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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느티나무입니다. 모바일에서 @느티나무 검색하시면 제가 뿅 나와요 :) 시골집에 가면 엄마를 모시고 멀지 않은 곳들을 골라 고흥 여기저기 드라이브를 다니는 편이에요. 팔영대교가 생기고 여수까지 다니기도 쉬워 자주 다니기도 해요. 전남 고흥 가볼만한곳 섬 여행 장선도 장선마을에서 섬까지 이어지는 노두길이 꽤 길게 되어 있고 양쪽으로 갯벌바다가 있어 물이 날 때 들어가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남파랑길 코스 중 하나이고 조용한 마을이 고즈넉한 곳이랍니다. 장선마을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안남리 주소: 전남 고흥군 대서면 안남리 장선마을 출입 할 수 있는 물때표는 글 중간에 있습니다. 이 곳을 찾게 된 건 아주 우연이었어요. 물이 빠질 때를 맞춰 간 것도 아니고 남파랑길 검색을 해서 간 것도 아니고 그냥 드라이브 하다 바닷가 쪽으로 가볼까 해서 갔는데 절묘한 타이밍에 가서 섬까지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이렇게 작은 섬과 마을을 연결하는 길을 노두길이라고 하는데 돌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고 이렇게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곳도 있다고 해요. 우리가 갔을 땐 물 빠진 지 좀 된 시간이었고 바람과 해가 좋아 뻘이 다 말라 있었는데 이제 막 빠진 뒤라면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 하셔야 해요. 남파랑76코스 중 한 곳인 장선마을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한 장. 물이 들어 왔을 때 찍어도 예쁘겠지만 밀물은 순식간이기 때문에 ...

새소리, 파도소리 가득한 찐 오션뷰가 있는 고흥 여행 엄마와 함께 한 여행 시리즈에 넣기엔 커피 한 잔 못마시고 온 곳이지만 그래도 정말 예쁜 곳이라 소개 해봅니다. 고흥 가볼만한 곳 진짜 오션뷰 카페 해그라미 아주 멀리서만 보이는 바닷가는 끝! 이 곳에 오면 바로 눈앞에 근사한 바다가 펼쳐져요. 갠적으로 밀물일 때보다 썰물일 때 훨씬 더 크게 느껴지고 근사한 곳이라 생각 드는 곳이랍니다. 엄마 생신 때 갔는데 내내 비가 와서 어디도 못가다가 비가 살짝 소강상태일 때 얼른 출발했어요. 늘 가던 카페 말고 다른 곳 가고 싶어 알아봤더니 처음 보는 이름이 뜨길래 바로 출발 위치 및 정보 전남 고흥군 금산면 평산길 98 10:00~20:00 010-9554-1135 바로 옆에 해그라미 펜션 운영 가게 앞 여유롭게 주차 가능 해그라미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평산길 98 앞에 정박된 배가 종종 보일 건데 이곳은 신평선착장이라는 곳입니다. 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곳에 위치해 있고 맞은 편으로 거금대교가 보이는 곳이라 오션뷰 뿐만 아니라 풍경 자체가 아름다운 곳이에요. 오션뷰 카페 해그라미 외관 그다지 화려하고 크진 않지만 깔끔한 형태이고 전체적으로 창을 많이 내어 뷰가 좋은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게 해놨어요. 주차장이 바로 앞이라 차 대놓고 바로 들어갔어요.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고흥 가볼만한 곳 다양하게 많은데 그 중 내세울만 하다...

