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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쯤. 아주 더운 날 물놀이를 위해 배내골 어디를 가기로 하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네비의 느린 반응으로 빠져야 할 곳을 놓쳐 버렸어요. 결국 계속 달리다 밀양으로 갔고 물놀이 할 곳을 찾다 실패 하고 지나던 길에 담아 본 밀양댐 밀양 드라이브 가볼만한곳 밀양댐 날이 어마어마하게 더운 날이어서 땡볕에 타 죽을 뻔 해서힘들었어요. 그래서 팔딱팔딱 뛰는 사진이 있으니 주의 바람ㅋㅋ 밀양 물놀이 유명한 곳 찾아갔는데 비가 많이 온 뒤라 너무 물이 뿌였더라고요. 신랑이 패스하자 해서 배내골 가기로 하고 빠이 지나는 길에 들른 밀양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밀양댐 앞을 지나게 됐어요. 전에 바이크 타러 댕길 때 여기 커브길이 유명해서 많이 다녔는데 올만에 와봤네요. 화장실이 있는 건물이에요. 뒤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고 주차장은 제가 서 있는 곳과 도로 건너에도 있어요. 밀양댐 생태탐방로 안내판 첨 가신다면 한번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제가 서 있는 밀양댐 이 곳도 아름답지만 쭉 내려 오시는 길에 보이는 곳곳이 아름다워요. 차 세우기 곤란해서 사진에 담긴 어려운데 용암정 포토존 검색 해서 가시면 끝내주는 풍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밀양댐 안내도와 QR코드 안내 서비스도 받으실 수 있어요. 밀양호와 물 문화관, 용암정까지 다 둘러 보는 코스도 좋습니다. 하늘이 예쁜 날이라 그런지 더위는 아랑곳없이 맨살로 사진 찍으러 갔는데 피부가 따끔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