 주문하지 않았고 그냥 병과 스티커, 청소솔, 깔대기를 주문했어요. 병이라서 깨지지않게 배송은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오일병 스티커입니다. 사용하는 건 몇 개 없긴했어요. 안쓰는건 좀 아깝긴 하더라구요. 스티커가 아까워서 오일병을 추가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앙념통 큰사이즈와 작은 사이즈에요. 큰 사이즈에는 작은 플라스틱 스푼도 같이 들어있었는데.. 저는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빼놨어요. 깔대기를 사용하니 오일병에 담아넣기는 아주 편했어요. 자주사용하는 것만 담아봤어요. 깔끔해보이지요? 왠지 뿌듯한 느낌이에요. ㅋㅋ 집에있는 수납선반에 사이즈가 딱 맏게 들어가요. 그 전보다 훨씬 깔끔해졌어요. 아무래도 3개 정도 추가로 구매해서 나머지 양념도 마저 넣어야겠어요. 며칠 사용해보니 뚜껑이 좀 헐겁다는 느낌이에요. 잘 안닫히는 것 같기도 하고 잘못하다가 뚜껑과 병을 놓칠것 같아서 사용할때 조심하는 편이에요. 그 나머지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