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유나이트 공격형 파이리-리자드-리자몽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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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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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쓸 공략은 포켓몬 유나이트 공격형 포지션인 리자몽입니다.

2판째 해보고 느낀건데 역시 탑 2, 바텀2, 그리고 미드1 이렇게 가는 것이 좋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안해본 곳 갈 순 없으니 역시 라인 따라갔어요.

상대방이 따로 파밍을 하고 있길래 저는 신나게 합류해서 잡아줬습니다.

어차피 공을 뺏을 수 있기 때문에 킬에 대한 중요도도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적을 잡다보면 공백이 생기는데 이 때 타워가 자체적인 방어능력이 없다보니 포켓볼을 모아 데미지를 넣기 용이한 상황이 됩니다.

5레벨이 되면 화염방사와 불꽃펀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전자로 선택을 했습니다. 일단 원거리에서 카이팅이 생각보다 쉽게 되는 면 덕분입니다.

맨 앞에 있는 골대가 전방타워인데요. 회복이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귀환하면서의 동선 손실이 없습니다. 카오스의 경우에는 상점에서 아이템을 바로 살 수 있었다는 점을 비교했을 때는 오히려 콘솔로 넘어가다보니 더 캐주얼한 MOBA장르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솔직히 쌈 위주로 하면서 이득을 봐서 이렇게 레벨링과 진화가 되긴 하는데... 파이리 상태에서 이렇게 이긴다는게 기적입니다. 왕귀, 그러니까 대기만성형 캐릭인데 초반에 딱봐도 별로거든요.

5점 자리는 그래도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습니다. 롤에서는 바위게 정도 위치가 아닐까 싶어요.

유나이트 스킬은 리자몽 상태에서 쓸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도 유리하게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최종진화 형태이다보니 거칠게 없습니다.

혼자서 막 무리하게 들어가는 타입은 아닌데 워낙에 밀어붙이고 있다보니 공격적으로 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근거리가 아니다보니 이렇게 1:3으로 농락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에는 상대 팀 항복으로 끝나는군요.

윗라인도 이기고 아래에서도 이기다보니 보다 수월하게 승리했습니다. 이번에도 MVP를 먹었는데 확실히 꽤 즐겁게 했습니다. 디펜스형이나 밸런스형보다 높은 딜링 능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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