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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모빌 #임신 태교 #모빌 만들기 #육아용품 임신 후 출산 기간까지 무려 10개월 태교에 힘쓰리라 다짐했지만 사실 실제 태교는 거의 안 했다고 봐야 해요 아가 노래 틀어주고, 잠깐 책 읽어주고.. 막달이 다 돼서야 만들어본 태교 모빌 친구 도움으로 끝까지 완성했어요 황금 손 아니라도 괜찮은 태교모빌 만들기 사실 중간에 몇 번 분노 게이지 상승했던 태교 진짜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며칠간 쉬는 날 동안 3일 정도에 걸쳐서 완성한 태교모빌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의미가 있었네요 태교바느질로 배냇저고리 , 손싸개등등이 많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태교모빌이 가장 쉬워보이더라구요. 친구 아니었음 포기했을 뻔 ㅎㅎ 근데 모빌 바느질에 사용할 실이 왜 갈색인지 아시는 분? 검은색 실이 없어서 그냥 동봉된 갈색 실로했는데 검은색 실이었으면 좋았을 뻔했어요 열심히 공들여서 만든 모빌 바느질하면서 곧 태어날 아가를 생각하니 진짜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그리고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모빌이라니 뭔가 의미 부여까지 되는 것 같아요 임신 태교로 바느질이 좋은 이유는 손을 많이 사용할수록 아가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임신 초기에 사놓고 이제서야 완성한 모빌 사실 귀차니즘의 엄마는 가이드라인대로 완성하지 않았어요 어쩌다 보니 몇 개 빼먹고 그냥 내 마음대로 ㅋㅋ 모빌에 정석이 어딨나요 완성만 하면 되죠 ... 천장이나 벽에 걸어서 사용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