지난 주 시골에 5일간 있다가 왔어요. 엄마 생신이라 미리 간 건데 날이 계속 흐리고 비가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갇혀 있었어요. 원래 계획은 엄마 모시고 여수 여행도 하고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며 맘껏 즐기려 했는데 천둥 번개에 비까지 많이 쏟아져 3일간은 꼼짝없이 집에만 있었지 뭐예요. 그러다 주말 쯤 날이 살짝, 잠시 개어서 가까운 바닷가에 다녀왔어요. 고흥 가볼만한 곳 발포 해수욕장 발포해수욕장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 어릴 땐 우리의 소풍 장소였어요. 학교에서 모여 다같이 걸어가던 기억이 나고 해변 중간에 작은 언덕같은 게 하나 있는데 거기서 보물 찾기 했던 기억도 나는 곳이에요. (지도 상 발포해변 조망점 위치입니다 ) 그러다 주말에 동생들이 왔는데 내내 흐리던 하늘이 반짝 좋아지더라고요. 아빠 산소에 들러 간단한 벌초를 하고 개망초도 좀 뽑아 내고 정리를 하다보니 땀이 흠뻑. 집으로 바로 들어가려 했으나 진드기도 있을 테고 더위에 지친 몸도 식힐 겸 올만에 맑은 하늘이라 근처 가까운 바다로 고고!! 집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고흥 가볼만한 곳 발포 해수욕장 도착했더니 하늘이 딱 예뻤어요. 이곳 발포 해수욕장은 우리 어릴 때 내발 해수욕장이라 불렸는데 지금은 발포라고 이름을 바꾸고 해변 이름도 바 뀌었어요. 소나무 아래 평상도 있고 텐트를 칠 공간도 있긴 하지만 살짝 좁긴해요. 그래도 우린 어릴 때부터 추억이 ...

안녕하세요 인플루언서 느티나무입니다 :) 제목만 보시고 독도는 울릉도 아냐? 하시면서 들어온 분들 계실텐데요.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된 곳인데 일출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팔로팔로미 !!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곳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수도권에서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예전엔 낚싯꾼들 말고는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는데 워낙 자연 풍광이 아름답다 보니 몇 년 전부터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는 곳. 작약이 피는 계절엔 작약꽃 보러, 쑥섬에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와 수국이 피어날 땐 그거 보러... 하지만 계절별로 예쁜 명소가 아니어도 모든 마을이 그 나름의 멋을 품고 있고 아름다운 섬들을 보기도 좋아 그 중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전남 고흥 가볼만한곳 여행 거금도 독도 일출 명소 금산면 오천항 오천항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고향에 갈 때면 혼자 계시는 엄마는 어디든 나가고 싶어 하세요. 막상 나가도 차 안에서만 계시다가 돌아올 거면서 드라이브는 즐기시는 편이라 덕분에 우리도 처음 가보는 여기저기를 구경하기도 하고 계절따라 달라지는 섬들의 변화와 해가 질 때 눈부신 윤슬, 흐린 날의 어두운 바다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오천마을은 여러 번 오는 곳인데 배들이 정박되어 있는 모습도 깔끔하고 해운대 요트 경기장의 시골 버전이라고 해야 할까? 뭔가 자연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곳이라 다른 곳에 비해 자주 찾는 곳이...

많은 꽃들이 피는 계절 5월 장미 향기로 행복한 시작을 했고 작약의 화려함으로 5월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고흥 가볼만한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작약꽃밭을 5월 초 어버이날 즈음에 다녀와 놓고서는 꽃이 다 지고 있는 이 시기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제가 갔던 그 날의 탐스럽고 화려함은 아닐테지만 바다뷰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으니 떨어지는 꽃잎도 예뻐 보일 거 같아 늦었지만 올려봅니다. 고흥 작약꽃밭 위치는 영남면 해맞이로에 있어요. 평상 시 가족들과 바다 풍경이 정말 예뻐서 시골 엄마집에 갈 때마다 드라이브 가는 코스인데 올해는 이렇게 예쁜 꽃으로 뒤덮여 있더라고요. 생명샘마음치유의집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1175 이 주소로 찍은 후 도착해서 건물 앞에 차를 세우시고 건너편으로 넘어가면 되는데 횡단보도가 없고 한적한 길이므로 조심하셔야 해요. 얼마 전 포스팅 했던 여행지인 팔영산 능가사를 다녀온 후 해가 지기 전에 들렀던 터라 눈으로 보았던 거 보다 색감도 아쉽고 사진도 급히 찍어 아쉬움이 많은데 얼마나 넓은지, 주위 배경이 얼마나 좋은지 위주로 보시고 참고 하셨다가 방문 하시면 될 듯 해요. 고흥 작약이 관광지로 유명해져서 사진 찍는 분들은 멀리에서도 찾아오시는 거 같던데 저희 부부가 엄마 모시고 갔던 날은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해가 지는 시간이라 그랬을 수도 있는데 맞은 편 건물 뒤 산으로 해가 넘어가니까...

다시 돌아가고픈 그 날 그 곳 시골 엄마집에 갈 때면 함께 다니는 드라이브 아빠 계실 땐 두 분이서 종종 다니셨는데 이젠 그 자리를 여동생이 자주 해주는 편 엄마 모시고 덜덜거리는 포터 끌고 여기저기. 그 덕분에 여동생이 좋은 곳을 많이 알아 소개 겸 구경 시켜 준다고 해서 이제 내 차 끌고 다녀온 곳 고흥 드라이브 코스 어딜 가도 다 예쁜 지붕없는 미술관 돌아보면 바다, 둘러 보면 섬 정말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오염되고 더렵혀질까 몰랐으면 좋겠기도 한 곳 신평선착장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평리 신평선착장 여기 어디야? 물으면 금세 답이 나오는 동생 친구랑 같이 다닌 덕도 있지만 엄마 모시고 여기저기 다녀 애 쓴 결과물 고흥 노을여행 거금대교?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무슨 다리지? 이 날 나는 충분히 노을이 아름다웠는데 더 예쁜 날도 많다고 해서 다시 가보고 싶어진다. 여기 말고도 가고 싶은 곳도 천지인데 너무 멀어서 자주 못가는 곳 ㅜㅜ 고흥 가볼 만한 곳으로 꼽을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라 써도 써도 끝이 없지만 멀어서 자주 가질 못하니 안타까울 뿐 엄마가 계시니 그나마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가려고 애를 쓰는 편인데… 거리의 압박 ㄷ ㄷ 조만간 캠핑 장비 갖추고 여기저기 가서 숙박 하면서 낮과 밤을 즐겨야지 :) 엄마 :) 둘이서 다니셨던 걸 자꾸 말씀하셔서 마음이 아프다. 시간이 지난 걸 어쩔 수 없으...

명절이라 시골집 왔는데 오늘 아침 고흥 날씨가 좋더라구요. 오전에 장 봐놓고 엄마 모시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왔어요.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이유 풍경들 보면 아실 거예요. 전체적인 포스팅과 장소는 나중에 따로 할거라서 오늘은 사진 몇 개씩만 보여 드릴게요:) 고흥 카페 하얀노을 전망 고흥 여행을 하는 분은 아마 많지 않으실텐데요. 너무 거리가 멀어서 맘 먹고 오셔야 하기 때문이에요. 섬들이 많아 풍경이 수려한데 긴 시간을 달려와야 하니 접근이 쉽지 않아요. 해안도로 달리다 사람들의 유입이 적고 그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기도 해요. 저는 모르는 곳들이 많았는데 동생은 많이 알고 있어서 졸졸 따라 다녔어요. 고흥 가볼만한 곳들이 정말 많고 사람들이 없어 사진 찍기도 좋았어요. 동생이랑 엄마랑 우리 신랑. 해가 있는 곳만 따뜻했어서 추웠지만 이 좋은 곳을 보기만 하고 지나칠 수 없어서 인생샷 한 번 남겨 봅니다. 느티랑 엄마랑 신랑이랑 :) 저 멀리 보이는 바위섬도 이름이 있다는데 그새 까먹었어요. 나중에 동생한테 물어봐야겠어요. 해가 산 뒤로 넘어가서 그늘인데도 비취빛 물색이 이렇게 예뻐요. 오전이었음 좀 더 밝은 빛의 바다를 볼 수 있었을텐데 살짝 아쉬웠지만 이미 황홀함의 끝!! 몽돌 해변 날카로운 건 하나도 없고 다 동글동글 하고 깨끗해요. 공기돌 다섯 개 🤹‍♀️ 여수, 거제 다 가봤지만 여기가 제일 깨끗하고 돌...